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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람 없는' 배달, 운전, 청소···기술 도시 中 광저우·선전 가보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9
2025-11-02 17: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저우 시내 자율주행버스에<br>무인청소차·택시 등 보급 늘어<br>선전은 곳곳에 '드론 스테이션'<br>국내선 규제탓 아직 실증 단계<br>"기업 현장 데이터 확보 도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ETsYoM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fab1291e4441a82b52878c4e65b1d8de571ba478c0eaaa2147d79f9ebd90b" dmcf-pid="HRrYCXNd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한 승객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6335ffvd.jpg" data-org-width="640" dmcf-mid="QqsNdc9U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6335ff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한 승객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bc45cc36723810e36b9e1eb17cee0cad41bee27ee7013b41e7836c51f4f2970" dmcf-pid="XemGhZjJld"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삐” 문을 닫고 출발하려던 버스가 경적을 울리며 멈춰 섰다. 정류장 앞쪽에서 손님이 뛰어오자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자율주행버스가 스스로 움직임을 감지해 다시 문을 열었다. 손님이 탑승을 마치고 자리에 앉자 버스는 출발했다.</p> </div> <p contents-hash="2df576ee98baeed5d3a80f1b3085c79c2bfbf691fa11c698341ded053eb69235" dmcf-pid="ZdsHl5Aihe" dmcf-ptype="general">지난 달 찾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는 자율주행버스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위라이드(WeRide)’ 자율주행 버스는 시범구역 내 정해진 노선을 최대 시속 40㎞로 달리며 사거리에서는 후방 차량을 피해 차선을 바꾸거나 주변 차량이 방해가 될 경우 스스로 경적을 울려 교통상황을 조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36100345c22e7c63d731a6e7cbea4175a7b5b95dd6851ea1ec82e1543d0af7" dmcf-pid="5JOXS1cn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운행 중인 ‘위라이드(WeRide)’ 자율주행버스 내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승객을 태우고 달린다. 사진=김예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7686wndk.jpg" data-org-width="640" dmcf-mid="xUdfz6Hl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7686wn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운행 중인 ‘위라이드(WeRide)’ 자율주행버스 내부. 운전자 없이 스스로 승객을 태우고 달린다. 사진=김예솔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b857dec87f6d519853334855a7f3d347cacf26f31b8af14494110344ae48db" dmcf-pid="1iIZvtkLSM" dmcf-ptype="general"> <p>광저우 시내 시범구역에서는 10개 이상의 자율주행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일부 노선은 유료·안전요원 동승 조건 등이 붙지만, 탑승한 노선은 L4 수준 기술이 적용돼 운전석에 사람이 없었고 무료로 운행되고 있었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버스 내부 전면 모니터에는 ‘인공지능(AI) 자동운전(自动驾驶)’ 문구와 함께 실제 전방 영상과 3D 주행 화면이 표시된다. 운행 속도와 배터리 잔량도 함께 나타나 승객이 자율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p> </div> <p contents-hash="9f3733bead6c4befbd4ba78903a128da0c74898dfef6e608a06080236fb963b6" dmcf-pid="tnC5TFEohx" dmcf-ptype="general">자율주행 시스템은 라이다(LiDAR)와 카메라 등이 결합된 센서 융합 방식으로 작동한다. 차량 주변 360도를 스캔해 주변 차량이나 도로 경계,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AI가 보행자의 동선과 속도를 분석해 버스에 탑승하려는 승객과 단순 보행자를 구분한다. 승객이 멀리서 뛰어오는 상황에서 차량이 다시 멈춰 문을 열 수 있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44af061ec01d0c907ab434b31381276734c5ecec5f92c6c6e44f03b314e89" dmcf-pid="FLh1y3Dg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살수·청소 기능을 갖춘 무인 청소차가 운행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9020nbmo.jpg" data-org-width="640" dmcf-mid="ymZB39vm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19020nb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달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살수·청소 기능을 갖춘 무인 청소차가 운행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b14af89d53b0c77be6f34b013f4a2bf4676659fda1d4af1abf4f0f590a7fc2" dmcf-pid="3oltW0waCP" dmcf-ptype="general"> <p>광저우에서는 무인버스 뿐 아니라 무인택시·무인청소차 등의 자율주행 차량도 보급이 늘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구역을 설정하는 등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위라이드, 포니AI(Pony.ai) 등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자율주행 상용 차량을 내놨다. 위라이드는 올해 5월부터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해 광저우 공항·고속철도 역과 중심지를 잇는 8개 노선을 24시간 운행 중이다. 2022년부터는 살수·청소 기능을 갖춘 무인 청소차도 시범 운행에 들어가며 현재는 광저우 도로 곳곳에서 사람 대신 무인차가 도심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편화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92d9127112ebbbda728bdad0597fdcb2a0b6ca330243f0c1055385b30a6e2e" dmcf-pid="0gSFYprN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달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의 오피스 밀집 구역에서 직장인들이 드론 스테이션을 통한 무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20335zzif.jpg" data-org-width="640" dmcf-mid="WkKe4ipX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20335zz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달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의 오피스 밀집 구역에서 직장인들이 드론 스테이션을 통한 무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김예솔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1fe8e03bd02231a906473fcbaaf809a259d0816b273a6753a8dcd29d7fe3c0" dmcf-pid="php4qPXST8" dmcf-ptype="general"> <p>선전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 배달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점심 시간이 되자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의 오피스 밀집 지역 하늘 위로 여러 대의 드론이 분주히 오가며 음식을 실어 날랐다. 직장가가 모여 있는 한 오피스 건물 앞에는 ‘드론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고 직장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배달 상자를 직접 수령해 갔다.</p> </div> <p contents-hash="d857052f48d09129f02273e9f95dc612ed5068863a330089fa0678e49b18961c" dmcf-pid="UlU8BQZvv4" dmcf-ptype="general">스테이션 옆 안내판에는 KFC·서브웨이 등 8개 제휴 매장이 표시돼 있다. 이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해 음식을 주문하면 드론이 지정된 스테이션까지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주변에서 근무하는 한 직장인은 “스테이션이 설치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앱으로 주문하면 회사 건물 앞까지 배달되기 때문에 바쁠 때나 이동이 불편할 때 특히 유용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157a27d2de420a7d55dc08e0c9a3004b9ef257dc9227c63cfdb68d2a16a97f" dmcf-pid="uSu6bx5T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23일 경북 경주시 정상회의장인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21647geyz.jpg" data-org-width="640" dmcf-mid="Y7T0HusA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eouleconomy/20251102170521647ge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23일 경북 경주시 정상회의장인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5fb0b38f5e7f8d379079431d5f47b34ba33d7bec6a4b94e014f47e37529c0d" dmcf-pid="7v7PKM1yTV" dmcf-ptype="general"> <p>한국에서도 자율주행을 비롯한 첨단 기술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시험 운행됐다. A형은 운전자가 동승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고 B형은 운전석과 핸들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하루 두 차례 지정된 도심 도로를 시속 10㎞ 이하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청소차를 투입했다. 다만 해당 차량은 아직 상용화 단계가 아닌 실증 운행 수준이다. 드론 분야 역시 도입 초기 단계로 제주·여수 등지에서 섬 주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식료품을 배송하는 실증 사업이 진행 중이다.</p> </div> <div contents-hash="29ea3fbcedb9e873d6d23dfbd013cbd77f4bccecfabc62124d8e5307da6a25d8" dmcf-pid="zTzQ9RtWS2" dmcf-ptype="general"> <p>국내에서는 법·안전 기준이 복잡해 상용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자율주행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도로·주행·통신 등과 관련된 규제가 촘촘하고 지역별로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며 “중국의 기술 발전이 빠른 것도 있지만 관련 규제를 풀어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p> 광저우·선전=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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