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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삼성 반도체로 자율주행"‥22조 원대 공급계약 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8 2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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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FHUOj9NfhC"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3ElJ4Hf5vI"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55722cd1c099b2a0424242da3b284c90a3c9ab289ac7e8585f86803d1beb3515" dmcf-pid="0DSi8X41TO" dmcf-ptype="general">실적 부진을 겪는 삼성전자가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인 22조 원대 반도체 공급계약 사실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684c3566415b83388fe306562cb4596faa8743de4232f2f4e5053a6bb1b0aba5" dmcf-pid="pwvn6Z8tvs" dmcf-ptype="general">특히 놀라운 부분은 최근 힘을 못 썼던 반도체 부문, 그중에서도 가장 부진을 거듭했던 위탁생산 사업이, 미국 테슬라와 큰 계약을 맺었단 사실인데요.</p>
          <p contents-hash="59edcd364e164eb56791381f32d66d7d918f2aea669d584f33a9b417e083d8e3" dmcf-pid="UrTLP56Fym" dmcf-ptype="general">계약 사실을 공개한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직접 생산라인에 찾아가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p>
          <p contents-hash="23f20109cc06d6e8488d8df80071649acf3db6afaea55cf317c7a222c7a011c1" dmcf-pid="umyoQ1P3yr"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7sWgxtQ0S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dda049f598849dc62c001cd8d494822f3b99536f6590478209cfd492aac08a1f" dmcf-pid="zOYaMFxpy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증권시장 개장과 동시에,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즉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86c0b9497e78761bcb01395a1d5e3e0adb5b4854ca25af1498f4d8b26ffec2f2" dmcf-pid="qIGNR3MUSE" dmcf-ptype="general">규모는 작년 한 해 매출의 7.6% 수준, 반도체 단일 고객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p>
          <p contents-hash="e4c12887968ba26d01c16f05bd7c404ffa30524e0d4b03ca287607c3d74b5238" dmcf-pid="BCHje0Ruv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상대가 비밀 유지를 요청했다"며 공급 대상자를 함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e945b06805419cfd5ea75e04c9ce6fc0b7b5fee3129bced61e13e1d2b0d48735" dmcf-pid="bhXAdpe7Wc" dmcf-ptype="general">궁금증은 오래 가지 않아 풀렸습니다.</p>
          <p contents-hash="c9b74a7d5647fba9bc5d974690c7767f2b4fb0ebc6141fd9e3acabb39812d260" dmcf-pid="Kz8XhdCnlA" dmcf-ptype="general">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SNS를 통해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이 테슬라 차세대 AI6칩 생산에 전념할 거"라고 공개한 겁니다.</p>
          <p contents-hash="6470c4b8916bcdb53669a5e8749bd22fa594a36ff6b2f9f5d850c6506cd8eaaa" dmcf-pid="9q6ZlJhLTj"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은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463cc7d8160a2381781faf3a58597e7f3bbf4c8525e4668a157e423b5795f68c" dmcf-pid="2BP5SiloyN" dmcf-ptype="general">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칩 최신모델 일부를 삼성이 만드는 겁니다.</p>
          <p contents-hash="8ec712f3b830adc5e5560379c61d8a9f095128bab82429ccdd851386ad9a0fe2" dmcf-pid="VbQ1vnSgl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반토막 실적의 주요 원인은 반도체 부문의 부진.</p>
          <p contents-hash="c83da4cc38619798d1512f5c588cf4f0a756968155af687b028a5ba2fcada257" dmcf-pid="fKxtTLvavg" dmcf-ptype="general">비싸고 성능 좋은 고대역 메모리는 물론, 주문대로 대량 생산하는 파운드리 분야까지, 두 축이 모두 고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2b3de87b21445c2f3e068c3066822d42b13a7e412dc28be0554921ced48eaefc" dmcf-pid="49MFyoTNSo" dmcf-ptype="general">세계시장 파운드리 점유율은 7.7%로, 대만 TSMC와 격차가 60%포인트에 달합니다.</p>
          <p contents-hash="aeafdbe2f9edf93bd5e14aa75c7404daa82e9e214dc7da8fdb86bd698945bc1a" dmcf-pid="82R3WgyjWL" dmcf-ptype="general">[김양팽/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당장 'TSMC의 매출을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한 그런 금액이 될 겁니다. 이걸 발판으로 '다른 기업들도 더 확보를 할 수 있다'라는 신호로…"</p>
          <p contents-hash="065938f5c43aa9b598155f0b3681b70880f2abf6dd9ceb60d32ba59eb35c0442" dmcf-pid="6Ve0YaWATn" dmcf-ptype="general">고객을 확보 못 해 공장 가동을 조절했던 삼성이, 내년 가동할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의 8년 치 일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a54ef9f2bed10f49de2b2b104de62fb43a21de683bbcc689957f301515081260" dmcf-pid="PfdpGNYcTi"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이 경영권 승계 사건에서 무죄가 확정된 뒤, 첫 대형 계약 수주라는 점도 시장에선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p>
          <p contents-hash="b35e39108540aa5758b2449c218df248375497e464ecb68fc90c869e458ffb17" dmcf-pid="Q4JUHjGkW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는 6.8% 급등하면서 작년 9월 이후 11개월 만에 주당 7만 원을 넘어섰습니다.</p>
          <p contents-hash="2a07fd2f8748dad1eb058f815e6e5205cff5ab9b9f21087780b735c92bc77739" dmcf-pid="x8iuXAHECd"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재원입니다.</p>
          <p contents-hash="755631dee425195e5a549b07fe5a7fdc6f7daa68eaaad52a8d14c16b797264b9" dmcf-pid="ylZcJUdzCe"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6e9b9a538417655d5d2381e6524843accb767d5be3a1967848d71e4ab15d3c4" dmcf-pid="WkhdfGVZT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7711c4480ef5fb2608218eb83647d743b7571b0b209ace004519497d37cb82b0" dmcf-pid="YElJ4Hf5h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p>
          <p contents-hash="a434821b021414991e1c5b1a45caa3a806feb5a787eebdfbc2b1043d57013a22" dmcf-pid="GDSi8X41Sx" dmcf-ptype="general">송재원 기자(jwon@mbc.co.kr)</p>
          <p contents-hash="1c9d6e16a14007c28958066847c3ee73ae8deb2a05ae129933b8236fe666d5f1" dmcf-pid="Hwvn6Z8tC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0269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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