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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진욱이 정채연의 발표를 듣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5회에는 강효민(정채연)이 윤석훈(이진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효민은 지인의 사건을 상의없이 맡아버려 이진우(이학주)에게 혼이 났다. 이진우는 "윤 변호사님이랑 상의해 보자"며 강효민과 함께 윤석훈을 찾았다.
윤석훈이 "그래서 기일이 언제입니까?"라고 묻자, 이진우는 "다음주 수요일이요. 준비기간이 일주일밖에 안 남아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라고 답했다.
윤석훈이 강효민에게 "오자마자 자꾸 왜 이렇게 튑니까?"라고 나무라자 강효민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윤석훈은 "또 죄송. 변론은 어떻게 할 겁니까? 자신 있어요?"라고 물었고, 강효민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원고 측 대리인이 리앤서 소속 변호사라는 말에 윤석훈은 "이렇게 일 치고 와서 내가 해줄 게 없네요. 행정 처리는 해 줄 테니까 변론은 알아서 준비하고 결과에 책임도 지세요"라고 말했다.
이진우는 윤석훈에게 "트레이닝 세션으로 변론 연습이라도 시켜 볼까요?"라고 물었고, 윤석훈은 허락했다. 강효민은 그렇게 첫 사건을 수임하게 됐다.
이후 강효민은 밤을 새서 변론을 준비했다. 그는 윤석훈이 퇴근하는 것을 발견하고 급하게 달려갔다. 윤석훈은 강효민이 발표하는 것을 봐줬다. 그는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본 적 있어요? 누가 들어도 거짓말 잘 못하는 사람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선입견을 걷어내고 본질을 봐요"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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