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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실용외교' 중대 기로..."24시간 보고 받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7 19:0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 대통령, 공개석상서 대미 관세 협상 언급 안 해<br>'국익 최우선' 원론적 입장…같은 기조로 계속 협상<br>정부 대표단과 실시간 소통…'패키지딜' 마련 고심<br>관세 협상, 국익에 직결…'이 대통령 결단'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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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tCmavIUlSS"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0385095679458894a200ca18eeaea72f7660c88691de78107e7d9bf7160b1fcb" dmcf-pid="FhsNTCuSvl"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주말과 휴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막바지 대미 관세협상 전략에 대한 고심을 이어간 걸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b2226bd5ed0b9b3369d52ebb1a374ab192a986dd169580067f8670840a5c62ad" dmcf-pid="3lOjyh7vvh"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거의 24시간 보고를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가 중대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618c1640b8474de01591343380f5e821f021430c911d8be6da980d9571320cc2" dmcf-pid="0SIAWlzTyC" dmcf-ptype="general">정인용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pvCcYSqyCI"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808bb80aa45eed5df071a73859ad06ab6094ef8f51d4d8b3f325b53e650cf998" dmcf-pid="UThkGvBWlO"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의 상호관세 25% 부과 예고 이후 공개석상에서는 관련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13bcffb50247cf4eed23475644f60bc88b746a8d2a7151da2108e1baceee21b" dmcf-pid="uylEHTbYys" dmcf-ptype="general">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하반기 외교·안보 분야를 점검하며, '국익 최우선'이란 원론적인 이야기가 간접적으로 전해졌고, 이 기조는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p>
          <p contents-hash="c8825a8de92b2b09ce1e3ead6d3108ab5bcc83c969230a57b03531688c12fed1" dmcf-pid="7WSDXyKGWm" dmcf-ptype="general">[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국익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우리나라에 큰 혜택을 줄 수 있고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둔 협상에 임하라고 하는 것이 대통령의 메시지였고 24시간 내내 보고 받으시는 상황이라고 보셔도….] </p>
          <p contents-hash="8e21aad8ad04b5f77ca8af93b83cdbf7d85b9045ca93d5262a659b90ab64d626" dmcf-pid="zYvwZW9Hyr" dmcf-ptype="general">대신, 위성락 안보실장이 지난 20일 미국으로 급파됐고, 시한 전 마지막 주말까지 정책실과 안보실 중심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통령실이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ed137d008de65b446fb6e1e978f8f8ffd19769bf5656927069820fbbaf3749c" dmcf-pid="qvjemkZwvw" dmcf-ptype="general">특히 현지에 나가 있는 정부 대표단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대미 투자와 비관세 장벽 완화, 안보를 고리로 '관세율 낮추기' 협상안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가 읽힙니다. </p>
          <p contents-hash="afcac98aa6a3ddcb3a7004216e2886ae35804f098049c758fe8cd1c78bb66b5a" dmcf-pid="BTAdsE5rTD" dmcf-ptype="general">[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지난 25일) : 정부는 현지 협상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익 최우선의 원칙 아래 한미 간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p>
          <p contents-hash="3d10ecdb66be72eb7b562978ddb309d4df7a4dd9427af03b7a7b936596cdbf83" dmcf-pid="bycJOD1mCE" dmcf-ptype="general">한미 간 통상 협상이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대통령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9dcf837e5de7def785df8fbb3c42abdc86a1463ed262860f49a45416800c3d21" dmcf-pid="KWkiIwtsWk" dmcf-ptype="general">다만 협상 상대가 미국인 만큼 국익을 최대한 지키면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지점이 어디가 될지는 이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6ce4112d995efabbce0b26b3af0658552af2a7c813dd616a3b5241bd6917ba3" dmcf-pid="9YEnCrFOWc"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지난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 : 관세 협상 이야기, 이거 분명히 물어볼 텐데 뭐라고 대답을 할까. 또 얘기 자체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서 참 말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는 합니다.] </p>
          <p contents-hash="b0155d4bea80275f49ae61a7b599e0432839a44675232e78e671949a34bcd2cb" dmcf-pid="2GDLhm3ICA" dmcf-ptype="general">먼저 합의한 일본의 협상 결과물이 우리 협상의 평가 지표로 활용될 거란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마감 시한까지 이어질 막판 줄다리기를 면밀히 주시할 거로 예상됩니다. </p>
          <p contents-hash="f74763c67e7f527d383d5cbc67da04167752374175339a2cd08e1ca95127b71a" dmcf-pid="VHwols0CTj"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입니다. </p>
          <p contents-hash="66ee0f78aa06e88665edf813bec53e67fe6a7f5274c09962d8a474f67892ee79" dmcf-pid="fXrgSOphlN"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최영욱 </p>
          <p contents-hash="9aba35fd22a6bd275b6eeb23f06bb97c4519a7b2bede9fcd5f259296aca8b465" dmcf-pid="4ZmavIUlC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욱 </p>
          <p contents-hash="bd6b94be238825761fdb2c0c6c54fad808d2ab4ae8910cf5883383c00e1e921d" dmcf-pid="85sNTCuSWg" dmcf-ptype="general">디자인: 김진호 </p>
          <p contents-hash="d6e7cfc93b75b29af4a36b3bd211e6cfa2495a0a830831fa800cb6bd082143fc" dmcf-pid="61Ojyh7vWo"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PXrgSOphT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QZmavIUlv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x5sNTCuSW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yn90Qfc6S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WL2px4kPl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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