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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인 조나단을 프로그램에서 자른 거냐는 오해에 억울해했다.
8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5회에서는 광복절 특집을 맞아 최태성, 장예원, 이정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장예원은 "내가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물어보면 5년 동안 늘 얘기한 사람이 장훈이다. 단 한 번도 기회 없다가 이번에 같은 프로를 하게 됐다"며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언급했다.
프로그램 명을 듣자마자 김희철은 흥분해 "조나단 잘랐어? 조나단 어쨌어. 조나단 어쨌냐고"라고 서장훈에게 따졌다. 기존 서장훈의 파트너는 조나단이었기 때문.
서장훈은 침착하게 해명을 시도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이번에 정규로 돌아오는데 조나단하고 여러 가지 사정이 안 맞아서 (함께 못 하게 됐다)"는 것. 이후로도 김희철은 조나단 얘기만 나오면 서장훈을 바라보며 조나단 이름을 외쳤고 서장훈은 "그걸 왜 나한테 뭐라고 하냐. 스케줄이랑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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