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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는 금융 공략, 두나무는 신사업…공룡들 ‘사냥 동맹’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9
2025-09-29 00:10: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OXiRWACb"> <div contents-hash="91149c0417fd97796fcbec75ea14af0f266072c3991ecc294d612df8fcdf88a5" dmcf-pid="3KIZneYcvB" dmcf-ptype="general"> ━ <br> <p> 네이버·두나무 빅딜 추진 </p> <br> 국내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네이버와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를 보유한 두나무가 ‘핀테크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IT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딜을 두고 두 기업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딜 이후 네이버의 지배구조는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11d4c5c9e23dce079a9be03a63105a3682d0c1693369548c007d642db282958" dmcf-pid="09C5LdGkhq" dmcf-ptype="general">두 기업이 합병하면 각 사가 가진 약점을 단숨에 보완할 수 있다. 네이버는 부족한 금융 투자·가상 자산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수 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가상자산사업자(VASP)인 두나무는 금융 당국의 규제로 추진하지 못했던 신사업 추진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다만 양측 모두 핵심 신사업으로 추진하려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는 현재 국회가 논의 중인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의 입법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금융 당국은 특금법을 근거로 특정 발행사가 발행한 가상자산을 그 회사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핀테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제안된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에는 특금법 적용 배제 조항이 담겨 있다”며 “이 조항이 국회를 통과해야 네이버와 두나무가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cc5909506e0028abbd94d1b71fa701812706f63bcb91875279db0b539e17312" dmcf-pid="p2h1oJHEWz" dmcf-ptype="general">IT업계에서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이번 딜에 나선 배경으로 2000년 네이버의 전신인 네이버컴과 김범수 창업자가 설립한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의 합병 경험이 거론된다. 당시 네이버는 트래픽과 수익성을 가진 한게임을 흡수 합병하면서 단숨에 국내 인터넷 기업 1위로 올라섰다. 네이버 사정에 정통한 IT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컴이 자신보다 더 돈을 잘 벌고 있는 한게임을 흡수해 인터넷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처럼 두나무를 흡수해 IT 생태계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507823f8d1374ef9014fb6282a39a54e533f658d040cb69d2ada504719713f39" dmcf-pid="UVltgiXDS7" dmcf-ptype="general">이번 빅딜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서로 주식을 맞바꿔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가 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비상장 기업인 만큼 양측의 기업 가치 산정에 따라 합병 비율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를 약 3조~7조원, 두나무는 약 12조~15조원으로 평가한다. 가령 네이버파이낸셜이 5조원, 두나무가 15조원의 기업 가치로 평가받을 경우 두나무 주주들은 주식 한 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을 3주씩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나무 최대 주주인 송치형 두나무 회장(25.53%)이 네이버파이낸셜의 최대주주이자 네이버 2대 주주가 될 수 있다. 네이버와 두나무 양측 모두 “합병 비율과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39f59771d27c48c789f23aad808060eb8d1246f67c739c28ad4488e7ce1f5" dmcf-pid="uGiwb7c6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joongang/20250929000357726hsat.jpg" data-org-width="559" dmcf-mid="1mU8SI2X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joongang/20250929000357726hs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원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ce122f2976efce8de1e1e5e5301114b3ce296630243654a149e8c77a6d2ef9" dmcf-pid="7HnrKzkP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9/joongang/20250929000357927xbyf.jpg" data-org-width="560" dmcf-mid="t6ZBrkuS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joongang/20250929000357927xb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3b1d4407c7720c83d7d02b9d8dea1ccc3e0914203fbcb2ea60e5c359762451" dmcf-pid="zXLm9qEQCp" dmcf-ptype="general">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가 되지만,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지배력은 송 회장이 쥐게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투자은행(IB) 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가 합병해 송 회장이 네이버의 주요 리더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ffb003bf2d7ef2e427c267d18722de7a9f773493f93e19d10b5ca9328a6603b9" dmcf-pid="qZos2BDxv0" dmcf-ptype="general">한 벤처캐피털(VC) 대표는 “합병 후 송 회장이 가상자산 사업 분야에서는 주도권을 가지고 갈 가능성이 높지만, 쇼핑·검색·AI 등을 총괄하는 역할까지 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합병 이후에도 네이버 안팎의 신임이 두터운 이 의장의 지배력은 여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bdfc76a827680d183a7006b892dae065b000b92262ec50f53a74a0fab86ca225" dmcf-pid="B5gOVbwMl3" dmcf-ptype="general">강광우·오현우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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