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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스피 역대 최고치 썼는데…증시 데뷔 노리는 대어는 씨 말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8 19:3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기업 자회사 IPO 막힌 탓</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Um8pOc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e3010e82ea9b888b1a7c9f9df93a77f32fcc205284bc3ef27845fac365b1d" dmcf-pid="7hGg7YNd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8152ealp.png" data-org-width="700" dmcf-mid="pK9vdKyO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8152eal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3066f4312e04d54f4ed5a584a3f4de721525a623d1bbc26ec0f485ef15921e" dmcf-pid="zlHazGjJCz" dmcf-ptype="general">
           올해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유가증권시장의 ‘대어’ 상장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c178cad3b79e6c4664b6c5e745de521153522e1b4a99221007d59d55e9e066e7" dmcf-pid="qSXNqHAiW7" dmcf-ptype="general">모자회사 중복 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흉으로 지목되며 대기업 자회사 상장이 뚝 끊긴 영향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3b3f5ced64cae1d2db1871ea6c125b377938a94cabf13bf787f79d9f62cc0c4" dmcf-pid="BvZjBXcnhu" dmcf-ptype="general">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신규 공모 기업 시가총액은 11조5499억원으로, 증시 활황에도 지난해(11조4906억원)에 이어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ad834e05ff2da45a5a7950f4fabb8253f5677061f43851cd6ca446d8963446b" dmcf-pid="bT5AbZkLvU" dmcf-ptype="general">넘치는 유동성으로 사상 처음 코스피 3000을 돌파했던 2021년(85조9044억원)에 비해 크게 쪼그라들었다.</p>
          <p contents-hash="39443ef8f5b907776c3574f0df547c48f4e8362b1981291c3cc5aa17f12bbbf8" dmcf-pid="Ky1cK5EoWp" dmcf-ptype="general">새롭게 증시에 문을 두드리는 기업 수 자체도 줄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6곳으로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티엠씨를 합하면 7곳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7곳)와 동일한 수치로, 2021년(15곳)에 비해선 절반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e28d66f831ea69f2533437464324bea51d743fc842bf6d876f1647c93d78b3e" dmcf-pid="9Wtk91DgT0" dmcf-ptype="general">‘대어’로 분류되는 조 단위 대기업 상장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1년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대기업 계열사 상장이 줄을 이었다. 반면 올해는 2월 LG CNS 이후 대기업 자회사 기업공개(IPO)가 전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033c4b5eee1b631d4d42ac871a6f1ae1ce32bbaf33dc2f032fd89d7347121" dmcf-pid="2YFE2twa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신사 로고. [무신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9456xvqt.jpg" data-org-width="700" dmcf-mid="Uw1cK5Eo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mk/20251128192109456xv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신사 로고. [무신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91d534b40d52b084464ade2db8f15530b14278aae9dfe8fc9c8c44eea48fa7" dmcf-pid="VG3DVFrNlF" dmcf-ptype="general">
           내년부터 유니콘 기업들이 이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10조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74336c00751632f2daa06cfd705906948b1aa00589281594de933f41041b1a4a" dmcf-pid="fH0wf3mjy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지 관심사다. 퓨리오사AI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을, 리벨리온은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을 각각 주관사로 낙점했다.</p>
          <p contents-hash="bef3a4901e2da1259cdddfd71e15d21b471b2dbd1e29fbd42a8bec20f543d7b4" dmcf-pid="4b6Hg8Zvh1" dmcf-ptype="general">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도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현재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는데 기업가치 2조원 이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6b3b67f8abb4f817aa57f80084016fd6cb100c159ea80d5efffa88183bc7922" dmcf-pid="8KPXa65TS5" dmcf-ptype="general">‘조선미녀’로 잘 알려진 구다이글로벌도 내년 상반기 중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악된다. 구다이글로벌 역시 10조원이 넘는 몸값이 거론되는 분위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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