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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갈 결심을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현무가 어머니를 위해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 갈 결심했다.
1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09회에서는 전현무가 김포 전원주택 이사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김포시 주민 빽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포 가고 있다. 지금 김포 집에 있냐"라며 "지난번에 얘기했잖아. 김포 쪽 집 본다고. 텃밭 가꿀 수 있는 마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넓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전원주택에 꽂힌 지 오래됐다. 전원 생활하는 연예인들이 너무 부럽다. 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았다. 나래 텃밭 같은 걸 해보고 싶다"며 "하다못해 기안84도 옥상에 공간을 두고 산다. 난 풀멍(풀 보며 멍하니 있기)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자연 친화적으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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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집을 알아보는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현무가 김포를 선택한 이유에는 어머니도 있었다.
전현무는 "우리 엄마가 강서 쪽에 산다. 내가 있는 삼성동 집은 너무 멀다. 엄마 집과 김포는 가까워서 어머니가 자주 오실 수 있다. 엄마 안전을 위해 내가 가야겠다"며 "2년 전에 선포했던 '무무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전현무의 이야기를 들은 빽가는 "우리 집 오실래요?"라며 제안을 건넸고 전현무는 곧바로 빽가의 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김숙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김숙은 "모담산 방향으로 사면 된다. 보통은 아파트로 갔다가 옥상 있는 집으로 이사 간다. 마지막엔 마당 있는 집으로 가는 거다"라며 부동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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