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보증업체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먹튀사이트
지식/노하우
판매의뢰
업체홍보/구인
뉴스
커뮤니티
포토
포인트
보증카지노
보증토토
보증홀덤
스포츠 중계
기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카지노 먹튀
토토 먹튀
먹튀제보
카지노 노하우
토토 노하우
홀덤 노하우
기타 지식/노하우
유용한 사이트
제작판매
제작의뢰
게임
구인
구직
총판
제작업체홍보
실시간뉴스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IT뉴스
자유게시판
유머★이슈
동영상
연예인
섹시bj
안구정화
출석하기
포인트 랭킹
포인트 마켓
로그인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뉴스
더보기
[연예뉴스]
케이윌, 성대 이상에 은퇴 생각까지 “뇌신경 문제…대인기피증 겪어” (전참시)
N
[스포츠뉴스]
남자 테니스 10위 드레이퍼, 팔 부상에 호주오픈 불참
N
[스포츠뉴스]
김명훈·신민준 세계기선전 8강 진출…한승주·스미레 탈락
N
[스포츠뉴스]
경주시, 동궁원 인근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N
[스포츠뉴스]
포항, 충남아산 MF 김승호 영입
N
커뮤니티
더보기
[자유게시판]
드디어 금요일이군요
[자유게시판]
오늘 다저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하아 댓노
[자유게시판]
식곤증지립니다요
[자유게시판]
벌써 불금이네요
목록
글쓰기
[실시간뉴스]최교진 "천안함 음모론 동의 안 해…'서울대 10개 만들기' 예산 늘려야"(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5-09-02 23:17: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장관 후보자, 2일 인사청문회서 각종 질의에 답변<br>음주운전·조국 옹호·부산 시민 비하 논란 등 거듭 사과<br>AI 인재·유보통합·사교육비 경감·학생 마음건강 등 언급<br>"교육교부금 축소 안돼…고등교육 재정 별도 확보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6kJnHE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6d10ff90375b217d6daaec3a0b723d18179b5de7f2f87c3f8531d30a0eda79" dmcf-pid="9sPEiLXD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회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041gepn.jpg" data-org-width="720" dmcf-mid="qFxzZ1Jq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041ge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회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a9e4334b6789d5ab301546185d8049f5b86f0987444a104d14530fe7d5d465" dmcf-pid="2OQDnoZwG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정예빈 구무서 용윤신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 공유, 입시 비리로 수사 중이던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옹호 발언, 과거 음주운전 이력 등에 대해 사과했다.</p> <h3 contents-hash="bb4a56c61778ca20d077475ca0d7bdc27bc2980976dee36ce977d7672388812a" dmcf-pid="VIxwLg5rHd" dmcf-ptype="h3">"천안함 피격 사건, 국가 공식 입장 신뢰…음주운전, 평생 잘못한 일"</h3> <div contents-hash="d8ecbb5b49aabc2d76b6b6718af318b39a1ee3fce1b7377102ce76f85b0f865b" dmcf-pid="fCMroa1mGe" dmcf-ptype="general"> 최교진 후보자는 이날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가에서 최종적으로 내린 공식적인 입장을 신뢰해야 하고, 저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e318a898dc0d32af20a5c62373e26cc217e7eabba0fe5f3f840f53cdc533c095" dmcf-pid="4hRmgNtsZR"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이날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음모론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c8fba5c705ec1b2dae3312f8cfe53376a0989db9b5f285ef67869b196ff1041" dmcf-pid="8lesajFO1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토론해 볼 가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었다"며 "지금은 분명하게 국가에서 조사해서 발표한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혹시라도 그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사과드려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330a6ec565205983231782c938ac6c90574bf9f308c34a694e30d08897170ed6" dmcf-pid="6WLlkDuSXx" dmcf-ptype="general">이러한 최 후보자의 사과와 관해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불특정인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하며 유체이탈 화법과 언어도단으로 오늘만 모면하려고 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기 바란다'고 하자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efc50a6f286ab5fc28a8e6c69354304e9b7649f7bda9da509141b4b9f18cb75a" dmcf-pid="PYoSEw7v5Q"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북한 정권 또는 북한군은 틀림없이 대한민국의 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e74e4ad773834cefac27a99f118f75f0c81907a0bd33b59105a33daaea88bcb" dmcf-pid="QGgvDrzTZP"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5년간 북한을 십여 차례 방문하며 이념 편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16번에 걸쳐 통일부에 '사회문화' 목적으로 방북을 신청, 승인받았다. 최 후보자가 신청한 방문 지역은 평양 3회, 금강산 5회, 개성공단 6회, 개성 2회 등이었다.</p> <p contents-hash="04dc8948a8b48e27e7efecfe6e5de2d14eedbc6710d0f6961b0b685095ab24ec" dmcf-pid="xHaTwmqy16" dmcf-ptype="general">그는 '해방 직후 미국이 없었다면 한국이 사회주의 모범 국가가 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동조한 적 없냐'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전혀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23f61b76e20c582c382868678fe7a77071a7fad56254bc2d2fb2b2960b5f5a3" dmcf-pid="yd3QBKDxt8"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2021년 8월 자신의 SNS에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을 향한 수사에 대한 글을 게시한 것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는 글에 동의하는 일은 있었다"며 "(국민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과도하게 수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것에 동의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33458c8f7118e444878d729ffc841cc4a03f3667883718e38428020aafe255" dmcf-pid="WJ0xb9wM54" dmcf-ptype="general">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묻는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굉장히 후회하는 것"이라며 "젊은 친구들이 '나는 어떻게 해도 참 갖기 어려운 기회를 저 사람들은 굉장히 쉽게 가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보고 불공정에 대해 몹시 마음이 상했을 텐데 그걸 살펴보지 못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4bc3705cf50859175b6db0fa817d766416f1ce0cb2a203b02e21433ce26a5d1" dmcf-pid="YipMK2rRGf" dmcf-ptype="general">'조 전 장관이 2030이 극우화됐다고 말했는데 이에 동의하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a002f240c9cd082556d8e3310fa20f07be62528d58ace775482c2958a7b60f" dmcf-pid="GnUR9VmeXV" dmcf-ptype="general">과거 음주운전을 한 이력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최 후보자는 2003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최 후보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7%였다.</p> <p contents-hash="a15551c06f18990312fbbdd67f2827a39b79f09fa2623f6521bcf66a56e0a6cc" dmcf-pid="HLue2fsd52"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제 평생의 가장 잘못한 일"이라며 "22년 전 일인데 그 이후 반성하는 의미에서 단 한 차례도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27afeecc46733d2aac66fc815f0c75f4d0842e2d5f1b7c1cc804fbcb28280cb2" dmcf-pid="Xo7dV4OJG9"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과거 음주(운전)했던 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227ec8032eb163d28073819ae15c692c8d2d2ca428c36ef82007af9cb88b70" dmcf-pid="ZgzJf8Ii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272ppsz.jpg" data-org-width="720" dmcf-mid="BoZONA3I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272pp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d5a9100041a7cc24c0e948635ea0417c834080c3d366e3714b9967876e6ae8" dmcf-pid="5aqi46Cntb"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f8e47726b06bb9f0a1082f21377c9e80ff0b3473526472bea133a49098f1058b" dmcf-pid="1NBn8PhL5B" dmcf-ptype="h3">"'서울대 10개 만들기' 예산 점차 늘려야…고교학점제 폐지 안돼"</h3> <div contents-hash="c3d0d7e81ccdf9f50ee5a255ed9ce8dd8bbd776c588c29394f2328dd83b7367b" dmcf-pid="tjbL6Qlotq" dmcf-ptype="general"> 최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예산과 관련해 "단계적으로 높여가야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360a891da0987b46091c74377de6e03c5600e271c444ac55f912d1954432000f" dmcf-pid="FAKoPxSg1z"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2026년 8733억원으로 편성된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충분한 예산인지 묻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9개 지역 중에서 세 군데 정도를 착수하는 것에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꺼번에 추진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재원이 필요할 것이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e7ed9ba1ea4a787da5123bad1ac7f1ce4cf3b066fe7dbb3a0eb18dc776764d2" dmcf-pid="3NBn8PhLZ7" dmcf-ptype="general">그는 "대학 입시가 매우 치열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투자를 전국적으로 고르게 해 대학 입시를 해결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는 매우 훌륭한 계획"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c532e8e17346031f842c6dc2efbef231b9b75b1a4abf0aa622b971e46c7bc8a" dmcf-pid="0jbL6QloXu"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최근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폐지론이 부상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지금 고교학점제를 취소하거나 할 일은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며 "현장의 비판을 정책 혁신의 자양분으로 삼아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c24ed718684f307f81d7e17ec1669bb46bc001cfafc20660541281c9a8c0d3" dmcf-pid="pAKoPxSg1U"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제가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현장의 의견을 들으면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는데 있어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모아서 대응책을 보고드리겠다"며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교원 증원 문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입시 제도는 국가교육위원회와 협의하는 등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b5fe6a301424e093154ab37a2317b5ba9b5e7b506dedfcc1a634e621061b7f" dmcf-pid="Uc9gQMvaGp"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영유아 조기 영어교육 문제와 관련해 "국가교육과정 전체를 볼 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해도 충분히 국제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2e3f8ed53200cfdaf7c64314fec1fe311238d8bcfaac0464eee97f623625f51" dmcf-pid="uk2axRTNZ0"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들어서 다시 (영어)학원이 늘고 있는 것에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합의, 설득 과정은 필요하겠지만 유아들에게 우리 말도 인식되기 전에 너무 조기에 외국어를 가르치는 일은 줄여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16d154528c1d97d73799b716427c6b6af47b2fba1ca1245d5d7ec6e2f90f78" dmcf-pid="7EVNMeyjZ3" dmcf-ptype="general">교육교부금과 관련해서는 "교육재정이 많이 소요되는데 이것(지방재정교육교부금)이 조금이라도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금 수준으로라도 유지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특별하게 별도로 확보하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b9a86746df1a104e877a96f6dc58dd10232ca3d133ecc8b77af04a8a156ded45" dmcf-pid="zDfjRdWAtF" dmcf-ptype="h3">목원대서 장학금 총 680만원 수령…고등교육 전문성 결여 지적</h3> <div contents-hash="b12e6388ed9b6b81153bbaf5ab31103b59fb2e35683df3bce22c2b82b78e599e" dmcf-pid="qw4AeJYc5t" dmcf-ptype="general"> 최 후보자는 목원대 대학원 행정정보학과 석사과정을 밟던 2005~2006년에 6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수령했다. </div> <p contents-hash="30bb23020b22e34cb1cb5bd82a8351dc987b04e7370f3198ffa22f9841776858" dmcf-pid="Br8cdiGk51" dmcf-ptype="general">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지도교수추천장학금, 대학원근로조교장학금, 지역장학금을 명목으로 총 628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정부혁신론, 행정철학 등 모든 과목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12e1ad0a7fb7fd7e8e946ce85ee14f204b74ea3353e900ff538f8030252a4d8" dmcf-pid="bm6kJnHE15"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가 석사과정을 이수하던 2005년 11월부터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사를 맡은 만큼, 근로조교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해야 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7ec38ef50d3389c2cbc66a6c7a3402efd642a234f838284667f05152a462a56" dmcf-pid="KsPEiLXDGZ" dmcf-ptype="general">이에 최 후보자는 "정규적인 대학원 과정이 아니었고 실제로 목원대학교에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가들이 대학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과정"이었다며 "지도교수와 상의해서 수업 일정을 짜고, 강의 장소를 정하고, 수강생을 안내하는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6cd8cb2919398a494afce044c41f99689cbdf45ea3fad979e857050447adedc" dmcf-pid="9OQDnoZwXX" dmcf-ptype="general">또한 최 후보자가 고등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는 "고등교욱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다"면서도 "큰 틀에서 보면 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2a1b38c27ddec550f6c1d2f00693864dd028ac51604edd969bd0ce68e485cf52" dmcf-pid="2IxwLg5r5H" dmcf-ptype="general"> 이어 "초·중·고 교육에서 교육 혁신을 실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교육에 대해 일정하게 정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등교육 전문가들 특히 교수님들과의 대화, 학생 대표들과의 대화, 대학 총장님들이나 대학교육협의회를 비롯한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보완하겠다"고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5768d3c1554b73742588c07e97c410707d5012ef30f32aafb38e37e41eb39f" dmcf-pid="VCMroa1m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478sdvy.jpg" data-org-width="720" dmcf-mid="bo1CAkph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231742478sd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02.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939e320b2d5984973655f644ad02f7eac073ca5a2eab80e74add0c1e36c757" dmcf-pid="fTiCAkphXY"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38a791ae99682f6ed2923e54f1dcdd7ad813547632dbac35dba07df32d2f1f4e" dmcf-pid="4ynhcEUl5W" dmcf-ptype="h3">AI·유보통합·공공의대·사교육 등…산적한 교육현안</h3> <div contents-hash="2ecd894bde75e210522885e304a05536673282a0320ce39176eb651042cd5d2f" dmcf-pid="8WLlkDuS1y" dmcf-ptype="general"> 최 후보자는 사교육 증가에 관해 "공교육의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사교육 비중이 높은 것은 반성할 일"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64f99f4fde5897e24cf2dcef2d9ffaa1c03af71b41c0c546ede7a44ea5ffc05" dmcf-pid="6YoSEw7v5T" dmcf-ptype="general">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가 세종시교육감으로 재직하던 세종시 전체 사교육 참여율이 83.5%로, 전국 평균인 80%보다 높았다. 특히 초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은 90%에 육박했고, 고등학교 사교육비는 16만원에서 56만5000원으로 253.1% 폭증했다.</p> <p contents-hash="b41e5eb634afe5992eee69f03a4ff29fd8f7aadac0e7f71c7f9a727a05555601" dmcf-pid="PGgvDrzTGv"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공교육 실패만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교육에서 사교육을 막지 못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f2fa6a60378b71dd2686a727953880dea296cce6456fe850b3e198dea3a297" dmcf-pid="QHaTwmqy1S" dmcf-ptype="general">그는 "방과후 과정 같은 것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수용하려 했고, 초등은 예체능 학원을 많이 보내 스포츠 클럽 활성화와 비롯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했다"며 "(사교육비를) 잡지 못한 건 틀림없이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c5d2107851783156a76c7c327428c6a7023bcb22029ef63d4657af7d41083f6" dmcf-pid="xXNyrsBWX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교육을 갈 수밖에 없는 학부모의 처지가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어떻게 공교육에서 최대한 수용할 수 있을까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7b57eaa04e68de84e7c27c220f6008ba901578aaafc66e7e7244dc5ed0f456" dmcf-pid="yJ0xb9wMYh"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전국적으로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공교육을 통해 충분히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 여러 가지를 함께 신경을 써서 애를 써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f3aaba7bbd194f24771c51321bccd97703578f7eb6459d6b6da68ae20b296e" dmcf-pid="WipMK2rRYC" dmcf-ptype="general">교육부 장관으로 취임 후 '학생 마음건강'을 지키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98c851546cfcd78ca8368b80c098ca4f59f3f56c4cabd873f8d553129509320" dmcf-pid="YnUR9Vme5I"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학생의 자살이 증가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적어도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생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노력이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60b109c2a68885f475bd76adc46a5794098cd0303c7a5839c94b7257b4bf38" dmcf-pid="GLue2fsdYO" dmcf-ptype="general">이어 "정말 필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게 자기 자신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 우리 선생님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해 교권보호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b2bfb4aaa9fbebc98097ccaf0a111f5ae7cd7402d76e6d8a69b3be6a78ffb5" dmcf-pid="Ho7dV4OJXs" dmcf-ptype="general">그는 "부모가 정한 미래를 아이들에게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특기를 살려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들어줄 수 있는, 그런 태도를 함께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일들을 교육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c2ffefc3839a6443364c4b144ef9d49a220354d9a38e3cea76a79f4296e79db" dmcf-pid="XgzJf8IiZm" dmcf-ptype="general">공공의대 확대와 유보통합,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추진 계획도 밝혔다.</p> <p contents-hash="e6c28c63fffc830713dcca14464be1245037902822041295804529959b580aae" dmcf-pid="Zaqi46Cn1r"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공공의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사, 병원 등 주체들과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fbed595a8d9f091730d2241bdf5f98a840f7f4d93d7e1edb614c9c6e6fb2b92" dmcf-pid="5zI0WGxpXw" dmcf-ptype="general">정부가 보육료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차등 지원해 학부모의 불만이 크다는 지적에는 "운영 구조의 차이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들었다"며 "보다 더 학부모님들을 설득할 수 있고, 동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없는지 적극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a3be8f94fc6f1d22e849d068c0ccbe4a46258dfb701819d40f9cccee3b98fcf" dmcf-pid="1qCpYHMU5D" dmcf-ptype="general">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대해서는 "가장 큰 문제가 인재 양성, 인재 유출을 막는 일, 인재를 가능하다면 모셔 오는 일"이라며 "교육부가 책임을 지고 대통령 산하에 국가인재위원회를 운영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058289f2f7b9cb1c5559f2a6bc7669e958a02334966e8115962df5e4158f7f1" dmcf-pid="tBhUGXRuYE" dmcf-ptype="general">최 후보자는 "지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하고 있는 과학 기술 인재도 함께 포괄해 교육부가 주관하지만 전체 부서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ea53d826cb1156850330698dfdae883d6bcf40b678e8a061c932a886a55a8a0" dmcf-pid="FbluHZe7G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5757@newsis.com, nowest@newsis.com, yonyo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댓글등록
댓글 총
0
개
맨위로
이번주
포인트
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
4,000
상품권
2
3,000
상품권
3
2,000
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구인]
유투브 BJ 구인중이자나!완전 럭키비키자나!
[구인]
에카벳에서 최대 조건으로 부본사 및 회원님들 모집합니다
[구인]
카지노 1번 총판 코드 내립니다.
[구인]
어느날 부본사 총판 파트너 모집합니다.
[구인]
고액전용 카지노 / 헬렌카지노 파트너 개인 팀 단위 모집중 최고우대
지식/노하우
더보기
[카지노 노하우]
혜택 트렌드 변화 위험성 다시 가늠해 보기
[카지노 노하우]
호기심이 부른 화 종목 선택의 중요성
[카지노 노하우]
카지노 블랙잭 카드 조합으로 히트와 스탠드를 결정하는 방법
[카지노 노하우]
흥부가 놀부될때까지 7
[카지노 노하우]
5월 마틴하면서 느낀점
판매의뢰
더보기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제작판매]
html5웹미니게임제작 해시게임제작 카드포커게임제작 스포츠토토 카지노 슬롯 에볼루션 토지노 솔루션분양임대재작
포토
더보기
채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