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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윤현민, 정일우, 립제이, 정인선(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윤현민이 야구에 대한 약간의 미련을 털어놓았다.
8월 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립제이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역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윤현민에게는 이날 요즘 야구를 보는 심경에 대한 질문이 건네졌다.
윤현민은 "요즘 프로야구 표를 구하기도 힘들다더라. 전석 매진이 계속되니까"라며 "많은 분들이 야구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저도 중계 보는데 부럽더라. 야구선수들이 사랑을 많이 받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편으로 내가 연기를 안 했으면 저 그라운드에 있었을까 상상도 하는데 배우로 사는 지금이 더 행복해서 벗어나서 야구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선수 때 포지션을 묻자 "중견수였다. 고등학교 때는 프로 타자를 다 했는데 프로 가서는 타자로만 했다"고 답했고 정일우는 "저 야구하는 거 보고 싶다. 야구 진짜 좋아한다"며 신기해했다.
한편 윤현민은 1985년 4월생으로 만 40세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활발히 배우 활동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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