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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동혁 질문받자 "가겠습니다"한 정청래…당선 축하난은 보냈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9
2025-08-27 18:5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정 대표, 국힘 전당대회 화환 이어 축하난까지<br>양측 모두 확대 해석 선긋기 속 '첫 악수 성사'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qiVqc6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ddda97fe33319ba99130aee4500dc2ddd41900aca12a67fd97b3f22e74ca74" dmcf-pid="fABnfBkP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2025.8.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5609755xlii.jpg" data-org-width="1400" dmcf-mid="9cKo8KDx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5609755xl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있다. 2025.8.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829cbfd9a12d06017f98fc2539b4cbcb0ec4940720dd4ea3e9ffca2454d669" dmcf-pid="4MZf0Ze7H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소영 서미선 박기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선 축하난을 보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의례적인 것"이라며 확대해석에는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bbe667358c79b8c4b29d7ae79da45243b4917f55c9e998a995b78b423966b4b6" dmcf-pid="8R54p5dzXo" dmcf-ptype="general">27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26일) 국회 의원회관 내 장 대표 의원실로 축하난을 보냈다.</p> <p contents-hash="7fcd435dbdcef123b2c5e6d8b6ceed720ecbd19884729d458a137bca398f7e18" dmcf-pid="6e18U1JqtL" dmcf-ptype="general">장 대표 측은 "(민주당에서 정 대표 명의) 난을 보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5fe0644ea0f442c46b840812f2220538be02c832630ecd991b32d459c78777" dmcf-pid="Pdt6utiBZn"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지난 2일 당대표 당선 뒤 지금까지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갖지 않은 것은 물론 공통 행사에서 만나도 '악수'조차 거부해 왔다.</p> <p contents-hash="6fbf929d1d7b1e09bfb5a2480c7984928a51666e5aea979408dd96a7fc83a4c6" dmcf-pid="QJFP7FnbGi" dmcf-ptype="general">그는 "악수도 사람과 하는 것"이라면서 이른바 12·3 내란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없다면 국민의힘과의 악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고수해 왔다.</p> <p contents-hash="93eb3eb20cfde6803474e45878c4dcb4d0c03152b914ba31c017e8eb6b9fe954" dmcf-pid="xi3Qz3LKZJ"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 22일 정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협치의 물꼬'를 트고 악수도 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다.</p> <p contents-hash="65e3574b4dcae2c8cdb7b61fa9c7647c9024a3ad1c3f684d97e46f95f109c31f" dmcf-pid="yZaTEa1mZd" dmcf-ptype="general">여기에 전날 정 대표가 장 대표에게 축하난까지 보낸 것이다.</p> <p contents-hash="51d8ba259cd940a6545b2956c06d09534a532d3500eb2c9933ec871fb069dc7b" dmcf-pid="W5NyDNts5e" dmcf-ptype="general">그러나 양측 모두 관례적인 주고받기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의례적인 축하난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d2bc13eb1431a58f5bdcea36d3c1dff6cbe8cc37af6989cd874944d083c0f6a" dmcf-pid="Y1jWwjFOXR" dmcf-ptype="general">정 대표 측은 전당대회 당시 화환을 보낸 것에 있어서도 "그것 또한 마찬가지로 의례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d9fc3e78ba16645a57955c495b678a27858e4347dbd95b4c5a6f1e49be5565" dmcf-pid="GtAYrA3I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5611629tvjl.jpg" data-org-width="1400" dmcf-mid="2vQDJQlo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5611629tv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7c0f9f5a80f5be28e9fb98555e73f4ab0b3e693831dc240c60ca223b0de72a" dmcf-pid="HFcGmc0C1x" dmcf-ptype="general">이날도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 '까칠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a9e9c2979619e22785ff7a127533f6c1cd0e50a178121620dbc87f000ec6411" dmcf-pid="XpDZIDuSGQ" dmcf-ptype="general">그는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 대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질의 내용도 다 듣지 않은 채 "가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떴다.</p> <p contents-hash="d19d7c769fa505f9f1a6c1acd149b8f08628daf7773643954c8477a8afa43bf3" dmcf-pid="ZUw5Cw7vZP"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로 돌아와 국회에서 가진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도 "개전의 정(改悛의 情·범죄자가 자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는 태도)이 없어 보인다", "극우세력만 득세"라는 등 직격했다.</p> <p contents-hash="63367d6952e08a1f078353976e65ebc5c2dcfc5d7e37a16c1e20a75d1d26f864" dmcf-pid="5ur1hrzTX6" dmcf-ptype="general">정·장 대표는 모두 각 당 강경파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에 따라 정치권의 '강 대 강 대치'는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7a1e07a9cf606c3af1d5119a20aff9a824a3bbf1ff12e7c3abf3c1e4f86a727" dmcf-pid="17mtlmqyY8" dmcf-ptype="general">다만 사실상의 대치 정국 속 화환과 축하난이 전달되는 것을 마냥 의례적인 것으로만 간주하긴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a02cfb5a75b1af781a8223bdbb15196de7d0360b8afc30507c52e286ad3fcd6" dmcf-pid="tzsFSsBW54"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지난 23일 당대표 후보 결선 방송토론에서 '정 대표에게 먼저 연락하겠다'는 오엑스(O·X) 게임에서 '오(O)'를 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c1fb1c56b28c9ad314c1b4bb9e3d3c971b5b5e2aa153a2e3d5bd6b0479fcdc1" dmcf-pid="FqO3vObYXf" dmcf-ptype="general">이날 당에서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비상임위원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당은 상임위원회 보이콧 등을 진행했으나 장 대표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예정했던 만남도 그대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6275dc2703eef4396ffaf4f0804e7044b42090e1f283811a5f5b05818d58f2f" dmcf-pid="3BI0TIKG1V" dmcf-ptype="general">조만간 이재명 대통령이 방일·방미 성과를 여야 대표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란 관측 속 이 자리에서 정·장 대표의 '첫 악수'가 성사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69a2c9c8a4955e18b1c1adebd97874f597e5a93319f09382924d89274394d5c3" dmcf-pid="0bCpyC9HG2" dmcf-ptype="general">cho1175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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