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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30만원짜리가 40만원"…면세점만 있는 대박 할인 제품, 뭐기에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3 14:4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류 시중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 향수도 100ml 이하는 완전 면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rNB5Zw1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fbefbc2b03e2292a21b83bc274a8de561ed7cd0de1d3dbe880076c64b1916f" dmcf-pid="0Smjb15r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43948423ava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6Sr8uUl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43948423ava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2d6e6fd60243d00f2697e726128879a0093c27ef4cd8bf6c45e5ecfe7aa733" dmcf-pid="pIYCMbBWtJ" dmcf-ptype="general">고환율로 면세점 가격 경쟁력이 약화했지만, 주류와 향수는 여전히 면세점이 시중 판매 가격보다 훨씬 경제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부가세 외에도 관세, 교육세 등 추가로 제외되는 세금이 많아서다. </p>
          <p contents-hash="4045cdfeaebaae401587eaca2b69d0213410a07eac56ef4371f632ad7908529c" dmcf-pid="UCGhRKbYtd" dmcf-ptype="general">2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주류는 관세뿐 아니라 주세, 부가세, 교육세 등이 면제된다. 주종별 주세율은 와인 68%, 위스키 156%, 고량주 177% 등으로, 시중 판매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7%에 달한다. </p>
          <p contents-hash="21ae845b40c1eb0fa96d1f4d617bcae561e58e4c8dda5912b4ddbf312e92547c" dmcf-pid="uhHle9KGHe"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면세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면 체감되는 할인율이 훨씬 높다. 일례로 백화점에서 130만원에 판매하는 고가브랜드 A 위스키의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하면 할인 및 멤버십 혜택 적용 시 40만원에 살 수 있다. 특히 올해 3월 21일부터 구매 병 수 제한이 폐지돼 2리터 이하, 합산 400달러 범위에서 다양한 주류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bc55ef1509494609ba7260fe5f48a336a2cc65bf662aae4997072f7a444d9497" dmcf-pid="7lXSd29H5R" dmcf-ptype="general">롯데면세점이 내국인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남성 구매 비중이 73%에 달했으나, 현재는 64%로 줄었고 여성의 주류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 2019년엔 블랜디드 위스키를 주로 구매했고, 그중 발렌타인 브랜드 매출액이 가장 컸다. 올해 들어선 위스키 외에도 사케, 고량주 등 다양한 주류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8c85bd79fef34238e55ad9594aee1e877041ff67e1cc1a6665a118ce3d158" dmcf-pid="zSZvJV2X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장에서 승객들이 면세구역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43948916dfmd.jpg" data-org-width="1200" dmcf-mid="tQRfWrwM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oneytoday/20250923143948916df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장에서 승객들이 면세구역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3b19f7048770802ebe9e2063376532e99bb316064154956e4851a980a7748c" dmcf-pid="qv5TifVZXx" dmcf-ptype="general">향수도 주류와 함께 면세점이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향수는 일반 시중가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1%다. 면세점에선 관세와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부가세 등이 면제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례로 B 브랜드 향수의 경우 백화점에선 24만원이지만, 롯데면세점에선 할인과 멤버십 혜택 적용 시 약 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202f4537da250a69cae32a694b9efac9c26e7f2a2f5a6660ce541bcae9dcb29e" dmcf-pid="BT1yn4f5tQ" dmcf-ptype="general">특히 1인당 총 100mL 이하로 향수를 구매하면 세금이 전면 면제된다. 일례로 50mL 향수 2병이나 30mL 향수 3병을 구입해도 모두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483fbe4dfc7914dea7884b40a155d2524007b3870cc27e978b043286f903544b" dmcf-pid="bytWL841tP" dmcf-ptype="general">롯데면세점 내국인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에서 향수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9년 약 14%에서 2025년 27%로 2배가량 늘어났다. 이는 시중 판매 가격보다 낮다는 인식과 지난해 1월부터 향수 면세 한도가 60mL에서 100mL로 상향 조정된 영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aeff8c3b06dc0e081bbec011eb3c8360ecf67aaf8ba2e80429d2a4c745064be" dmcf-pid="KWFYo68tt6" dmcf-ptype="general">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환율 시대 주류와 향수는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d0529f821dad7b44808c869d43ba2f8980ef5a134b83201c41c2456f905cf247" dmcf-pid="9Y3GgP6FY8" dmcf-ptype="genera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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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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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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