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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티아라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 항소도 기각 "혐의 인정, 집행유예 2년"[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9 0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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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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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be7437662a7bd9b22c6302c9e616939bc645cd54b5ac6d5572661ba331a43ae" dmcf-pid="HQPePHrRFw"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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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SpoChosun/20251009084531202lkbn.jpg" data-org-width="607" dmcf-mid="YQlWlRqy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SpoChosun/20251009084531202lk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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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88403a3b637b7d931b83a0be09823140c413fe6ce97f4f8ca58f39f0d0c699" dmcf-pid="Z4fQfykP0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항소마저 기각당했다.</p>
          <p contents-hash="9c603e336c52f565e360fe44e8e3932cab7a0acddee5edecccc01069f9f81213" dmcf-pid="584x4WEQ0k" dmcf-ptype="general">아름은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했으나 재판부가 9월 16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58f1613725a0fb8dabc6eb379df596b070cfab18ceb830649a36714b9f4e046" dmcf-pid="168M8YDxUc" dmcf-ptype="general">아름은 2021년 11월 자녀들 앞에서 전 남편 김 모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와 자신의 남자친구 A씨에 대한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B씨를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p>
          <p contents-hash="87224a93f040ccf1d8b10861c83a443120d499915ebcb01b76fb44bdab40847e" dmcf-pid="tP6R6GwM0A" dmcf-ptype="general">아름은 김씨가 아동 학대와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경찰과 검찰은 김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8da683d39d094e16caca4deefd5c7387e36b5eba9cbfee11e1eccf7933481f68" dmcf-pid="FQPePHrRUj" dmcf-ptype="general">이후 아름은 아동학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아름이 자녀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비방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노력도 없이 '판결문이 조작됐다'는 등 비정상적 발언을 해 최소한 미필적 고의가 판단된다.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발언을 한 점과 불특정 다수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중 발언이 이뤄진 점 등을 보면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0d2cb562590dcb4c365d238cbe3214d34c3da799b3038d53f60172f7dc765b92" dmcf-pid="3xQdQXmeFN" dmcf-ptype="general">또 법원은 아름과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모친 C씨에 대해서도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26b4e99c30cf051580a044872dc430acecf34a601b7001a22aad7d6c855ec6aa" dmcf-pid="0MxJxZsd0a" dmcf-ptype="general">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1년 여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김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12월 이혼했다. 아름은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A씨와의 열애 및 재혼, 임신 소식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49ba6c8844b91ad6ee7450042545fe50357200756bc416a97a69e94f4ddc4017" dmcf-pid="pRMiM5OJug" dmcf-ptype="general">이후 아름은 A씨와의 관계 문제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다. 그는 1월 A씨와 함께 팬과 지인 등 최소 10명에게 4000만원 이상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지난 8월 사기혐의로 기소된 아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94299fa07bf507ec15355ed96c3043b57c979f1331848ffb5f58bceaf2025f48" dmcf-pid="UbBVBCg2zo"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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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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