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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추경호 영장 놓고 충돌…예산안 막판 협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5-11-28 17:2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GcnBvmtW"> <div class="video_frm" dmcf-pid="PIHkLbTsXy"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CmRfZkLGH"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V8YAiqSrHX"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CmRfZkLGH"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y/20251128170119062rnss.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586048?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QCXEoKyOGT"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f795282677d3b7677ddcd80fb6d2b4620d6dcad8dcc91b817050f85eb887f711" dmcf-pid="xryNd7hD1v"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체포동의안 통과에 따른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ad3dcd3153239f2a468f783d0c33fdc643b20864420533806b53d460c9193ed" dmcf-pid="ybx0Hk4q1S" dmcf-ptype="general">여야는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를 놓고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02f20e85e25f562f32788716b45db5aae615ec66cf27039f87888806f71e38ce" dmcf-pid="WKMpXE8B5l" dmcf-ptype="general">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63a88bdbc4cd50f2d4928eb25e0cebb750b2e1fb458006c94142c83780ef6151" dmcf-pid="Y9RUZD6bZh" dmcf-ptype="general">홍서현 기자.</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G2eu5wPK5C"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52f9991e29598fdafa3ad3291f7effd00df935c5f0622e5599e5f622295e0e0e" dmcf-pid="HVd71rQ91I" dmcf-ptype="general">네, 국회입니다.</p> <p contents-hash="2f74d9759cde3f31336899477215e064ac47357c2a69eeb922caca05406cc379" dmcf-pid="XfJztmx21O" dmcf-ptype="general">어제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다음 달 2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6e75156b8b823f59280952f808a0082a94d93ab5f0a26a91aaa780ffc404f0e6" dmcf-pid="Z4iqFsMVGs"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추 의원에 대한 구속이 결정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위헌 정당을 해산하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f5e00d0868994fcab73172730454ee1c77ce8546c60e2da4796930f60548d4a" dmcf-pid="58nB3ORfHm" dmcf-ptype="general">관련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p> <p contents-hash="ce0b00a2d4c70c921b677f1d530735e1cd22f9c4458102c99f856e1311f12fbb" dmcf-pid="16Lb0Ie4Hr" dmcf-ptype="general"><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감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5d7398027aee45967c8440a11142f36690bf2008239b88e20b9922b6633ec825" dmcf-pid="tPoKpCd8Zw"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사법개혁은 예산 직후 열리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라고 못박았습니다.</p> <p contents-hash="a0060b7ff6da4f701b5aa5371ed7541cf64e31078488180b421fae2da2ed61a5" dmcf-pid="F781yN9UZD"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영장이 반드시 기각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665ec14bcb339f012a8bfa232853b5d8f5dcf63cdfbee6872548e25518a0b033" dmcf-pid="3z6tWj2u5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아무런 실체가 없는 빈껍데기 구속영장 청구"라며 "영장이 기각된다면 이재명 정권이 엄청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b00353e28967cb0a41ff2e05e608a5142cf7ab55427c3a89ca0bbed9c1f20439" dmcf-pid="0qPFYAV7Zk" dmcf-ptype="general">여야는 어제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합의가 불발된 데 대해서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c0bae0c815ac4a29c257ab864798355779e9da410bb19e110452fbb7bfc9e677" dmcf-pid="pBQ3Gcfz5c" dmcf-ptype="general">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작 국정조사를 받겠다고 하니 국민의힘은 딴짓을 한다"라며 "그간 검찰과 합작해 온 행위가 드러날까 피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614b94063890992561ffb8659f436c1fb385889936ba61beb44c486c83b86dd8" dmcf-pid="Ubx0Hk4qY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한 검찰에 대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엔 벌떼처럼 일어나더니 왜 입을 다물고 있냐"라며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건방을 떤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d649af46966ae37584dbcc8f9286315021e41f37b5305e267ed0fb2895d88694" dmcf-pid="uKMpXE8B1j"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상적인 국정조사 진행을 위한 요구를 하나도 수용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라고 날을 세웠는데요.</p> <p contents-hash="78d6ea5bdf6d67b3b60e3bdd35dcd7512fa651e308ff4c9cd9a895fa7c674902" dmcf-pid="79RUZD6bHN" dmcf-ptype="general">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p> <p contents-hash="c2a402afd14c1d3e137e4201282e1982ff8b747621730ffcf921df11420faf5d" dmcf-pid="z2eu5wPKYa" dmcf-ptype="general"><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첫째, 더불어민주당은 진정 야당 간사도 없는 일방적인 국정조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입니까? 둘째, 여야 합의 없이 여당이 부르고 싶은 증인만 불러서 그들만의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입니까?"</p> <p contents-hash="b936a15f41570ab276d3249c27ac71566e5043a26f7a10c777b425ead0ffd098" dmcf-pid="qVd71rQ9tg" dmcf-ptype="general">송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꼼수 쓰지 말고 당당하게 원칙의 정치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bc53bdb5f316633940dcb9f11055ff9e0d861f1656344ab2dc346fb240a1a99b" dmcf-pid="BfJztmx2Go"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7e54a55703f8989352328b037b3c6453ec97a41ab85a48b34cc884027329dfd6" dmcf-pid="b6Lb0Ie4ZL"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처리 시한이 임박했죠.</p> <p contents-hash="9bb96c8d11262614af072b8b7e758111bb1c72ece3caea6eba2c82e5390a1ffa" dmcf-pid="KPoKpCd8Xn" dmcf-ptype="general">여야가 쟁점 중 하나였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에 합의했다고요?</p> <p contents-hash="5c2a976ecce19a101c786a33918e5244b8de2556cd1337f16aaa9315f35265a4" dmcf-pid="9Qg9UhJ6Hi"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eb2d89d06fc617d75a521c837766d19ce2ae169b79f4c7be85de4b39c1e6a7f2" dmcf-pid="2xa2uliPZJ"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p> <p contents-hash="693ebb2b4c5dfbe40a6996d3416e15a67b5af8125e61439b77b9595bd65ac552" dmcf-pid="VMNV7SnQtd" dmcf-ptype="general">여야가 오늘 오전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에 합의하면서 논의에 다소 진전이 이뤄졌습니다.</p> <p contents-hash="e88485343a775d2fbcb35ab0aa2ecb2e35486b7bd314b128d3afed6ee57c7867" dmcf-pid="fRjfzvLx5e" dmcf-ptype="general">배당소득 2천만 원까지는 14%, 2천만 원부터 3억 원까지는 20%, 3억 원에서 50억 원 구간은 25%로 합의했고요.</p> <p contents-hash="81645779e46df8fcccabb7c3e40ef233077cb6b5aea3f8b33bc15437910aa42f" dmcf-pid="4eA4qToM1R" dmcf-ptype="general">특히 50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세율을 30%로 설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2f16c871f0a986dbb91f00adfdbd1689f536427a558151906331b4197a8d3951" dmcf-pid="8dc8BygRYM" dmcf-ptype="general">박수영 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장은 "50억 초과는 100명 정도밖에 안 된다"라며 "내년도부터 바로 시행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149e37b6004b21354cee911b57e0d177ca4ddeb4f4c8683461b3d4f09883fb8f" dmcf-pid="6Jk6bWaetx" dmcf-ptype="general">민주당에서 최고세율 25% 인하를 앞장서 주장해 온 이소영 의원은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배당의 실질적 확대가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p> <p contents-hash="316415cf7ed93870478b57a23bdca2189e1b96fae4506f8d9e9d251332542b54" dmcf-pid="PiEPKYNdtQ" dmcf-ptype="general">다만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 처리될 수 있을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3ef42688c193cfd1c618f06976a54441d20aa8d9a29a19188338574eda265023" dmcf-pid="QnDQ9GjJZP"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예산 사수, 국민의힘은 "현금성 포퓰리즘 삭감"을 각각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p> <p contents-hash="8259edda1eae3b869bac381cee0d4999a5dc6ee5265971ee8269e9fa9a1d75d1" dmcf-pid="x02HlLqFH6" dmcf-ptype="general">여당은 당초 오늘 예결위 전체 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사실상 오늘 개최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1bcca83025ae80c67204c602c533e46fc5d1f01df6aa9314f73ef7a2edf24c46" dmcf-pid="yNOd81Dg18" dmcf-ptype="general">예결위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주요 쟁점은 여전히 이견이 크다"라며 "서로 버티기에 들어갔다"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686712a1512d5a797d8c61d91aa187456f0b1f52c0ecc9e9b0a0ca191396ae9c" dmcf-pid="WjIJ6twaG4" dmcf-ptype="general">조금 전엔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한 시간가량 법인세와 교육세 쟁점을 협의하기도 했는데요.</p> <p contents-hash="4eb4f4004dc0c576c70eba09e1f102586f0ed77563b64d2f33c9443fa3c19b62" dmcf-pid="YACiPFrNtf" dmcf-ptype="general">합의에 이르지 못해 주말 동안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e990ab393be12f971dc40d2c4fbc23f296a9ddb3c624eaf75822daef2d18d2c" dmcf-pid="GchnQ3mjZV"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홍서연입니다. </p> <p contents-hash="b6eb6cc6eb8bfc6a35212e25dd663711ea086c07b56830ec8fb888c8529ecaab" dmcf-pid="HklLx0sAZ2" dmcf-ptype="general">[현장연결 이정우]</p> <p contents-hash="b5ebaec4259d41adbb1eced17eefc3f759559e38eea07947f2d11a80bea9ae3a" dmcf-pid="XESoMpOc19"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922e4f3d71c66edbf36ee7e74d53d1c410f32100a998bedb33ebd2a8b3f1453b" dmcf-pid="ZDvgRUIk5K" dmcf-ptype="general">홍서현(hsseo@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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