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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佛마크롱, '팔 국가 인정' 공식 선언…유엔군 파병 제안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3 12:1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크롱, 유엔총회 국제회의 주재…"이제는 평화의 시간"<br>英·加·호주·포르투갈 이어 佛·벨기에·룩셈부르크 등도 합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LsrTvaX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3f7970b3ef719715215ec8d52fac4dd4f795473b7b5f4eee011f136aec303a" dmcf-pid="uWoOmyTN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신화/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팔레스타인 사안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 실행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2025.09.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249dkqq.jpg" data-org-width="720" dmcf-mid="yiNhIGYc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249dk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신화/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팔레스타인 사안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 실행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2025.09.2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b8790bc61263f9e5a0613b470c4b77e4d7d2425129b41f876aa59847051716" dmcf-pid="7YgIsWyjt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로 22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후 가자지구에 유엔이 위임한 국제 안정화군(ISF)을 주둔시키는 계획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62d5e5f1224444fee0e4487afcf0df77fd9ea6ff99524967acecbad80afc085e" dmcf-pid="zGaCOYWAZH" dmcf-ptype="general">외신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중동 평화와 두 국가 해법' 관련 회의에서 "프랑스는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주재했다.</p>
          <h3 contents-hash="769e14bffe7aa37dac8b3ef94e62efe05efc894916d65352c128e2de51cbdc66" dmcf-pid="qiU64JdzHG" dmcf-ptype="h3">마크롱 "가자전쟁·학살·죽음 끝내야"</h3>
          <div contents-hash="eb1ccc5a9c16af60cd072f0c391c422e424ba34736b3af3166a2cef98bf17210" dmcf-pid="BnuP8iJqGY" dmcf-ptype="general">
            마크롱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와 안보 속에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의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이제 평화의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9cb073e14fb5027b7278cf11e1d834b39b5cd1554a48e306d08c1a46974f162" dmcf-pid="bL7Q6niBYW" dmcf-ptype="general">이어 "이것이 바로 중동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약속에 충실한 이유이며, 이것이 바로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선언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3dddb615aa4a4d6bcf1bc31a1783baf5f1c3fdb0d5f71ab6aef8995abd2015" dmcf-pid="KozxPLnbYy" dmcf-ptype="general">그는 "가자지구에서의 전쟁과 학살, 죽음을 끝내야 한"며 "팔레스타인인들을 위해 정의를 구현하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5bc13fbb84e187639662e780a490d66dcc0ceeefe5dc42cdac19586a74341de" dmcf-pid="9gqMQoLK5T" dmcf-ptype="general">동시에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프랑스가 처음부터 지원해 온 이스라엘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도 강조했다. </p>
          <h3 contents-hash="de7f50773b21b52711134af23d5aa9705bbff80550e7a9c21ed5033fa4bfac21" dmcf-pid="2aBRxgo9Xv" dmcf-ptype="h3">유엔 사무총장 "팔 국가 인정은 보상 아닌 권리"</h3>
          <div contents-hash="12c5e1c1dec5e70587b321fa39b0726b3b1e4afad15e09b526f1debf4242cae6" dmcf-pid="VNbeMag21S" dmcf-ptype="general">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국가 지위 인정은 '보상'이 아닌 '권리'"라면서 "두 국가 해법만이 이 악몽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이라고 피력했다. 
          </div>
          <p contents-hash="bfea4d358ac8154f6a9f8bdd035433fb96162f69861599a694bd76613fcdd2b0" dmcf-pid="fjKdRNaV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테러 공격과 인질 납치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도 동시에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집단적인 처벌도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adc3c376e331a3a955812808b4c68189f7f1754e80ffe722214a626bca5737" dmcf-pid="4A9JejNf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9.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398ioek.jpg" data-org-width="720" dmcf-mid="YiqMQoLK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398io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9.2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b9f455ff82a639ec4640de36223abefb8e0d30e875a202093feae80cc88f2c" dmcf-pid="8c2idAj4XC" dmcf-ptype="general">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요르단강 서안지구 상황 또한 "두 국가 해법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정착촌 확장과 합병 위협, 정착촌 내 폭력 심화 이 모든 것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83f51c37be032ee017e4ccb9fd45afe96bcaf3a3f7db9f8f7006cabf0958098e" dmcf-pid="6kVnJcA8YI" dmcf-ptype="general">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번 회의는 중요한 이정표이지만 끝은 아니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팔레스타인을 유엔의 정회원으로 가입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p>
          <h3 contents-hash="d3ec5057b08f3480e539474a20c20d461d20d3cb8a8bb35399638994f1399ef5" dmcf-pid="PEfLikc6tO" dmcf-ptype="h3">벨기에·룩셈부르크 등도 합류…獨·伊·日·韓은 인정 안 해</h3>
          <div contents-hash="82114801c527eb33fd20c0455189000613bdcb9f28915cd84dafb49fb6efb10c" dmcf-pid="QD4onEkPHs" dmcf-ptype="general">
            프랑스의 발표 후 안도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도 잇따라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 영국,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은 하루 전인 21일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 인정을 발표했다. 
          </div>
          <p contents-hash="7aa64436b43195a78c046b11f3c128a1f7eacb9dfecbae281e954a693749ef3e" dmcf-pid="xw8gLDEQ1m" dmcf-ptype="general">스페인, 아일랜드, 노르웨이는 지난 5월, 스웨덴은 2014년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했다.</p>
          <p contents-hash="baa94382405fe7baf8a387a4e482ee641e53f01d6c7622b2e7e7ac7b6b014eab" dmcf-pid="yKv0FbBW1r" dmcf-ptype="general">AP통신에 따르면 일본, 독일, 이탈리아는 이날 회의에 참석했지만, 국가 인정 대열에 동참하진 않았다. 미국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국도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4f222ecd26c7270a8ce72c02e25f78c4c4be4b467cb519991b835ac42698db60" dmcf-pid="W9Tp3KbY1w" dmcf-ptype="general">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못 박으면서 "솔직히 그것은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라고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p>
          <h3 contents-hash="97011ba2b3eeaf33a3f1e4c525675d4aa6519ff87c6407cbe9d9d099230820f0" dmcf-pid="Y2yU09KG1D" dmcf-ptype="h3">팔 "역사적·용감한 결정" 환영 vs 이 "정치적 서커스…절대 불허"</h3>
          <div contents-hash="f0fe1889e4f00c1a1d4034332974eb8643e834d5f1ae8145ee11139dcf99dd97" dmcf-pid="GVWup29HZE" dmcf-ptype="general">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는 프랑스의 국가 인정을 "역사적이고 용감한 결정"이라고 환영했고, 대표단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마무드 아바스 PA 수반은 하마스에 무기를 PA에게 넘기라고 요구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5b44c02d94e56b6059e5e2fd4d56aad6b77be1dfe7b94a10ae1b47d025d4d" dmcf-pid="HfY7UV2X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왼쪽)과 함께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중동 평화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관한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quot;프랑스는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한다&quot;고 공식 선언했다. 2025.09.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549yfso.jpg" data-org-width="720" dmcf-mid="pOp8fde7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newsis/20250923121318549yf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왼쪽)과 함께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중동 평화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관한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는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2025.09.2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09d2440c5307721470d90237d78988cf6b2f14a7eaf82bafac42760b2006ab" dmcf-pid="X4GzufVZXc" dmcf-ptype="general">반면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회의를 "당혹스러운 정치적 서커스"라고 비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6ee0ee978b038b50de70b9156d6792e7ad025491da2b55af63d4044ee2ef8c" dmcf-pid="Z8Hq74f5HA" dmcf-ptype="general">미국은 이런 움직임에 이스라엘이 상응하는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할 경우 요르단강 서안지구 강제 합병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p>
          <h3 contents-hash="c2b7cbfded3abb8c21901ffdc30a61f296dfafb6b36c0bfb48a1ca7be6bcf1d8" dmcf-pid="56XBz841Xj" dmcf-ptype="h3">佛, 국제안정화군 주둔 제안…"아랍권, 트럼프와 논의 예정"</h3>
          <div contents-hash="4b08024f294d927d71acf4f8ecbda97683fd107b204fd01b2fabae2e9c9b088e" dmcf-pid="1PZbq68tXN" dmcf-ptype="general">
            이와 함께 마크롱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유엔 국제안정화군을 파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div>
          <p contents-hash="accf29b1463d3f14ecd9cee939468b300f0b91ff163751d1d3a9c27b03b67f60" dmcf-pid="tQ5KBP6F5a" dmcf-ptype="general">임무는 가자지구 안보 보장과 하마스 무장해제 감시, 팔레스타인자치정부 경찰 훈련 등이다.</p>
          <p contents-hash="ab5cf57d16effd112b7263ab553737e9c515248b38795c39d6e3382f218a54c1" dmcf-pid="Fx19bQP31g" dmcf-ptype="general">아랍권과 무슬림 지도자들은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가자지구 안정화군에 대한 각자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732e41fa01f3e1a117e9cde70b670a477b80e99d972d6457f691635c9f55df7" dmcf-pid="3Mt2KxQ0Z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wsh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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