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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T서 중형 가맹택시 미리 호출⋯"연말연시 탑승 성공률 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6 10:5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형 가맹택시 예약 가능⋯현재 기준 10분 후부터 최대 1시간 이내까지 출발 시간 선택<br>배차 기술 고도화, 안심보험 제공 등 운행 환경 개선 통해 탑승 성공률 상승 도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BxOZkLSE">
          <p contents-hash="747754c1734a06c8e4cebf716191a6cd2967af6f5384e6969899d196aed495b0" dmcf-pid="4ybMI5EoTk"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택시 승차난 대응을 위한 탑승 성공률 제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0357d198fd7daae4333716de9399b7267447aa5fc0bda4c28df07e4b7724e5" dmcf-pid="8WKRC1Dg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카카오T 블루' [사진=카카오모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6/inews24/20251126104748036ztrv.jpg" data-org-width="580" dmcf-mid="VAvFRk4q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inews24/20251126104748036zt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카카오T 블루' [사진=카카오모빌리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67210e265507c9de667dbb550d259b65df643e80e0fa906565bd4003708393" dmcf-pid="6Y9ehtwayA" dmcf-ptype="general">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택시에 탑승해 운행까지 완료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택시 기사 운행 환경 개선,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 출시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택시 탑승 성공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22cd881a07cbaee7bce163a726e577e931f083cf96fbf6050b843659d735452" dmcf-pid="PG2dlFrNvj"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간 최대 호출 이용자 수를 기록한 날은 각각 2022년 12월 16일과 2023년 12월 17일, 2024년 12월 21일로 모두 연말 시즌 셋째주 토요일 무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6576f15834b9f20231d7514a51d0804d8e94435a59c4c20b7106b761ccc5c9b" dmcf-pid="QHVJS3mjhN" dmcf-ptype="general">당일 택시 탑승 성공률은 2022년 71.3%를 기록했으나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23시)에는 5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날에도 전체 탑승 성공률은 75%였으나 오후 11시(23시)에는 60%에 머물러 연말 심야 시간대로 갈수록 대체 이동 수단이 부족해지면서 택시 잡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f5751bad6c3a196c7b891c2491fb2c412e18398de41fc90ef71112afc1953b09" dmcf-pid="xXfiv0sAya"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맵매칭 기술, 머신러닝 기법 등을 통해 택시 배차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하는 한편, 실제 공급자인 택시 기사의 운행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 택시 공급 부족을 일부 해소하고 탑승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e12c475e1f4f30532924a9e21da3abf990843a23e1987d46c102dbb276ec281" dmcf-pid="yFQaGzlwlg" dmcf-ptype="general">특히 취객 대응 등으로 심야 운행을 기피하지 않도록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안심보험을 도입해 카카오T 블루(중형)·벤티(대형)·블랙(고급) 택시 기사에게 제공 중이다. 안심보험은 택시 운행 중 범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이 발생하면 피해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험료는 카카오모빌리티 측에서 전액 부담한다.</p>
          <p contents-hash="2c3f7bddc40b0467f5b5c98f800bdf4ea8d0fc76fb2577205172056851772a03" dmcf-pid="W3xNHqSrho" dmcf-ptype="general">기술 고도화, 운행 환경 개선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가장 택시 호출이 많았던 날인 12월 21일의 경우 택시 탑승 성공률은 83%까지 상승하며 큰 폭의 개선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b9bde339b6d4996cc09c3f6db75a1e708ae21c316ad8cba2a085edc754bec3e" dmcf-pid="Y0MjXBvmSL"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연말에도 택시 탑승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현재 시점 기준 10분 후부터 최대 1시간 이내까지 출발 시간을 선택해 차량을 미리 호출할 수 있는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 서비스를 도입했다. 심야 등 피크 시간대에 갑자기 집중될 수 있는 이동 수요를 미리 예약할 수 있도록 해 택시 탑승 성공률 향상을 꾀한다는 포석이다. 이와 별개로 호출료가 없는 일반호출도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ec85f336d0135edb465a64d4fea5d7438120b51ad9c529571ac1794431e82ea" dmcf-pid="GpRAZbTsTn" dmcf-ptype="general">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은 "연말연시 승차난 대응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기술력 확보는 물론, 안심보험 제공과 예약 베타 서비스 출시까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10여 년 간 축적한 배차 알고리즘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와 공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15d3061ef73e57c35998536aabb3cd4b44f88dc94b5613d52dd735e6f5f5f553" dmcf-pid="HUec5KyOli"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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