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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사진 | 아이더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김수현이 ‘아웃’되고, 남주혁이 그 자리에 들어왔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모델을 교체했다. 아이더는 최근 남주혁을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주혁은 아이더와 오랜 기간 함께 한 김수현의 자리를 꿰차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수현은 올해 초 아역배우 출신 배우 고 김새론과의 교제사실이 불거지며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 아이더는 김수현이 교체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브랜드 모델 교체는 계약 만료, 브랜드 방향성 변화, 또는 새로운 타겟층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아이더가 ‘트렌디하면서도 신선한 시너지’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젊은 층 어필을 위한 변화로 추정된다.
남주혁은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특히 2,30대 여성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190cm가 넘는 압도적인 키와 운동선수 출신의 건강한 체격은 아웃도어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패션 화보에서 보여준 다양한 스타일링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매력은 아이더의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된다.
아이더는 남주혁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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