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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李대통령, 초대 방미통위원장에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지명(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5-11-28 16:3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미통위 위원엔 류신환 변호사…방미통위 대통령몫 2명 모두 법률가 발탁 <br>국토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겸임교수…"주거안정 정책 안정적 이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3UfZkL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da9730fedd5fc656d8054436037619a20782dc499e7088d8bdf99197c89b5c" dmcf-pid="1OyGUhJ6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 대통령,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 등 인선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 방미통위 위원에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2025.11.28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8673vois.jpg" data-org-width="1200" dmcf-mid="GcLasepX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8673vo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 대통령,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 등 인선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 방미통위 위원에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2025.11.28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dff63c629a3c55e4809ee30489889cfe804819f6bc24df34b6d07d0564625e" dmcf-pid="tIWHuliP1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지명했다.</p> <p contents-hash="272169ea87a93b34cc5200e12958412e48dddf4d32fa04c44a0d9c3fe8c59359" dmcf-pid="FCYX7SnQ1N"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지난달 1일 공식 출범한 후에도 두 달 가까이 '개점 휴업' 상태였지만, 이번 인선을 기점으로 향후 조직 구성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81320268c6424d26bb40f2ab241d4d96ea2f7fe4f4bd1bb4e2145832fa5e3e3f" dmcf-pid="3hGZzvLx5a" dmcf-ptype="general">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1bf0b67baf5766cc921f7fd4ca0bc684e7e11fccf219e8937cd100d6ee91b53" dmcf-pid="0lH5qToMXg"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앞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연구위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권법학회 회장, 언론법학회 회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p> <p contents-hash="429873296fddb8d155e9046f68282a1d79547b8a04ec1bef368536bcf7edfcf5" dmcf-pid="pSX1BygRXo" dmcf-ptype="general">강 대변인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헌법학자이자 언론법 전문가"라며 "국민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방송과 미디어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인사"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7e7b713059b38432bd601b5eaf29168b413aa391bc7872733ce97badcc4f89a2" dmcf-pid="UvZtbWaeGL" dmcf-ptype="general">이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규제를 혁파하고 법제를 정비할 적임자"라며 "방송과 미디어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976af30858916869472c22784f2dbc37e1b08c4e7d6f39281c877f819acaed0" dmcf-pid="uT5FKYNdtn"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dbc5d7bc750124cb927340d05a866b9d05f2b6adf12e97dbd5db9384e6631a" dmcf-pid="7y139GjJ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8858ajyv.jpg" data-org-width="1200" dmcf-mid="HJEryN9U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8858aj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a3516fd2b3790d5513391b868142e9f9fe65560c1ada6235188cccc45e05da" dmcf-pid="z0b2euCEYJ"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통령 몫의 방미통위 위원으로는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위촉했다. </p> <p contents-hash="3537ce25a340c1d313971c948b33e306bdc035d3c9ccfddceb315ffe7f070585" dmcf-pid="qpKVd7hDtd" dmcf-ptype="general">류 신임 위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으로, 언론인권센터 언론피해구조본부 실행위원 등을 거쳤다.</p> <p contents-hash="7e629e6c9b2e0b7b466df980304f79a0f38ddb1337af88840e0181efb9a53222" dmcf-pid="BU9fJzlwYe" dmcf-ptype="general">강 대변인은 "변호사 활동 기간 중 상당 부분을 미디어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피해자 지원에 할애해 온 언론 분야 법률 전문가"라며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딥페이크 등 역기능이나 디지털 유해 정보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7e3847bd6792cd163f85c265c9b58b5270766ab405d9c65a5ac20a5af02b6ea5" dmcf-pid="bu24iqSrXR" dmcf-ptype="general">방미통위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각각 추천한다.</p> <p contents-hash="c074cb15692f06952d6fe99be257dfda30b5728aa02b396df7532b334415ca0c" dmcf-pid="K7V8nBvmXM" dmcf-ptype="general">이날 인선으로 이 대통령은 자신이 지명권을 가진 위원장과 위원 자리를 모두 법률가 출신으로 채웠다. </p> <p contents-hash="f9db52835cb3c82152aba19b87f6e11c05e0d08474be8496d8768c6e5bf3ffb3" dmcf-pid="9zf6LbTsXx" dmcf-ptype="general">그동안 일각에서는 방미통위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룰 수밖에 없다는 점, 실제로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정치권의 여러 논쟁에 휘말려 왔다는 점에서 정치인 출신 위원장 후보자를 발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p> <p contents-hash="02bfc43a52f7339199bd98845ba35cf58c335763e41d1c497ee7856fd2312237" dmcf-pid="2q4PoKyOYQ"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대통령은 오히려 김 후보자나 류 위원의 언론법에 대한 전문성에 주목, 이를 무기 삼아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달라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eed5465d7d22532ab6c1e4d82dba8d86a32b594cc3fc66ef28ee1fe0bc68e9" dmcf-pid="VB8Qg9WI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리핑하는 강유정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인선 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1.28 xyz@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9076pno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PMNVGh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yonhap/20251128162849076pn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리핑하는 강유정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8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인선 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1.28 xyz@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13c0bcaa9be93ae885c8152764657d08227e83673de22047226889440964fd" dmcf-pid="fb6xa2YCH6" dmcf-ptype="general">한편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발탁했다. </p> <p contents-hash="42cb105dee37f2d2fec451d1d100628d3a576b7748441624e3c24d2fc275edd1" dmcf-pid="4KPMNVGhZ8" dmcf-ptype="general">김 신임 차관은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p> <p contents-hash="c15fb270e653600b820820414e4287b92c592fc6c3a2d690003c282b73893575" dmcf-pid="8zf6LbTsZ4" dmcf-ptype="general">강 대변인은 "과거 대규모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라며 "주거 안정, 지역균형 거점 육성 등 정부의 역점 과제를 안정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67163452782fb9019e947178ef7d2af8296687502a45130ab18321643f2305b" dmcf-pid="6q4PoKyOHf" dmcf-ptype="general">전임자였던 이상경 전 1차관은 부동산 가격 상승 문제와 관련,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사퇴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d6913246204aa86a369dab58e203d2508b91256ee7f180e904a53f693272c00" dmcf-pid="PB8Qg9WIXV" dmcf-ptype="general">hysup@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xKPMNVGhX9"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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