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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6차 발사 남았다…‘민간 주도 우주 산업’ 전환 가속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7 0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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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Spz4XS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4d0a00b8e8151e5f9fb97c462c41d683384a2e8de199fe622f27243e51a2c" dmcf-pid="GQVojsMV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kbs/20251127031449798jwxw.jpg" data-org-width="640" dmcf-mid="WZSpz4XS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kbs/20251127031449798jw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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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8a9f2a42558d80ae33bcbba7ecf05cc5a4761c44baab58881cd203cc0800c7" dmcf-pid="HxfgAORfCO" dmcf-ptype="general">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내년과 내후년에 이어질 5·6차 발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bcf21c65771cb0e755a9b278e2b734ad7c205a643d9a7070570b6c620559ecf" dmcf-pid="XM4acIe4hs" dmcf-ptype="general">누리호 발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7년까지 진행하는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일부로, 오늘(27일) 4차 발사를 포함해 모두 6차로 구성됐습니다.</p>
          <p contents-hash="b1ba9a8fade7316d75097fc5e6f783e5573cfa60db06438adbb8226aea1e927d" dmcf-pid="ZR8NkCd8ym" dmcf-ptype="general">4차 발사의 목표는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600㎞ 고도에 올리는 것으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를 고도 600㎞ 기준 오차범위 35㎞ 이내, 경사각 97.7∼97.9도 이내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p>
          <p contents-hash="29afd648ddb3a557d52cab95862dc101a9b7712144279826f3d74b8cce4fcd43" dmcf-pid="5e6jEhJ6hr" dmcf-ptype="general">부탑재 위성인 나머지 12기 큐브 위성도 고도 600㎞ 궤도에 올리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f6554dbd0927692d625582f53a0ae074d8e0bc7d8df4850c03432e0e1f091d6f" dmcf-pid="1dPADliPhw" dmcf-ptype="general">이제 누리호는 내년 5차 발사, 2027년 6차 발사를 차례로 준비하게 됩니다.</p>
          <p contents-hash="6e2ed1ca7567a717c09df047c4fb715cb2c4cd041b56fa5250b32e91a447ab30" dmcf-pid="tJQcwSnQhD" dmcf-ptype="general">5차 발사에서는 초소형 위성 2∼6호를, 6차 발사 때는 7∼11호를 궤도에 올릴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2014aa2ee74c013ce38813071f29523445a842d0504b319082c0881c261244b7" dmcf-pid="FixkrvLxhE" dmcf-ptype="general">첫 야간 발사였던 이번 4차 발사와 달리, 5차와 6차 발사는 모두 다시 주간에 이뤄집니다.</p>
          <p contents-hash="fab127a26764c899f66d4fce315c2a2d264bab4026b0887200ade0ae03ae6d38" dmcf-pid="3nMEmToMhk" dmcf-ptype="general">2027년까지 2차례 추가 반복 발사를 통해 누리호 성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간 기업으로 발사체 기술을 이전하는 게 정부의 최종 목표입니다.</p>
          <p contents-hash="5b555b2e9ca94a0e2fe740e35733080d70fd5cfa8909d9dcca0d3ab90c662b69" dmcf-pid="0gdrIYNdTc" dmcf-ptype="general">첫 민관 합동 발사였던 4차 발사 이후, 남은 5·6차 발사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도 더 본격화할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c26c9efabeb975885eaf218cc8e8a7c13132dcf11bc68ce12aacc0c3f13e247d" dmcf-pid="paJmCGjJWA" dmcf-ptype="general">6차 발사부터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에 구축한 단 조립장에서 단 조립을 진행하고, 바지선을 이용해 나로우주센터로 옮겨 총조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386ee0899fc3213f57ff07d722b036aba690a66f1fe4c724899fe8749899c14d" dmcf-pid="UNishHAiWj" dmcf-ptype="general">항우연이 누리호 제작을 주관한 1·2·3차 발사와 달리 4차 발사는 민간 체계 종합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제작을 총괄 주관했습니다.</p>
          <p contents-hash="5cf26c6120c06038012c5d6fa08ce2ddf860d5146fb9bc6a19af67779c408e19" dmcf-pid="ujnOlXcnyN" dmcf-ptype="general">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항우연으로부터 누리호 개발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이에 따라 2032년까지 누리호를 직접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7e455280bbfd2bfd0d7c4726d411e1be6a2ba7b98c76141c0a0fd4ff74e549ab" dmcf-pid="7ALISZkLla" dmcf-ptype="general">통상실시권 시점을 2032년까지로 설정한 건 이번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 종합 기업으로 참여하는 차세대 발사체의 개발 완료 시점인 2032년에 맞춘 것으로 풀이됩니다.</p>
          <div contents-hash="8f121fdd0ba0e8b29993912774a1068ab53c04c5bc936d92a25b89ab7ae40a92" dmcf-pid="zcoCv5Eovg"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항우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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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f8cd1c05d662c9ebdaac6250f2fd9ef0271f1a932771a00960292b54a7359b" dmcf-pid="qkghT1Dgyo" dmcf-ptype="general">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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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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