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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백지영이 노안 증상을 고백했다.
16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내와 딸 없이 홀로 남은 정석원이 외롭게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 (분리수거, 자유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발리 여행에서 돌아온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게 "근데 이번 여행에서 내가 책을 여러 권 들고 갔다. 근데 막상 그 작은 글씨를 읽으려니까 살짝 불편한 감이 있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멀리 있는 것도 옛날만큼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그는 "그래서 '노안이 오려고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들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가는 건 창피한 게 아니지 않냐. 내가 노안이 왔다고 해서 숨기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고, 이에 정석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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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지영은 렌즈팩에 적힌 글씨를 짚으며 "이것도 보이냐"고 묻기도.
잘 보인다는 정석원과 달리 백지영은 "난 이제 여기서부터 아예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그러자 정석원은 "이런 게 노안이구나"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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