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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 집주인은 왕서방, 땅 주인은 탐스”…내 집 없는 이유 있었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9 09: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uTKvLxon">
          <p contents-hash="7f989eb23807fdb1c030e4abe5e22364051f802cc190d0dcaeef13cb5cf7a8a2" dmcf-pid="u17y9ToMci"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이 약 10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과반은 중국인이 소유한 주택이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토 면적도 증가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3dcb02b537589504724f8277e7115fd0cb3c8c4c871e60bf4c0697a8bc532" dmcf-pid="7fRzL7hD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egye/20251129085549632lnqq.jpg" data-org-width="560" dmcf-mid="0W7y9ToM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egye/20251129085549632ln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638861459bc1c62c89129ebde461cc8a4fee6e91d40b0314df8788acaf9b02f" dmcf-pid="z4eqozlwad" dmcf-ptype="general">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4065가구로, 작년 12월 대비 0.15% 증가했다.
          </div>
          <p contents-hash="96ab3baf8c35b9c3036510a16e560e6ca8c7ecb1f74d2c1b11d8f7ffd2943e8a" dmcf-pid="q8dBgqSrje" dmcf-ptype="general">국내 전체 주택 중 외국인 소유 비중은 0.53%다.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10만2477명이다. 소유 지역은 수도권이 7만5484가구(72.5%), 지방이 2만8581가구(27.5%)였다.</p>
          <p contents-hash="5323686e9386913566ccdc541c4a435ee5a189dce0196f78a7b54b409c0f832a" dmcf-pid="B6JbaBvmjR" dmcf-ptype="general">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만794가구(3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만4186가구(23.2%), 인천 1만504가구(10.1%), 충남 6455가구(6.2%), 부산 3160가구(3.0%) 등 순이었다.</p>
          <p contents-hash="352be0687df41ef8e1cd0ded2fe02fa8c80ab03189f412bb207643079ad27cd4" dmcf-pid="bPiKNbTsoM" dmcf-ptype="general">소유자 국적은 중국이 5만8896가구(56.6%)로 절반을 넘었고 미국 2만2455가구(21.6%), 캐나다 6433가구(6.2%), 대만 3392가구(3.3%), 호주 1959가구(1.9%) 등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4c12f4f15d06bd29b6f1738db7fc90418ed2e3ae854584be48039d2d7570cf8f" dmcf-pid="KQn9jKyOax" dmcf-ptype="general">주택 유형은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9만5150가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단독주택은 8915가구였다.</p>
          <p contents-hash="41c7b2314ad762b2ea49be80c4c136e1f0e87a20c902bf5628444c7715ccce01" dmcf-pid="9xL2A9WIkQ" dmcf-ptype="general">보유 주택 수는 1채가 9만5717명(93.4%)으로 가장 많았다. 2채 소유자는 5421명(5.3%), 3채 이상은 1399명(1.3%)으로 조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5c7220056eced804ed43394477bc78c3163d9539d73900c2f1f3bca3a096fe" dmcf-pid="2MoVc2YC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egye/20251129085549825csfp.jpg" data-org-width="640" dmcf-mid="pcmJldUZ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9/segye/20251129085549825cs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390f144ed6ff8ec2a983723c7aab4f09e7919b86c36c6f6bbbfd9844891b60" dmcf-pid="VRgfkVGhg6" dmcf-ptype="general">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829만9000㎡로 작년 말 대비 0.1% 늘었다. 이는 전체 국토 면적의 0.27%에 해당한다.
          </div>
          <p contents-hash="da594d0af098d5925269f9ee544545ebb642915f66f0a65146ad8bc5b24bbe1b" dmcf-pid="fwlaYgb0A8" dmcf-ptype="general">외국인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33조9976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1.5% 증가했다.</p>
          <p contents-hash="dc37feaeed46118590d742d15034fe088453b2b4049148b251515be66a938c8f" dmcf-pid="4rSNGaKpc4" dmcf-ptype="general">미국인이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의 53.3%를 보유해 국적별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중국(8.0%), 유럽(7.1%), 일본(6.1%) 등 순이었다.</p>
          <p contents-hash="3cbecbb1f11ce37d02d21e5e8b27722742d9168d29f7c61aff2a65e7a366cd42" dmcf-pid="8mvjHN9Uaf"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8.5%를 차지했고 전남 14.7%, 경북 13.5% 등도 외국인 보유 면적이 컸다.</p>
          <p contents-hash="ab6b22064ecfa38190f3c922e7ef6fa320eefba21ea4177890f5ac1b52fffd16" dmcf-pid="6sTAXj2uoV"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용도는 임야, 농지 등 기타용지가 67.7%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공장용지가 22.0%, 레저용지는 4.4%, 주거용지는 4.3% 등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cae9a5eced2e65f274196bfb882a35f35377cd7a77ef721839b632bee83dd798" dmcf-pid="POycZAV7N2" dmcf-ptype="general">토지 보유 외국인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55.4%, 외국법인 33.6%, 순수 외국인 10.7%, 정부·단체 0.2% 등 순이었다.</p>
          <p contents-hash="0fedaf2e809191336348438348047916b203e628e44f95c4fa568a420ea6bfd6" dmcf-pid="QIWk5cfzo9" dmcf-ptype="general">국토부는 지난 8월21일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23개 시군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말까지 외국인 소유 토지와 주택의 증가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5431242d95e9ca9039eea63b9838f6469b51e12d0dc340eda78bf94f40ce9424" dmcf-pid="xCYE1k4qoK"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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