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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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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삼성동 집 입주 비화 "권상우♥손태영 취재 중 '출입 금지' 당한 곳"[나혼산][★밤TView]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현재 거주 중인 삼성동 집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을 떼며, 모친이 사는 강서구 본가와 가까운 김포 지역을 둘러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이사를 고민 중이다. 2~3개월 전부터 계속 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강남이 생활권에 맞지 않냐"고 묻자, 전현무는 "생각해보면 강남에서 하는 게 없다. 스케줄이 다 상암과 여의도에 있다"며 김포를 고려하게 된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원주택에 꽂힌 지 꽤 오래됐다. 방송하다 보면 전원주택 사는 연예인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너무 부러웠다. (박)나래 같은 텃밭 키우기도 해보고 싶었다"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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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삼성동 집 입주 비화 "권상우♥손태영 취재 중 '출입 금지' 당한 곳"[나혼산][★밤TView]
이날 그는 김포 전문가 김숙의 추천과 빽가의 도움을 받아 임장을 진행했다. 그런데 전현무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는 "사실 임장을 하지 않고 계약했다"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연이 있다. 그 집은 예전부터 내 드림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KBS 아나운서 시절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에 권상우·손태영 열애설을 취재했다. 그래서 그분들이 사는 아파트에 갔다. 그런데 제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경비원이 '안 됩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언젠가 저곳에 살 수 있을까가 평생 꿈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 곳 다니면서 임장하는 건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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