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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방80년 특집] 대미인식조사③ 국민 85%가 미국 OTT 접해..."미국은 자유롭고 평등"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8
2025-08-18 17:5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w1xExpwV"> <p contents-hash="a9b95d8dca968d1ce3589428002a9668dc5301aa807176a13ba4a58d17e8e33a" dmcf-pid="92rtMDMUI2" dmcf-ptype="general">[해방 80년 특별기획]</p> <p contents-hash="ab121313e89e53cc1d92032286b54881c5dfcacbf4c9af664ecf8e372a4295f9" dmcf-pid="2VmFRwRuw9" dmcf-ptype="general">80년 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하고 한반도는 해방됐다. 그러나 조선총독부에는 일장기 대신 성조기가 올라갔다. 일본군이 나간 자리엔 미군이 들어왔다. 이들과 함께 미 정보처(USIA) 산하 주한미공보원(USIS Korea)도 왔다. 그리고 반세기 동안 한국인에게 미국의 관점을 주입하고, 미국의 이해를 관철하기 위해 프로파간다 활동을 했다. </p> <p contents-hash="e8cd3fca4453df3525a68b1947e59ed8a11e2e3b2e7e6fbffe0195bc38f6c6b5" dmcf-pid="Vfs3ere7mK" dmcf-ptype="general">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해방80주년을 맞아 미국 프로파간다 기관의 비밀 보고서 만 5천여쪽을 입수해 주요 활동을 공개한다. 또 트럼프 2기 시대의 한미 관계 주요 이슈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도 차례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p> <p contents-hash="7adf8d8f09ded44d6c21b1b00065eca27352492079430b41aa0466d51fa600fc" dmcf-pid="f4O0dmdzsb" dmcf-ptype="general">뉴스타파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미인식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미국 문화 콘텐츠를 통해 미국이 ‘자유와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라는 이미지를 느낀다고 답했다. ‘자유와 선택이 존중되지 않는 사회 같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60f8ecea77da10ff8f34642ca1615f3a1230e0832b4db0658f28fbda02624d3a" dmcf-pid="48IpJsJqrB" dmcf-ptype="general">응답자 대다수가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OTT 등을 접하고 있으며, 미국 문화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미국 이미지는 매우 긍정적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59%가 미국을 ‘다양한 인종의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인식했다. ‘특정 인종을 우선하는 차별적 문화를 가진 사회’라는 응답은 35%였다. 또한 응답자의 65%가 미국은 ‘형식보다 실용과 효율성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형식을 중시한다’는 응답은 2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p> <p contents-hash="daf8c0ad7c991637cb5b343c452f685d793326119ab147223030d74983c38a8c" dmcf-pid="8OboWqWAOq" dmcf-ptype="general">능력주의에 대한 이미지 역시 뚜렷했다. 응답자의 60%가 미국은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사회’라고 답해 기회 평등과 관련해서 미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능력이 있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사회’라는 응답은 29%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0643a2d5289699c78a7ed0e01cf97ce8be02a8a265e1f800ec3d5a69d5b388" dmcf-pid="6IKgYBYc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화 콘텐츠에서 느끼는 미국의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2523jkye.jpg" data-org-width="1250" dmcf-mid="zXRSbibY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2523jk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화 콘텐츠에서 느끼는 미국의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4cf8e55018da0fb166f32a9c3e7fa6c2a5e2c83115a7f0be62c117aa7e0227" dmcf-pid="PC9aGbGks7" dmcf-ptype="general">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호감이나 존경을 표한 인물은 에이브러햄 링컨(27%)으로 조사됐다. 이어 버락 오바마(22%), 존 F. 케네디(9%)가 2,3위를 차지했다. 로널드 레이건(4%), 조 바이든(3%), 조지 W. 부시(3%), 조지 워싱턴(3%)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도널드 트럼프(2%), 프랭클린·시어도어 루스벨트(각 2%), 빌 클린턴(2%), 지미 카터(2%), 해리 S. 트루먼(1%), 리처드 닉슨(0%) 등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cd99905c000b751c8d1a9ad43046b42ffc34d856341665e8e8e5b97a46e79c" dmcf-pid="Qh2NHKHE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역대 미국 대통령 중 호감이 있거나 존경하는 인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3747fvbo.png" data-org-width="1204" dmcf-mid="qOMmpQph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3747fvb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역대 미국 대통령 중 호감이 있거나 존경하는 인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6cbc380c9085deef443ae4478a134222a1b49dd3f177a37d213c831f3ba193" dmcf-pid="xlVjX9XDOU" dmcf-ptype="general">존경하는 미국 대통령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18~29세와 30대에서는 버락 오바마가 각각 22%, 27%로 가장 높았다. 반면 50대부터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앞서기 시작해 50대 30%, 60대 35%로 높아졌고, 70세 이상에서는 무려 41%가 링컨을 꼽았다. 존 F. 케네디는 고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70세 이상에서 20%로 비중이 컸다.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링컨에 대한 존경이 커지고, 젊은 층에서는 오바마가 더 높은 호감을 얻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세대별 역사적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가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선택에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b67e25406b417e37ed7b0d0dd528be8af7de1a34f1a0cda4710bbdc4121a0a" dmcf-pid="y8IpJsJq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령대별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4993prgh.png" data-org-width="1204" dmcf-mid="B5NWVgVZ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4993prg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령대별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48e5d2ad566c0341542cd7796c8276514d41af2af289e708f8c1fc0eedc478" dmcf-pid="W6CUiOiBw0"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해방 80년 특별기획 취재팀이 조사한 결과,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의 해외 프로파간다 기관인 미 정보처(USIA)와 주한 미공보원(USIS Korea)이 50년대 말부터 60년대에 한국에 미국식 민주주의를 이식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dab38545aa9659abb244c62fbd5e8221457f2d179ce11d8424ddfa5f60aefa3b" dmcf-pid="YPhunInbD3" dmcf-ptype="general">이번 대미인식조사에서는 문화 콘텐츠 소비 성향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 다수가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와 할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미국 문화 및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536f4452bd28aad1e3b0fcee0f9a9dd7fe84e3039bf7fed88a542f8ee84bb2b6" dmcf-pid="GQl7LCLKwF"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91%가 할리우드 영화를 관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OTT 서비스를 통한 미국 콘텐츠 경험이 85%로 뒤를 이었으며, 미국 드라마(82%), 미국 뉴스(78%), 미국인이 제작한 유튜브·틱톡 등 SNS 콘텐츠(72%) 순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99d05f202b26e160f186b2ef282f3592f7dc4bbe7839da6aefb8c9b177b99bad" dmcf-pid="HxSzoho9rt" dmcf-ptype="general">미국 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층도 적지 않았다. OTT 콘텐츠를 ‘매우 자주’ 또는 ‘여러 차례’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0%였으며, 헐리우드 영화(33%)와 미국 드라마(25%)가 그 뒤를 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c532bebd794900a73c909b74a80f5716bff153c29af8a27a0263db481f342" dmcf-pid="XMvqglg2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문화 및 미디어 콘텐츠 경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6262yeaf.png" data-org-width="1204" dmcf-mid="bc2NHKHE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tapa/20250818175116262yea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문화 및 미디어 콘텐츠 경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8ea6d155c109b4f12fc74189cac98eec95c0a7a8bb1ea354fe1c027a0eece9" dmcf-pid="ZRTBaSaVO5" dmcf-ptype="general">이번 대미인식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집방법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방법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조사는 한국사람연구원과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p> <p contents-hash="c6d5b0b8b0dcd54dad3a2eb304b8d1c5d922fb0eb18b3134f1385508ade8bef6" dmcf-pid="5eybNvNfEZ" dmcf-ptype="general">뉴스타파는 이번 대미인식조사 결과와 미국 프로파간다 기관인 미 정보처(USIA)와 주한미공보원(USIS Korea)의 기밀문서 분석 내용을 담은 해방 80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및 기사를 연속해 보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78122900b8820758a67e917c4ac9d6e7397e37228700323bd39c48fcb5fdde" dmcf-pid="1dWKjTj4EX" dmcf-ptype="general">관련 기사: <span>[해방80년특집: 숭미의 기원①] 광화문 성조기는 어디서 왔나</span> (<span>https://newstapa.org/article/d8S6X</span>)</p> <p contents-hash="a6297f132bf42d6d5183ed8f252015522b7902b98b0aa3a4a5cf815e6bd704e5" dmcf-pid="tnHVkYkPIH"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김강민 kangminq@newstapa.or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타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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