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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톱스타의 대시를 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정남, 고우리, 조현영,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과거 여배우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다며 “모델로 최전성기 시절에 사람들이 나를 신기하게 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배정남은 모델로 사랑받던 당시에도 힘든 생활을 했다고. 배정남은 “화보에서는 멋있었지만 현실에서는 곰팡이 핀 집에 살았다. 반지하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살면서 맨날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회상했다.
배정남은 “지인을 통해서 한 여자가 밥 먹자고 하는데 싫다고 했다. 여자가 밥을 사면 나도 뭐를 사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 그게 제일 컸다. 그때는 창피할 바에 혀 깨물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화보를 찍는데 관계자가 한 사람을 데려왔다. 톱스타가 왔다. 커피 한 잔 마시자고 했는데 자격지심 때문에 거절했다. 너무 능력이 없으니까 더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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