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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최측근 서장훈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난색했다.
8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95회에서는 광복절 특집을 맞아 최태성, 장예원, 이정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최태성은 나랏일을 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호동이도 조만간 나랏일 한다"며 "경남 도지사 출마한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처음엔 "경남 도민 여러분"이라고 하며 서장훈의 농담을 받아주는 듯했던 강호동은 바로 손가락으로 가위질을 하며 편집을 요구했다. 그러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서장훈을 단속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얘기도 못하냐"며 되레 뻔뻔하게 나왔고 김희철은 요즘 유행인 유노윤호 'Thank U' 밈을 이용, "이건 첫 번째 공약"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몰아가는 형님들에 강호동이 "이러다 나간다고!"라며 불안해하자 서장훈은 "진짜 나간다고(출마)?"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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