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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숨 가빴던 3박 6일...한일·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숙제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8 04:4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 대통령, 순방 직전까지도 주변에 긴장감 토로<br>트럼프 대통령과 협상·국익 수호에 부담감<br>'첫 단추' 한일 정상회담은 비교적 순조롭게 풀려<br>'북미 대화 물꼬', 이번 순방 최대 성과로 꼽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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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9e5QmEUlSV"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df8fc8d773e675eec44cab68e8f324a1ee03dee4103f3a1b863b2ec076981d6d" dmcf-pid="2d1xsDuSS2"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 이어진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p>
          <p contents-hash="96b131a2cbbe02a6bb023a3e54133e6ac2aeba011a06984b6fef8cccb257599a" dmcf-pid="VJtMOw7vC9" dmcf-ptype="general">한미일 동맹 재확인, 한미 조선 협력 본격화라는 성과를 거뒀지만, 한계도 있었는데요. </p>
          <p contents-hash="8475e9ee04406e32eac0b554a896c2c0f80c87d6922dcef667548d914bade48e" dmcf-pid="fiFRIrzTyK" dmcf-ptype="general">이번 순방의 주요 장면들을 홍민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4n3eCmqyvb"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8946cef6158fdc3c8f24fbdf0065c4774d3d61cd0b22593e4cbc4546762490a3" dmcf-pid="8L0dhsBWTB"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주변 참모들에게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contents-hash="e008843519ea2889469eb6fc83f04d27bfde8bb8178f1179dde0ce396cae6b31" dmcf-pid="6opJlObYvq" dmcf-ptype="general">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를 상대로 산적한 난제를 풀고, 국익을 지켜야 하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3b1db88ea67c7711d442edb1f8ac3a13b73d4879ce25a3ae2ac4682a6f5f084b" dmcf-pid="PgUiSIKGTz"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지난 21일):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기는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p>
          <p contents-hash="ed6746cfd1c7de0a4c69a1c3410b2e0994e71309541ebbffa149f55b3676813c" dmcf-pid="QAqgWSf5C7" dmcf-ptype="general">다행히 첫 단추였던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비교적 순조롭게 풀렸습니다. </p>
          <p contents-hash="7ef56fcc37080fa8049dbe4bbb9e3cfaf5c7c1723f85e251621be3b125e54617" dmcf-pid="xcBaYv41Cu" dmcf-ptype="general">'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두 정상 모두 공감했고, 저출산·고령화 등 공통의 사회문제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하며 두 나라는 17년 만에 공동언론 발표문을 내놨습니다. </p>
          <p contents-hash="517e3778e4a6c8503c23b5749afe4a171b89452dc5d1870f36239781ca18320c" dmcf-pid="yuw3RPhLSU" dmcf-ptype="general">[이시바 시게루 / 일본 총리: 양국 관계, 그리고 일본·한국·미국 3국 공조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760d192c5bc64b750ce247560d53c9a64ff16cf092192db934990d903e303f6" dmcf-pid="W7r0eQloCp" dmcf-ptype="general">동병상련, 이시바 총리의 조언까지 더해져 한미 정상회담으로 향하는 이 대통령의 발걸음은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p>
          <p contents-hash="20210e1ef10ddf0775407ae1dfab46b2e06f43f9e680e39bac4226a61b749cd5" dmcf-pid="YzmpdxSgC0"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이시바 총리는 매우 우호적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과 협상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줬습니다.] </p>
          <p contents-hash="f3ab18ce4245de70c775e0673a700799f2d12b5664f439ca04d82250136b3b2e" dmcf-pid="GqsUJMvaT3" dmcf-ptype="general">그러나 첫 대면을 불과 두어 시간 남겨두고 대형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2c5e49c8c75523b61909f0a5062ee96d15263e0e7c078e5c8036b0341dcee54" dmcf-pid="HBOuiRTNTF"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한국 특검의 교회와 미군 기지 압수수색 등을 비판하며 '숙청, 혁명' 등을 SNS에 언급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46adad4d7f33eed4e8d9b50ded6242abca46ba7467cf730c1bd5973f24f83785" dmcf-pid="XbI7neyjCt" dmcf-ptype="general">하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일단 오해를 풀고, </p>
          <p contents-hash="bfe2177a89ae0bb3cf807098ef14b7f7a66c43f92f52c9e8dc35cd48464c9626" dmcf-pid="ZKCzLdWAh1"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오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교회 압수수색에 관한 소문이 있었는데 오해라고 확신합니다.] </p>
          <p contents-hash="c82ce455c4e7195ebbd5ae4f798ee91ad54812a127bd9e9bd52a6d8bf456c5f7" dmcf-pid="59hqoJYcW5" dmcf-ptype="general">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까지 주선하며 북미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은 이번 순방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 </p>
          <p contents-hash="cdfd3c8e5684606c57f90bab511a273d7198def0dd4cfb130385e00aec237713" dmcf-pid="1e5QmEUlyZ"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대통령께서 '피스 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 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p>
          <p contents-hash="d3df80a14aa2244ddd1a5e019a2b7615ac5443c78b675d74da0c5426edaec56c" dmcf-pid="td1xsDuSSX" dmcf-ptype="general">한미 동맹 현대화에 대한 의견 일치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마스가 프로젝트'도 중요한 결실입니다. </p>
          <p contents-hash="85683a2fcce5659e6fa9efec1550f3fa290ff5bc94c3f90673b480cf3ed21a4c" dmcf-pid="FJtMOw7vlH" dmcf-ptype="general">다만, 한일 관계에선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확실한 태도 변화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점, </p>
          <p contents-hash="a266646b8d75be9553794ada22e9bed892ad6ada490b897e3865868975634f21" dmcf-pid="3iFRIrzThG" dmcf-ptype="general">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방위비 분담금과 총 3,500억 달러의 세부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빠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이번 순방의 한계로 꼽힙니다. </p>
          <p contents-hash="3271f70d9f2f46a26d7aab076bc32b8fedf82b654ee825b26c3be5093e8007ba" dmcf-pid="0n3eCmqyTY"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의 끊임없는 요구는 이미 국제 사회의 '새로운 질서'가 된 만큼,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라는 기조를 지켜내는 것 또한 이 대통령의 숙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04bfce50e9f434f7d1ab3638ef1263e4478e0c712ac42a3f5ea140071125e53f" dmcf-pid="pL0dhsBWWW" dmcf-ptype="general">YTN 홍민기입니다. </p>
          <p contents-hash="9a17a002d409e558b2b100e914d697ea8431f19097445557a5fd3ec3e4926674" dmcf-pid="UopJlObYyy" dmcf-ptype="general">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p>
          <p contents-hash="ee27509b63434c5d5d30a2b7cdb2b82e5217c4d08ac2d6335b92099723c428a7" dmcf-pid="ugUiSIKGh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d81094bbfe2be82a71cda77a5821510c9410c4d2bebf131797662ea341742366" dmcf-pid="7aunvC9Hh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20700c782b64cde073431b93f9dedc873ebaae9df07a17fda7889fcd35d1d918" dmcf-pid="ziFRIrzThS"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226e3d1f7c2484a38ef66c7a07e56a1f266c8eae6bec7ba4c042271e16d65646" dmcf-pid="qn3eCmqySl"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e26466cd9c6f1df5a0259a427c3572d540e3ea737a31f5ca07b61c984f8c0135" dmcf-pid="BL0dhsBWW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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