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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경, 생활고 고백 "생리대 살 돈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5 0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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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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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7e9a5d0c28f25c55cf5217cfea27be284f06e10cdf31f361fe0b046bfbaa17" dmcf-pid="54QcDX41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민경. (사진 = MBN '가보자고' 시즌5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065657572dxir.jpg" data-org-width="719" dmcf-mid="X5QcDX41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065657572dx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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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민경. (사진 = MBN '가보자고' 시즌5 캡처) 2025.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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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536220580a5623fe0072b6a2d97ece9fd7ba1ee90561218e5044cc3c464b3c" dmcf-pid="18xkwZ8t5z"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민경이 데뷔 초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a14830d24837e13451c39e0946857d3691f415e9124fd7551a507d52c81fb16" dmcf-pid="t6MEr56FZ7" dmcf-ptype="general">김민경은 2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5'에서 이렇게 밝혔다.</p>
          <p contents-hash="85c4c036cf3840420c752803eab24c35f0a3487c8a8b16c795d4e3022ad80b6e" dmcf-pid="FPRDm1P3Gu" dmcf-ptype="general">김민경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지만, 운동선수들처럼 계약금을 받는 게 아니라 데뷔 초엔 일정 수입이 없었다.</p>
          <p contents-hash="77f047c9e4525a3c555d3b082bc9bf55eba394555e90daddf38eba51e0f58a8e" dmcf-pid="3QewstQ0XU" dmcf-ptype="general">김민경은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하고 대학로 공연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666aa4ada8a7e6fbff210ee242c41bbe302542b0cb139967c749f07a955254d1" dmcf-pid="0xdrOFxpXp"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리는데 그걸(생리대) 살 돈이 없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71341bc7498d05996c59870ccbab3d0a868ac2f603065f91c85e4bf753f8c4b" dmcf-pid="pMJmI3MUY0" dmcf-ptype="general">"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의실에 있으니 알바를 해서 돈을 벌 수도 없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d4eed9d80a2f9205f426807ef86c4b6de558d50bfe42dd9a836a2eecedf2661f" dmcf-pid="URisC0RuG3" dmcf-ptype="general">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본가에 손을 벌리지 않았다는 그는 "열심히 살다 보니까 이수근 선배님과 코너를 하고 그러면서 수입이 생겨 '이제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6700dcb6b92e0c9c2a2835519d48cd0f00dfeafa528c1b6e4ebceaad80ab7b" dmcf-pid="uenOhpe71F" dmcf-ptype="general">이후 신길동에 집을 구했는데, 여름에 에어컨을 살 돈이 없어 추어탕 가게를 하시는 모친이 보내준 추어탕을 냉장고에 얼린 뒤 그걸 안고 잤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7a436256769791d8818fe5c94fdd401c61575e452890b0219dc29573d52cf4ca" dmcf-pid="7dLIlUdz1t" dmcf-ptype="general">목표는 한가지였다는 그는 "보란 듯이 내 차를 끌고 대구로 내려가서 엄마 가게에 가는 것이었다. 실제 차를 끌고 대구를 내려가면서도 신났다. 엄마가 자랑스러워 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300d41dcb12f06e39dd9956ec4b92434ec6904cf63b4a5cc817a760cfb314aa" dmcf-pid="zJoCSuJqt1"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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