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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재 “임지연이 날 '얄미운 사랑'에 꽂아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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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9d83e76f5e6c40bcb42ded0600858c39ee674e42495abfa6bdaf42e1484b30" dmcf-pid="4YytqhiP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정재.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JTBC/20251028144254211vwbi.jpg" data-org-width="560" dmcf-mid="VMOWFDPK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JTBC/20251028144254211vwb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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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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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가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 속 임지연과의 호흡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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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36cc3864e2c384232aa752096d71abec62bf079d6bb8bb6dcc743ff9cc9639" dmcf-pid="6HY3bSLxpJ"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얄미운 사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가람 감독과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3bff138a7af6c9dd441a7d90b0f1c238dfac49f7880b60b96a24cfd847634174" dmcf-pid="PXG0KvoM0d"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임지연 씨가 날 드라마에 꽂아줬다”고 깜짝 고백하며 “감사하게도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전작들이 워낙 무게 있는 장르들이 많았다. 발랄하고 밝고 재미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마침 임지연 씨 덕분에 기회가 돼 덥석 물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9fd71481f5edf8205e1375997d655043433186cd7eaee081f4cbba5af62cafe" dmcf-pid="QZHp9TgRpe" dmcf-ptype="general">이어 극 중에서 배우와 연예부 기자로서 티격태격하는 관계로 등장하는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도 티격태격하다. 날 얼마나 구박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려고 날 꽂았는지 싶다. '너 왜 날 이렇게 괴롭혀'라고 말하면 '재미있잖아요'라고 한다”며 “편하진 않다. 저한테 '팩폭'을 쏟아 부으시니까. 제가 맞받아치면 현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니까 참는 것 뿐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fddff56776ee25f56508d0a326d8034750d1e6717a4a52ceb57491f79379666" dmcf-pid="x9bPnuhD0R" dmcf-ptype="general">두 사람 사이에 18살 차이가 나는 점에 대해서는 “나이 차이를 극복할 게 없다. 나이 차가 그렇게 나는데도 날 구박을 하니까”라며 “첫 촬영 땐 분명히 안 그랬다. 그런데 점차 계속 그렇게 구박을 하더라”며 임지연을 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cd615a7319f0fd4857cd79d454b6bd7bb7e03fe59e746c1d0e91ff1f577f5151" dmcf-pid="ysrv5c4q3M" dmcf-ptype="general">오는 11월 3일 첫 방송하는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 임현준 역 이정재와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하루아침에 자리를 옮긴 기자 위정신 역 임지연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지훈과 서지혜는 각각 스포츠 신문사 사장 이재형과 최연소 연예 부장 윤화영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a331ff35e4f6a61ad0acd858c49d4e7bb74cdfde6d45f5ede7ec6c237d24e9e1" dmcf-pid="WOmT1k8BFx"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tvN 제공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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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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