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카뱅크관리자
				![]()
윤아/뉴스엔DB
![]()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8월 4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임윤아,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윤아에게 "팬으로서 윤아 씨는 어떤 이성을 볼 때 설렐까 궁금하다"고 물었다.
윤아는 "예전에 방송에서 어디 밥을 먹으러 가면 수저를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잘 챙겨주고 자상한 면이 있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좋은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아는 "예전에 신동엽 선배님께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요'라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건 없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너한테 어울리는,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너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라고 해주셨다. 그 이후로부터는 이상형에 대해 얘기할 때 선뜻 나오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성격은 이랬으면 좋겠고 배려심은 이랬으면 좋겠고. 그러면 나는 내 성격이 어떤지. 이타심을 수치로 표현할 수 있다면 나는 어느 정 돼 되는 건지. 막 생각하게 된다"라고 진지하게 전하며 "그래도 딱 하나 남는 게 있다. 그냥 잘생긴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웃으며 "아니다. 잘 통해야 좋은 거니까"라고 부인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 통하는 잘생긴 사람"이라고 농담했다.
윤아는 "저의 모든 표현들을 좀 무던하게 잘 받아줄 수 있는, 요동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맞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