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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2살' 김주애 동행에 주목...외신들 "잠재적 후계자 신호"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4 0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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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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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7dBKVw7vl4"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4ae7fedc47233fc46db92aa1ffafdea78b2c5aa2ece18aff65354676e107a16b" dmcf-pid="zJb9frzTvf"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과 함께 12살로 알려진 딸 김주애의 동행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502859af971fc3d6b9d057d8c4e67554b0a96608e4ac2d28aaad27e18e76162c" dmcf-pid="qiK24mqySV" dmcf-ptype="general">열병식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국제 사회에 4대 세습 후계자라는 신호를 주기 충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04eb9a3a96e005a34111108567a9425c28bd8d5ee63f2bd76d0bdbc307690803" dmcf-pid="Bn9V8sBWS2" dmcf-ptype="general">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bL2f6ObYC9"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04255e7ce00bd9dc9ccc9a074fabed6f2e11d6b6891670c1b833203dfe071ac5" dmcf-pid="Ka46xh2XvK" dmcf-ptype="general">전용 열차에서 내리는 김정은 위원장 바로 뒤의 앳된 얼굴이 딸 김주애입니다. </p>
          <p contents-hash="f4eae908b4f0d02644843a777606933bfed4bd016a5294baccfd1b1c02e10e59" dmcf-pid="9N8PMlVZyb" dmcf-ptype="general">남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미소를 지으며 김 위원장 뒤를 지켰고, 배우자 리설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p>
          <p contents-hash="d948b6875bf9a8a09d87711b301a593bb467e98bfd2ec883ebf59bd3ed3b7ae1" dmcf-pid="2j6QRSf5SB" dmcf-ptype="general">김주애의 첫 외교 무대 등장에 외신들은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로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86358792484d88d43b06957a53eeb038347dfca94db53a1e4446918a877bed3d" dmcf-pid="VAPxev41hq" dmcf-ptype="general">영국의 BBC는 "김정은 방중이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단정한 옷차림으로 서 있던 소녀 김주애였다"고 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bcacca90a2f0b023fdbbd2385cfc2f43fd58c7c50b0cd5e78ff6bea1d3d8a26" dmcf-pid="fcQMdT8tyz" dmcf-ptype="general">북한에서 김주애를 지칭할 때 쓰는 '존경하는' 이란 수식어는 지위가 가장 높은 이들에게만 부여된다며 후계자 관측에 힘을 실었습니다. </p>
          <p contents-hash="f32d346d6a50ae6b643be793affb08f09bc05ca8e55b8914fd6607dcda34270f" dmcf-pid="4kxRJy6FW7"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도 한국의 전문가들을 인용해 김주애가 차기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전 세계에 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66c2b9178f1a3a328f8bfd69116419cb23dd3a3d416e75e8d01fc06f1fd4585" dmcf-pid="8EMeiWP3vu" dmcf-ptype="general">올해 만 12살로 알려진 주애는 지난 2022년,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40여 차례 김 위원장 일정에 함께해 왔습니다. </p>
          <p contents-hash="42e2ecc2112e2101b035bf9c032a43f1e38ef44bcf3368e0ce8335ba754bda47" dmcf-pid="6DRdnYQ0SU" dmcf-ptype="general">[조선중앙TV (지난 2022년 11월)] </p>
          <p contents-hash="a2585756f4a3e9926dca8588b62f730afb14cf1eac6810e6ecc6ea49fe6af10d" dmcf-pid="PweJLGxpSp" dmcf-ptype="general">"역사적인 중요 전략 무기시험 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어…." </p>
          <p contents-hash="c3638bc24057619d8a2afcd03005155529df42514c9407991d97135d188f75b6" dmcf-pid="Q5sIl9wMW0" dmcf-ptype="general">과거 김정일 위원장도 1950년대 아버지 김일성 주석을 따라 15살 전후부터 국제 행사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b94a4430b30d6aea57b7bc3b2cf1a8328649f6d88e123665ed5c8971b0d0a77a" dmcf-pid="x1OCS2rRC3" dmcf-ptype="general">[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 분명히 (김정은) 부인이 있고 건재한데 딸을 데려갔다는 건 후계로 가는 그 과정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게 아닌가….] </p>
          <p contents-hash="b2b3477f8555c47795f5ae28956c6ab8d8113a1fd15131639d8e6881369239f4" dmcf-pid="yL2f6ObYSF"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전승절 공식 행사에선 김 위원장 홀로 레드카펫을 밟았고, 김주애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652ea370216aad6e87a2624a9dc8b2bc0f1ccb4bd10f159014b7574f8079a29e" dmcf-pid="WoV4PIKGyt" dmcf-ptype="general">전승절 리셉션 장소나 푸틴 대통령 차량에 동승했을 때는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밀착 수행하는 모습만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p>
          <p contents-hash="e53399fcd413d72ea8b571ef6d338fc4547d28910acfb2f8b096f4e9aca408a8" dmcf-pid="Ygf8QC9HT1" dmcf-ptype="general">아직 후계 구도를 공식화하기 어린 만큼, 딸과 동행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정상 외교 경험을 쌓게 한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882cc34622d77f6e52f5d36f4c8c992a3eaac5841e33a656ed9a66f79172113a" dmcf-pid="Ga46xh2XW5" dmcf-ptype="general">YTN 정유신입니다. </p>
          <p contents-hash="eed182d46fdf2b31054b5649daec9e8a2e6a231e9fd294d90aea474de98dc823" dmcf-pid="HN8PMlVZT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강은지 </p>
          <p contents-hash="16d48ed49e48f73fa6f23054c93dcc53fb65a0d5a06969e7a4ca9647bfee70c6" dmcf-pid="Xj6QRSf5hX" dmcf-ptype="general">YTN 정유신 (yusin@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ZAPxev41lH"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5mJngXRuWG"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1siLaZe7lY"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tOnoN5dzSW"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FILgj1Jqh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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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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