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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목걸이에 그림·현금까지‥"타인의 재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1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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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6d2e53806a98fe3972cabd3f2bca1bad1011c5fdbb76e430790df12566d86e" dmcf-pid="WLI9TKaVhS"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YoC2y9Nfv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acf8d1fd657a6d019507e529b33513180d976678ae5210b8fa4bc83b884b7a48" dmcf-pid="GghVW2j4vh" dmcf-ptype="general">'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p>
          <p contents-hash="3ae0f353cae0749fe9385371ed150ba3ab18c61103d3069c7a068cfee5609d97" dmcf-pid="HalfYVA8CC" dmcf-ptype="general">이 목걸이는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됐는데, 문제의 목걸이뿐 아니라 이우환 화백의 작품과 거액의 현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a72f30eee44f96af76769a348d9a092aa094918bb9b85dfc3a22c28354dc069f" dmcf-pid="Xl0gqoTNSI" dmcf-ptype="general">특검은 이 물건들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또 왜 오빠 장모의 집에 두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cb0d54c713d390db2e1697bc32edcec2a2c5e01e7014229e7e4c9fbe80829d8" dmcf-pid="ZSpaBgyjWO"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5vUNbaWAv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5f38346a75269a5b174658008cb8d7857f4e154ad99807b98cc42974febd9926" dmcf-pid="1TujKNYcCm" dmcf-ptype="general">지난 금요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던 특검이 고가품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p>
          <p contents-hash="21ae27f78e057b8cce2d11dc54519cac93e470fc4076db391c6c4b9a1fccb606" dmcf-pid="ty7A9jGkyr"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다고 알려진 '반 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였습니다.</p>
          <p contents-hash="010f5f55b4dbf3b7c3464b350c046dbd29468f3323b858ba9fc937e29a58557c" dmcf-pid="FWzc2AHESw" dmcf-ptype="general">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p>
          <p contents-hash="f301242f5f26220a8686a0b6c674cc81890ab55cfa9c9913296e6576f2f902bf" dmcf-pid="3YqkVcXDyD" dmcf-ptype="general">세계적 화가인 이우환 화백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미술 작품과 고가의 다른 장신구, 거액의 현금 다발이 담긴 가방까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ad779af9415dea470cc9e74c28a235480e11fd6c8d2d906a3772b810d83a90e9" dmcf-pid="0GBEfkZwSE" dmcf-ptype="general">이 화백의 그림은 '프롬 포인트'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3700ac6685af2b17e64cdc349c1047ecea3f1835e4a09c7afec0204e77de05d5" dmcf-pid="pHbD4E5ryk" dmcf-ptype="general">문제의 목걸이와 그림, 현금 등은 김 씨와 김 씨 부인이 가져다놨고 일부 물품은 장모도 자기 집에 맡겨놨는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25bf4e0ec72c9100fb1deee0cf7a423cd14cb027ed3901d42f0dcaae5ab7849f" dmcf-pid="UXKw8D1mvc" dmcf-ptype="general">특검은 곧바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같은 고가품들을 모두 확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5f5a90f63a3915a6fb12b650d97c0038a0c741f12b87e825f296b2937f5747b9" dmcf-pid="uZ9r6wtslA"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나, 고가의 미술품 등을 왜 김 여사의 집이나 오빠의 집이 아닌 장모의 집에 보관했는지, 다른 사람이 김 여사 측에 대가를 바라고 건넨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p>
          <p contents-hash="5271a8ad0c9763be8f9912f4b926ab4de0112c9eeabf3f51fa86e76da03d5b0a" dmcf-pid="7h3ozLvaCj" dmcf-ptype="general">오빠 김진우 씨도 조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8d6b3e959ee13cbe6fce72269df1c29dea419c89d36ec67daca1d06219c78fe6" dmcf-pid="zl0gqoTNWN" dmcf-ptype="general">[김진우/김건희 여사 오빠 (그제)] "&lt;김 여사 목걸이가 왜 장모님 댁에서 나왔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gt;…"</p>
          <p contents-hash="a9c9d2f7f4e5a3c2fa2978b7278588b85df7425b9e6fc63672361c449b4da034" dmcf-pid="qSpaBgyjha"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은 논란이 된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 자체가 정품이 아니라 모조품이고 지인에게 선물을 했다가 다시 빌려서 착용을 한 거라는 입장입니다.</p>
          <p contents-hash="70a5a94faf43fad33add18c9099da3f45ed60e2244d64d3942424650e18d36bd" dmcf-pid="BvUNbaWASg" dmcf-ptype="general">또 현금 다발이나 그림은 김 여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타인의 재산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53513dbadc7ce5a2c2c55597236304f14721ae1ba84f54c4ac1b0394955c9a75" dmcf-pid="bTujKNYcho" dmcf-ptype="general">특검은 김 여사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자신이 갖고 있던 고가품들을 숨기거나 모조품으로 바꿔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08e7b2bb25318c75a2e432ef958ff801169f9259b22d137c13a92b885aad3e9" dmcf-pid="Ky7A9jGkSL"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상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9Wzc2AHEy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1db756ff2f8811ddf24643df4f3597f43105e96b93846ef5ac42f60d4e1317c6" dmcf-pid="2YqkVcXDli"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p>
          <p contents-hash="07ca09533afa0a16a1844e981110863c4206a4a29f3079f8af3d3d12efe21a4c" dmcf-pid="VGBEfkZwW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40861_3676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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