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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신한 절친 남편과 불륜 들키자 "하룻밤 실수"…아내 태도에 당황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1 0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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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oHNpe7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3f68a72eb44b143cb7ed877f7ff94c7f5310c75c743f7d70d9cd7dc00531bf" dmcf-pid="YlgXjUdz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편의 의처증을 폭로한 여성이 과거 친구 남편과 외도를 하다 한 차례 들킨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53206544hqmp.jpg" data-org-width="700" dmcf-mid="xopL7E5r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53206544hq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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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의처증을 폭로한 여성이 과거 친구 남편과 외도를 하다 한 차례 들킨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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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214491960c61e9730b96f34f42ac99a4c572056ec8a502f676690e32c0b482" dmcf-pid="GSaZAuJqYC" dmcf-ptype="general">남편의 의처증을 폭로한 여성이 과거 친구 남편과 외도를 하다 한 차례 들킨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b04c43b9e9a82a8a1ed6ef4b86f72d6fb1cc6c94fed70efd5a2c93bceba789a1" dmcf-pid="HvN5c7iBtI"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14기 첫 부부인 의처증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49d582e148b76e91cf6ab7664e725a9c444093b22a23814fa48b5ff63a8232a5" dmcf-pid="XTj1kznbGO" dmcf-ptype="general">방송 내용을 종합하면 남편은 아내에 대한 집착이 심각한 상태였다. 고아로 자라 사랑을 못 받았다는 그는 아내를 홈캠으로 감시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를 가져가 메시지와 SNS(소셜미디어)를 훔쳐봤다. 아내가 씻는 것을 몰래 지켜보고, 아내의 옷 냄새를 맡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6cb917d9ee6ef3ab996b25a2fce2c98939602d84b38482fa243ef993419725e8" dmcf-pid="ZyAtEqLK5s"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은 아내를 통제하기 위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가) 밤늦게 어디 나간다고 하면 소주병으로 머리 깨고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da823714237b52bf7f72594d99e0689d89041f2f4f71e34f1b7c780e9abed3b" dmcf-pid="5WcFDBo9Xm"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이 같은 집착에 대해 "감금당하고 억제 당하는 기분"이라며 이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4b6912ddfd2915700f26b9d7f9fd446cb511a6e62c793352f696c4ff43e77d" dmcf-pid="1Yk3wbg2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53207848mktq.jpg" data-org-width="700" dmcf-mid="yFxheHf5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53207848mk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2880517bd802b94df3c2f987fc8e486cda03140fdf6d07700010c3c686befc" dmcf-pid="tGE0rKaVYw" dmcf-ptype="general">다만 아내에게도 큰 문제가 있었다. 지난해 9월 친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다 남편에게 들킨 것. </p>
          <p contents-hash="1b8d190ee814128ab0ee16f6960c6327707b9b11f85b209c0c38f953bdd2cdcc" dmcf-pid="FkQCRGVZ1D" dmcf-ptype="general">아내는 두달 전인 같은 해 7월부터 외도를 했다고 한다. 상간남과 단둘이 술을 먹다 실수를 저질렀다는 그는 이후 모텔과 자택 등에서 성관계를 하다 남편에게 들켰다. </p>
          <p contents-hash="5dfb3db9d26d9b5f00fb439e4c073c06e8790a3fbc556c61fd0e42e91b2ad3f2" dmcf-pid="3ExheHf55E" dmcf-ptype="general">상간남 부부는 평소 가족 여행을 같이 다니는 사이였으며, 불륜 중에도 같이 여행을 다녔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더구나 아내의 친구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63a6d2e6b16ddf9331bd042658ac2cc3bf36c5370c8ad67694241c90d67a6b4d" dmcf-pid="0DMldX41Xk"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눈감아줬지만, 집착이 심해졌다. 그는 "옛날엔 그런 짓(집착) 안 했다. 아내가 SNS 활동 중이라고 뜨는데 상간남이랑 (메시지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생각나니까 미쳐버리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085caa038496bad9908bc75bdc59aaebdfffe4c6c9460677234b76681f95532" dmcf-pid="pwRSJZ8ttc"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내는 "실수로 하룻밤에 생긴 일이다.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8653ec063b103e279994acd0994cb110caddef20fae9f42eed35755b2ccd3ab" dmcf-pid="Urevi56FGA"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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