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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원숙, 나태주 시인 인정받고 시집 발간?…"부담"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1 05:3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DyHsjJ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e8049edcf53edc273c91e10d4d94f119f8308bd9ad24cd0e4224679dc44cc8" dmcf-pid="ZdwWXOAi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53116264xgfu.jpg" data-org-width="735" dmcf-mid="G3u6MBFY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53116264xg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11af07caa3612d332f998f43270097e67e0aca23c65587e1c52de1c8261604" dmcf-pid="5JrYZIcnH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원숙이 시집 발간 제안을 받고 부담감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37dc8d25f55894ab236876934f9b895cb4de8f422bcc91e0dc230a45da05fc6a" dmcf-pid="1imG5CkLHg"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 홍진희, 황석정, 가수 혜은이가 미디어아트를 보고 큰 여운이 남았다며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4b9c6d85fda7af4edea1d642e3919f922a92172173ff22b618fea3b7c855654" dmcf-pid="tnsH1hEoGo"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시상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홍진희가 나태주 시인을 언급하면서 "그분이 언니보고 시집 내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나태주 시인을 만났을 때 창작시를 선보이며 극찬받았던 박원숙. 당시 나태주 시인이 "시집 내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5674e0367c9ecbc94ae4978225d7e44c71e28cad4b3a491acff7025bfa8ff7" dmcf-pid="FLOXtlDg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53117787xmev.jpg" data-org-width="500" dmcf-mid="HNETGmNd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53117787xm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580f5c11708c2a6e3a0df5bee1e93530c0edf30fcbb72c8e52f992838fbd05" dmcf-pid="3I1Kf0GhHn" dmcf-ptype="general">황석정이 그 후로 나태주 시인과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언니) 꼭 시집 냈으면 좋겠다고, 프로젝트 하자고 했더니, 선생님도 좋다고 하셨다.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면서 얼마든지 도와주겠다고 하시더라. 이미 우리 둘은 의기투합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20d952c5117cfb7452d9c77ad79d58f038d31966e6b460e9af47a3248b03322" dmcf-pid="0Ct94pHl1i"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박원숙이 부담스러워했다. 특히 "가만히 있으면 (시가) 나오는데, 멱살 잡고 하라고 하면 안 나올 것 같아"라며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9e02f14951764abf528799938b4fa2e1f79c94166a88d4663550db52ad0665d" dmcf-pid="phF28UXSHJ" dmcf-ptype="general">황석정을 비롯한 다른 동생들이 "편하게 그날그날 말로 녹음해 보거나, 간단히 적거나 해봐라"라는 등 설득했다. 박원숙이 "일주일에 하나씩 일기를 써야겠다. 시로 하려니까, 너무 부담스러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0ccb0ad252eb48fc84042341e7132a18158682f60d4a70e1265c44b59e812cd" dmcf-pid="Ul3V6uZv1d"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인터뷰에서 "나태주 선생님이 진심으로 말씀하셨다니까 쑥스럽더라. 솔직히 시라는 게 그런 것 같다. 부담 갖지 말고, 생각날 때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써보면 어떨까"라고 해 시집 발간에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b7323a7bcd2e71407460c27bce06ec0690547f56fd324372b88bfd88dc92d37d" dmcf-pid="uS0fP75TGe"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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