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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관세 D-2 총력전‥미국 "최선의 최종안 내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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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ZEh1fkZwyE"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5Dlt4E5rTk"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17f14875a0d50648554c204e70f5a08dfc02303cd2a8220774cf484554aa8220" dmcf-pid="1wSF8D1mvc" dmcf-ptype="general">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결전의 장소인 워싱턴에 도착한 뒤 곧바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긴급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c92728f7752853a9317cd6292a61b3f83cd188ffeefabf607af516bd7fedfc0" dmcf-pid="tkC5VcXDTA" dmcf-ptype="general">미국은 최선의 최종 협상안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66b3fd6988f4ae52f833fbc8c49b2bd51dc63d57ceb176d3ad1ecdf4c9620ece" dmcf-pid="FEh1fkZwTj" dmcf-ptype="general">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3Dlt4E5rT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1acb19456a897e10dd6ada4e519d336d07b7f2ebe730a8c5d360ba529c95a5d" dmcf-pid="0wSF8D1mla" dmcf-ptype="general">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63c66e4760a86e10659f3fd1372a14f1a6c7027a609540550f4ccc669a6546d" dmcf-pid="prv36wtshg" dmcf-ptype="general">베센트 재무장관과 오는 31일 협상하기로 예정된 상태로, 상호관세 유예시한인 다음 달 1일을 앞두고 하는 말 그대로 벼랑 끝 승붑니다. </p>
          <p contents-hash="5422f9e5debbf0d81aea1d161f03a9ad66052eff2b1088dd7ad40e9d2c2318c6" dmcf-pid="UmT0PrFOvo" dmcf-ptype="general">[구윤철/경제부총리] "미국에서 관심 있는 조선 등을 포함한 그런 어떤 한미 간의 경제적인 어떤 협력을 할 사업에 대해서는 잘 설명을 드리고.."</p>
          <p contents-hash="2aad83fd2c45fe6fb0e69a7461dbd763934de4f2b6228e5955fa1a1c6636749b" dmcf-pid="usypQm3ISL" dmcf-ptype="general">구윤철 부총리는 우리 측의 집요한 설명으로 경제협력에 대한 미국 측의 이해가 높아졌다면서도 세부 투자액과 관세율 목표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f5c5b7ec42a41ad527b0c9bf12fb492a8ab91af9a51e495576224eb900a46ccf" dmcf-pid="7OWUxs0CCn" dmcf-ptype="general">전략노출을 최대한 피한 구 부총리는 도착 직후 김정관 산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본부장과 함께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긴급회담을 2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b2261b5900113ef4b23d6633a45cc37c06d418cac987e1f9389af9b3d3ce929" dmcf-pid="z1zQk56FSi" dmcf-ptype="general">협상단은 조선을 중심으로 한 협력 카드를 재조정했고, 특히 대미투자액도 당초 계획했던 천억 달러에서 대폭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bf6d75defb9b134c346c318a3f368f38fd126affd51146759e7f205aaaa12ad3" dmcf-pid="qtqxE1P3hJ" dmcf-ptype="general">역시 방미일정에 들어간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협상을 측면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5cddb80519bdfd6fc43bfdff4b62001541255e12300055f16dc81baad2c61e85" dmcf-pid="BFBMDtQ0Td"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 회장과의 화상회의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혀 더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p>
          <p contents-hash="f2e42db9ce331a411f2a3ad427b0517c8a108f41776801a6582201fb82eb693c" dmcf-pid="b3bRwFxpSe" dmcf-ptype="general">조현 외교부 장관은 내일 합류합니다. </p>
          <p contents-hash="4549033ece9d84dac6cca0143c64f722272631992a5be5f694599e7f06f14cef" dmcf-pid="K0Ker3MUyR"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러트닉 상무장관은 한국 측에 "최선의 그리고 최종적인 협상안을 내놔야 한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490de189f9f6a273857e09943209934cc5cd631940ce618aafe032136cfadb9f" dmcf-pid="9p9dm0RuyM"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은 러트닉 장관이 스코틀랜드에서 김정관 산자부장관과 여한구 통상본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최종 제안을 제시할 땐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513989adcc4ad12a1fe3922d5304f7ba3733cc31bc8e964a37a8e0a10aa07b25" dmcf-pid="2U2Jspe7Tx" dmcf-ptype="general">당시 회담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도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데, 러트닉 장관은 특히 "유럽연합과 일본 등과 이미 협정을 체결한 상황에서 왜 한국과 새로운 협정이 필요한지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p>
          <p contents-hash="e26d325182d8bae7b7f0b035099718cd71eb1f22211e43dae0ea8799a18caeb5" dmcf-pid="VuViOUdzSQ" dmcf-ptype="general">결정권을 쥔 트럼프 대통령을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2338ea7ce6a381ccea89da34a0d96329303e9b6387f2b43e30fbc6395d7258ef" dmcf-pid="f7fnIuJqlP" dmcf-ptype="general">[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장관 (현지시간 28일,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 출연)] "하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b1eefde7b2f0fa801d0b3b31d7ec87ed49ec71dff34e17f17205e3f840933db" dmcf-pid="4XU8jHf5h6" dmcf-ptype="general">미국이 관세 압박술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재계까지 합류한 우리 협상팀이 국익을 지키는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f1badec570f59460eabed3a2cd7f3ccd244d18ce2c3ecf780ce079a42e0c6854" dmcf-pid="8Zu6AX41C8"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657PcZ8tT4"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8dad4af51db8dffa068f71a16bb2395a3d992d3eeb0678d8b89d1994e4395b8" dmcf-pid="P1zQk56FTf" dmcf-ptype="general">김재용 기자(jykim@mbc.co.kr)</p>
          <p contents-hash="4fe398092adc2623105d2e63c1e260caba1e5716f994c192b55f6b0a8a3355ed" dmcf-pid="QtqxE1P3l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40793_36790.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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