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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출 규제에 숨죽인 ‘서울 집값’…서초 이어 ‘이 동네’도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1 15:1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월 넷째 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br>‘6·27 대책’ 여파에 서울 상급지 ‘타격’<br>용산·성동구도 대출규제에 상승폭 축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dSQ9Nf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41b9e3b9144e8410180a19b3b1cac521740f3101d46328becc57d5c3d20f7e" dmcf-pid="PaJvx2j4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외벽에 붙은 매물판에 아파트 매매 호가가 쓰여 있다. [한주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3568casc.png" data-org-width="700" dmcf-mid="yijxYCuS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3568cas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한 부동산 외벽에 붙은 매물판에 아파트 매매 호가가 쓰여 있다. [한주형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ec7ba7560afb9359ae87286c2b711347f3f459c9ba2abcc985d4cc841940fb" dmcf-pid="QNiTMVA8hU" dmcf-ptype="general">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유지된 가운데 서울의 상승폭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로 인한 서울 강남 3구 등 주요 상급지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div>
          <p contents-hash="8557cf64315bed857e6a745e29882a83739ed02f085afd5991231a8e96003bad" dmcf-pid="xjnyRfc6vp" dmcf-ptype="general">31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로 전주(0.1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3079fd1afc30f71d7cd7058df424dfd6635fc286bf3ea79ef26b906bc523a5" dmcf-pid="yDNXnQrR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4829sjwa.gif" data-org-width="582" dmcf-mid="HdvkqFxp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4829sjwa.gif" width="582"></p>
          </figure>
          <div contents-hash="eeeab12b88fcc44ba4143e1fafedabb850b3e0d271c9c8af048f1c9cea8ec862" dmcf-pid="WwjZLxmel3" dmcf-ptype="general">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로 전주(0.0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6%→0.04%), 지방(-0.03%→-0.02%), 5대광역시(-0.05%→-0.04%) 등 온도차가 감지됐다.
          </div>
          <p contents-hash="a891f20cec5300b1dbc9859f53825ee7c2781ed10aeebb1b2b0d15ae8e15ea85" dmcf-pid="YrA5oMsdSF"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측은 “재건축 이슈 단지 등에 대한 상승 거래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 참여자의 관망심리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e878629ddaef69bfe7ed1fbb6d4e3f0d1a064b9e19f2dc1700204cf37577ff2" dmcf-pid="Gmc1gROJWt" dmcf-ptype="general">특히 서초구가 전주 0.28%에서 0.21%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강남구(0.14%→0.11%), 송파구(0.43%→0.41%), 강동구(0.11%→0.07%) 등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p>
          <p contents-hash="d20da540345a4adc7c657686d5345845615a8e63480bc48fe02e30c8c3f3eb48" dmcf-pid="HsktaeIiW1" dmcf-ptype="general">강북권에서도 용산구가 0.24%에서 0.17%로 상승폭이 줄었고, 성동구(0.37%→0.22%)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포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1d0a492af0a18b827d06d46734ab1eecfd8fee1babf16c7fc54901ee073aa1" dmcf-pid="XOEFNdCn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 매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서초구·강남구(아래)와 한강 이북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6298upjq.png" data-org-width="500" dmcf-mid="fAJvx2j4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43606298upj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경기도 성남시 청계산 매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서초구·강남구(아래)와 한강 이북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43cd0df5fe443c053549f3cd3a74b6e75b7bdf10057d48c342c9cd92878a6f" dmcf-pid="ZID3jJhLvZ" dmcf-ptype="general">
           일례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아이파트’ 전용 80㎡는 지난 2일 18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28일 최고가(20억원) 대비 1억3000만원이 하락했다.
          </div>
          <p contents-hash="822a22ab89f9d171dcf5bedc902262a395d1f3027b3cda00c76bb54ff0472fd8" dmcf-pid="5Cw0AilolX" dmcf-ptype="general">용산구 이촌동 ‘강촌’ 전용 84㎡도 지난 4일 23억500만원에 손바뀜했다. 동일 면적이 지난 6월 27억원에 최고가를 쓴 것과 비교하면 불과 2주 사이 4억 가까이 빠진 것이다.</p>
          <p contents-hash="fc4a1be563e436f5933b588cc2eab3cb888429ba0835b512b90a2f33536ac169" dmcf-pid="1M4wKpe7vH" dmcf-ptype="general">수도권에서도 경기(0.02%→0.01%)와 인천(-0.02%→-0.03%) 등 약세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534665660b0a0da16d6cf1bec3d9343ae94c34d94fbba49cf50d4cb6ab6a873" dmcf-pid="tR8r9UdzvG" dmcf-ptype="general">경기 지역의 경우 평택시(-0.17%)는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비전·소사동 위주로, 시흥시(-0.10%)는 정왕·장곡동 위주로 하락했지만 과천시(0.29%)는 원문·별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5%)는 백현·판교동 위주로 오르며 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7a58294f937b6c869094bbb3217c58170aff08e4ab7de53ad53701d921b50574" dmcf-pid="Fe6m2uJqvY" dmcf-ptype="general">이 기간 지방에서는 대구(-0.05%→-0.04%), 대전(-0.07%→-0.06%)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4% 줄었다.</p>
          <p contents-hash="d9d8827cbde4239de5a37d6532ffe3785f245c91226a259aa8b8a4a54eeb0947" dmcf-pid="3dPsV7iBlW" dmcf-ptype="general">전국 전세가는 0.01%로 전주(0.01%)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 또한 0.06%로 전주(0.06%)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d75698e2eb17cda4ff90999d5856ad1a0b0398f6be70a1d17f5a5cc94dd24133" dmcf-pid="0JQOfznbWy"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측은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 혼조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폭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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