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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지컬: 아시아', 피·땀 국가 대항전으로 스포츠 예능 '새역사'… 리얼 전투급 스케일 '압도적'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07:01: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동현→윤성빈·아모띠까지… ‘괴물 피지컬’ 총출동, 국가의 자존심 걸고 맞붙은 진짜 승부<br>모래 언덕부터 난파선까지… 치열한 몸싸움에 전 세계 시청자 ‘들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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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4210kvym.jpg" data-org-width="600" dmcf-mid="QQbMCeFY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4210kv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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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돌아왔다. 시즌1·2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 대항전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확장됐다. 한층 커진 스케일, 더 치열해진 경쟁, 그리고 한국팀의 뜨거운 팀워크가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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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8212qfag.jpg" data-org-width="600" dmcf-mid="GpGqablw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8212qf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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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김동현˙아모띠→ 최승연˙장은실까지… 든든한 리더십과 팀워크, '팀 코리아'</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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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시즌의 한국팀은 피지컬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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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리더 김동현은 UFC 출신 파이터답게 강인한 카리스마와 세심한 배려를 동시에 보여준다. 미션 내내 후배들을 다독이고, 전략을 조율하며 중심을 잡는다. "형이 앞에서 버틸게, 너희는 뒤만 믿어"라는 한마디로 팀을 안정시키는 진짜 '맏형 리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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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아이언맨' 윤성빈은 말보다 행동으로 팀을 이끈다. 묵직한 몸처럼 한 번 맡은 미션은 끝까지 밀어붙인다. 동료들이 힘들고 지칠 때, 윤성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며 버팀목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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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전에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우승을 거머쥔 아모띠는 팀의 에너지 메이커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팀을 우선해 파이팅을 외치고, 팀의 긴장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낸다. 또한, 세밀한 체크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팀 전체의 활기를 유지하는 핵심 인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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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여기에 장은실과 최승연은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슬링과 크로스핏에서 단련된 두 사람은 체력과 근성을 무기로 매 순간 자신을 던진다. 특히 장은실은 근성으로, 최승연은 주어진 순간마다 완벽하게 몰입하며 팀에 믿음을 준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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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으로 '막내 빅가이' 김민재는 묵직한 힘으로 팀을 떠받친다. 씨름 선수 특유의 폭발적인 하체 힘으로 몸싸움 미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막내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한 '힘의 축'을 담당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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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각자의 강점과 명확한 역할이 팀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췄고,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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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5642ydkg.jpg" data-org-width="600" dmcf-mid="ySgsuIx2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5642yd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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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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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국가의 명예를 걸었다'… 피 튀기는 국가 대항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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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단연 국가의 자존심이다. 이번 시즌에는 각국 최강자들이 모여 1:1, 2:2, 단체 등 다양한 형태로 격돌하는 경기를 펼쳐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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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 번째 땅따먹기 경기에서는 거대한 모래 언덕 위 작은 원을 두고 각국 선수들이 몸을 내던지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운다. 모래 먼지가 휘날리고, 서로 밀어내는 장면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부상이 잇따를 정도의 격렬함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 가운데 각국이 서로 동맹을 맺어 협력하기도 하고, 이후 다시 라이벌로 만나는 등 게임 속 각 팀의 경기력이 보여 흥미를 배가 시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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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난파선 짐 옮기기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곧 경쟁력임이 보였다. 무너진 배를 배경으로 물과 진흙, 로프까지 총동원된 세트 속에서 팀들은 거대한 짐을 옮기며 체력과 집중력을 쥐어짠다. 이 안에서 팀원들은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하며 미션을 수행해 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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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국가 간의 기 싸움도 흥미롭다. 한국팀은 아시아의 중심답게 강한 집중력과 조직력을 보여주는 반면, 일본·태국·필리핀 등은 민첩함과 근성을 무기로 맞선다. 이와 함께 피 튀기는 몸싸움 속에서도 각국 선수들이 경기 후 서로를 격려하고 좋은 경기였다는 의미로 악수를 청하며 인사하는 모습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건강한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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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6940gdgk.jpg" data-org-width="600" dmcf-mid="W5u8rPXS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070156940gd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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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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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더 커진 스케일, 보는 재미의 한계마저 깨다</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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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피지컬: 아시아'는 이번 시즌에서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앞선 시즌들이 그리스 신전, 지하 광산 등 이색적인 테마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면 이번 시즌은 '한국의 문화'를 중심 콘셉트로 삼아 의미와 비주얼을 모두 잡았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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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은 아시아의 기원 중 하나인 '해가 뜨는 곳'을 모티브로 인공 태양, 경복궁 근정전을 모티브로 한 회랑, 액운을 막아주는 해태상, '피지컬' 시리즈의 새로운 왕을 찾는다는 의미로 배치한 해와 달이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는 일월오봉도 등을 세트에 녹여냈다. 여기에 퀘스트 시작에 웅장함을 더해줄 전통 북, 극한 퀘스트로 탄생할 서낭당과 장승 등이 더해져 한국적 미학과 스토리텔링이 공존하는 공간이 완성됐다.</p> 
          </div>
          <div contents-hash="b5b36cf55912303b7154a232f9a49bd5a85e15a4dcca693dc8e39b78bd147eed" dmcf-pid="Y0TUn7Ocy0" dmcf-ptype="general">
           <p>또한, 실제 모래 언덕, 난파선 등을 디테일한 세트로 구현하며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는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며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p> 
          </div>
          <div contents-hash="7b51b905b80b2850fd86ce0e51908664551443a2cf031e3831234b7f9c735ed6" dmcf-pid="GpyuLzIkS3" dmcf-ptype="general">
           <p>이렇듯 '피지컬: 아시아'는 거대한 세트와 정교한 연출, 그리고 그 안을 채운 인간의 투지와 팀워크가 어우러지며 예능을 넘어선 서사적 스펙터클을 완성했다. 이러한 '피지컬: 아시아'는 피와 땀으로 쓴 블록버스터 예능의 정점에서 다시 한번 '피지컬'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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