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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네이버·카카오·NHN, 쿠팡 제치고 GPU 1만장 사업 수주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8 1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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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vaQcXD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5049736ecfd7a85c8aa8e02185bb86f2e95ec4205fca8cd26c8e9638a37476" dmcf-pid="y8P3TuJq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81303527nkpt.jpg" data-org-width="700" dmcf-mid="qlrXItQ0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81303527nk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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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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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9ffde35b2608c703cbcfb93829441834c2b69f10887ef3e14146d2e3471f32" dmcf-pid="WQMUYqLKIY"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NHN클라우드가 정부 1조4600억원 규모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조달·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2d68a0be530e86931d7a181a53b0d00d8d7ecd6e4ecfd3da354ea1ca23845a3f" dmcf-pid="YxRuGBo9OW"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사업자로 이들 3개사가 확정됐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카카오, 쿠팡 등 4개사가 신청했다.</p>
          <p contents-hash="6d39b43f95d7199ca2a52ee4156d46f9b64b42f6b8d1d531ad90a96e6fd6afee" dmcf-pid="GMe7Hbg2Dy" dmcf-ptype="general">평가결과, 쿠팡을 제외한 3개 사업자가 각각 GPU 1만장 이상 물량을 나눠서 확보하게 됐다. 3개 기업이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로 서비스형GPU(GPUaaS)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노하우가 있는 데다 자체 또는 관계사의 데이터센터가 이미 가동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901f09febb62df6589c2fc7676789f508b53ce0ce51c4619b8b418dacb7eb4ce" dmcf-pid="HRdzXKaVmT" dmcf-ptype="general">쿠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 서초구 소재 싱가포르 기업 엠피리온 디지털의 신규 데이터센터를 임차할 계획이었지만 운영 경험 등 역량면에서 점수를 낮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c0ddf7a45cc96f6cff90da925be0770b0bfdb280cca5e39cca93972307bc4d6" dmcf-pid="XeJqZ9Nfsv" dmcf-ptype="general">앞서 과기정통부는 제성(비용 대비 높은 성능)과 대규모(대형 클러스터 우선), 직접 클러스터링(기술력 확보), 최신(최신 GPU 우선), 연내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58d2e45f3e857d6e21e064e05e85378d785394a99de49543d04d579706385219" dmcf-pid="ZdiB52j4mS" dmcf-ptype="general">실제 사업 이해도와 추진역량, 사업 준비도와 경쟁력, AI 생태계 발전노력, 운영 역량과 사업관리 부문, 구축 계획 우수성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었다.</p>
          <p contents-hash="6bbf9214354a534a2412b447d5fb33f203d3628e319f84ca24b1842468cd64d4" dmcf-pid="5Jnb1VA8Il" dmcf-ptype="general">3개 사업자는 정부가 추경으로 확보한 1조4600억원 규모 예산을 토대로 엔비디아 첨단 GPU 1만장 이상을 구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구자 등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H100·H200 GPU의 경우 연말까지, B200은 내년 1분기까지 확보해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745ee54f6b8a6b120d67573d3a6d2e6fdef0f5f36ceecd293834a0b27973cba" dmcf-pid="1iLKtfc6mh" dmcf-ptype="general">사업 운영기간은 2030년까지 최소 5년여다. 향후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참여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려 했지만, 두 차례 유찰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무관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게 됐다.</p>
          <p contents-hash="c62af6d90d98a8e845260412ac2e56caa24da14a18f844e0974005dfdf5f533f" dmcf-pid="tno9F4kPwC"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3개 사업자와 함께 신속하게 첨단 GPU를 확보, 우리나라 AI 기술·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5acedc5a7fe2fcdcdcdbe4abbbb713a46c89be80904a5e43bc041f47cc65616" dmcf-pid="FLg238EQEI"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첨단 GPU 인프라를 신속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AI업계·학계의 AI 산업 인프라 확보가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GPU 임차 지원사업과 별개로 추진했다.</p>
          <p contents-hash="268fba6abe51ffd0e6f78c57905c3e9f4dd7ef71edb11448193ac85a087e8f9e" dmcf-pid="3oaV06DxDO"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정부 입장에서는 예산에 맞춰 최대한 GPU를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정된 세 개 사업자 모두 GPU 운영 경험을 비롯해 국내 대표 클라우드 업체인만큼 정부가 목표로 한 연내 서비스 개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084976180062647630c7868934c257c28ed41d2ca1839a7e5f22077fdb9889" dmcf-pid="0gNfpPwMIs"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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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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