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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극동아시아타이거즈, '조선 펑크 계보' 이을 만하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5-08-05 11:25: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디 情景] 서울문화재단 '노들인디션' 선정 뮤지션<br>지난달 3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서 단독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ez9KaV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8847ceb2055b5dac6e08a2ca466c382a70d541a2342c56964af215eace763e" dmcf-pid="bqdq29Nf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7월30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노들인디션 자격으로 공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12546444miiy.jpg" data-org-width="720" dmcf-mid="zTreLnSg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12546444mi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7월30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노들인디션 자격으로 공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f048ea375ab5f5850566ec3108cc63fb94d01a9233d620999dff1eacbcc62f" dmcf-pid="KBJBV2j4t1"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인디 신(sene)의 역사는 국내 펑크(punk)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 <p contents-hash="3efe4fb4bd62738a3ab3913f278f0d5583167672f61b78d7a1ea1f5b0a5e47a3" dmcf-pid="9bibfVA8X5" dmcf-ptype="general">지난 1995년 4월5일 서울 홍대 앞 라이브 클럽 '드럭'에서 국내 인디 신이 태동했다. 당시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1967∼1994)의 1주기 추모 공연이 열렸다. 홍대 앞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밴드들이 스스로 연합해 기존 음악 시장과 다른 새로운 에너지가 폭발한 기념비적인 날이다.</p> <p contents-hash="88f320a25169c312b2a84bff7fd1a41fe197d6fa6a94f12b20913c76df67e5c4" dmcf-pid="2KnK4fc65Z" dmcf-ptype="general">특히 코베인은 코드 세 개만 알아도 노래를 만들어서 음반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이를 몸소 실천한 조선 펑크 밴드의 조상 '크라잉넛'은 국내 밴드 양산에 기폭제가 됐다. </p> <p contents-hash="48612dc83eb3243d630d6900730c9ae53f6792d2bb75fbf1da5180d9554e7b27" dmcf-pid="V9L984kP1X" dmcf-ptype="general">곧 국내 펑크의 탄생이다. 펑크는 화려한 연주력보다, 질주하는 리듬감이 특징이다. 록 장르 중에 비교적 기교가 덜 필요한 장르(장르 자체가 쉽다는 말은 아니다)로, 에너지를 주종목으로 한 승부가 가능하다. 음악적으로 평범해 오히려 더 비범해졌다고 할까. </p> <p contents-hash="649f7e866730ceb46a65d4de6b179c8de5ace521f72532cfbf48d04de6afa0b3" dmcf-pid="f2o268EQGH" dmcf-ptype="general">'2024 펜타 슈퍼루키' 톱6에 선정되는 등 최근 급부상 중인 펑크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극아타)는 자타공인 조선 펑크의 계보를 잇는 팀이다. </p> <p contents-hash="9f6918d448f8f2be91ef1df0e782e4a8e23da909cbe92404f30ab61ad2d14933" dmcf-pid="4VgVP6DxGG" dmcf-ptype="general">명지수(보컬·기타), 공격(베이스), 연광모(드럼), 강용혁(기타·Luke Kang) 등 개성 강한 네 멤버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문화재단 유망뮤지션 기획초청공연 '노들인디션 VOL.4 -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단독공연 '호랑이 상담소''를 열고 왜 자신들이 대세인지를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857aee77a3c51695f3c646cef245b21c0cd361be50de64cc268f98983b603717" dmcf-pid="8fafQPwMHY" dmcf-ptype="general">해당 공연은 약 50초 만에 700석이 동이 났다. 자신들의 곡 '헬로'로 인사를 하고, '오늘은 비가 와도 좋을 것 같아' '언제까지나' '시간이 지나가면' '흔들리는 시간 속에' '면목중학교' 등 대표곡을 망라한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무대는 탄력 있는 장면들로 쓱쓱 넘어갔다. </p> <p contents-hash="ed8040807ea8a5f4f6a04554d715237a8d7d607c8be596cbafe9668eb2c1a033" dmcf-pid="64N4xQrRXW" dmcf-ptype="general">비균질적이고 완전히 매끈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홈이 딱딱 들어 맞는 명쾌함이 배인 이들의 사운드는 청춘을 울렁이게 했다. 펑크도 '이지 리스닝'의 시대로 접어든 듯한 시대에, 다른 질감의 다른 온도의 사운드를 빚어내는 이들에게 음악은 태도다. 그건 이전 선배들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빤한 걸 하지 않는 가능성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c6675fc9542eb5fbee611fe40ba943e48b6922ff1e4e506f8871a50f8cf4e65e" dmcf-pid="PQkQdeIiXy" dmcf-ptype="general">팬들과 동등하게 교류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공연은 '호랑이 상담소'라는 부제에 맞춰 관객이 사전에 제출한 고민·추억·응원 메시지 등을 현장에서 뽑아 읽고, 밴드가 그 사연에 맞춰 선곡해 들려주는 참여형 콘서트를 표방했다. </p> <p contents-hash="4e23f1ad5294e457babe4f1840221939ca018a7ed76e4d22b6f72752aad74c05" dmcf-pid="QxExJdCn1T" dmcf-ptype="general">'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한 팬의 물음에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시리얼을 먹거나, 자신들의 노래 그리고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 등 '호랑이 계열'의 팀들을 음악을 들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멤버들은 내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3b7aa87a82af48226f866464362dc964d69f91275f8a9f9634adfefcd7b878" dmcf-pid="xMDMiJhL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7월30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노들인디션 자격으로 공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12546602tilt.jpg" data-org-width="720" dmcf-mid="qV3CTvBW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12546602ti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7월30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노들인디션 자격으로 공연하고 있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25f0519c77e503f66eac8498e09a22eaec672476b97cef7555eec06ea3ad52" dmcf-pid="yWqWZX41ZS" dmcf-ptype="general"> 서울문화재단 노들섬은 이런 이들을 발견한 밝은 눈을 지녔다. '노들인디션'은 서울문화재단이 인디음악 30주년을 맞아 신설한 공공형 인디 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6418005ec2c4c1066e93eddc0f375b6dc24b9a2a4eea31a608cdd9235a0deca2" dmcf-pid="WYBY5Z8t5l" dmcf-ptype="general">지난 3월부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매달 한 팀씩 단독 공연을 열고 있다. 단독공연 기획·홍보·프로필 촬영·라이브 클립까지 한 패키지로 제공하는 '올인원' 구조다. 클럽 중심으로 활동하던 유망 밴드들이 중극장 관객을 처음 만나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8fb0c6b19a93acd2dc670630ad1e3ae440b960b378e988e8cbc4b4794bf1960a" dmcf-pid="YGbG156FZh"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전 까치산·크리스피·캔트비블루에 이어 이번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네 차례 무대는 모두 매진됐다. 출연 팀들은 이후 대형 페스티벌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최근 '202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p> <p contents-hash="6df20f415382995df25545a23cb9923db59650b9adf90b063f384c5d795e009a" dmcf-pid="GHKHt1P3YC" dmcf-ptype="general">이 성장 곡선은 오는 9월 노들섬 잔디마당 야외 페스티벌 '노들노을스테이지'(1500석)로 이어진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와 함께 심아일랜드·까치산·크리스피·잭킹콩이 메인 무대에 선다. 클럽(100~350석)→라이브하우스(700석)→잔디마당(1500석)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사다리가 현실이 되는 셈이다. 노들노을스테이지는 한강 노을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마켓·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약 2만여 명이 찾는 노들섬 대표 복합문화행사다.</p> <p contents-hash="b8454517b3947a022b976e66139475799139be3f034a8bc47e5d9417cd96b453" dmcf-pid="HX9XFtQ0ZI" dmcf-ptype="general">'노들인디션' 릴레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심아일랜드(8월), 전자양(9월), 잭킹콩(10월) 순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티켓은 공연 3주 전 수요일 오후 5시 티켓 예매사이트 '놀티켓'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260e64bed78c5a79924bb18e1dbdb98ed6b1e6fca87ada2df8c2f6cc7e6792a" dmcf-pid="XZ2Z3Fxp5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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