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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근신'이 '강등'으로...'계엄 버스' 중징계 이어질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5-11-29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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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YccgQliPl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7a402f0285cd6b34c917fbff277dddffea40cc47fcbd4cef9ebca560a906a5a8" dmcf-pid="GkkaxSnQhT" dmcf-ptype="general">비상계엄 해제 직후 이른바 '계엄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던 육군 법무실장에 대해 경징계인 '근신'을 취소하고, '강등'이라는 중징계가 다시 내려졌는데요. </p>
          <p contents-hash="3bd90a523fb5fe44d5f62457bc7d3c999239ecf54aa074a844884fda7abcbf8b" dmcf-pid="HEENMvLxWv" dmcf-ptype="general">당시 함께 버스에 탔던 30여 명에 대해서도 대규모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a18d01ecd924d6b79612170a1fc347210a92cc32cbd2131404e58946175a21d6" dmcf-pid="XDDjRToMCS" dmcf-ptype="general">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ZwwAeygRh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eccabd69f88c0cc17147eba206d5fb5aa03e896048bebd323d7bb6730b975d4f" dmcf-pid="5rrcdWaeTh" dmcf-ptype="general">국방부가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시키기로 한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의 원래 징계 수위는 견책 다음으로 가장 낮은 근신 10일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f6f4cb945fc57268461d09bfcbeeff36f73695c112684c3d8f6330461773d6d4" dmcf-pid="1yyhc0sAhC" dmcf-ptype="general">김민석 국무총리가 김 실장의 책임에 비해 처분이 너무 약하다며 재검토를 지시한 후 징계 수위가 크게 높아진 겁니다. </p>
          <p contents-hash="f87e12ee0cd2e0aa7816a48acc61687421247dc632b880e88f91f247629204b3" dmcf-pid="tWWlkpOcTI" dmcf-ptype="general">김 실장은 계엄 해제 직후 이른바 '계엄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 건 계엄 가담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97547f02abc067aa169c20a6a3d4817cc559af5837898d38ed92e8622454e8a" dmcf-pid="FYYSEUIkSO" dmcf-ptype="general">[김상환 / 육군 법무실장 (지난달 24일) : 지금 상황 파악을 해야 한다, (서울) 올라가서 총장님 얼굴 직접 보고,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말하고 내려오겠다고….] </p>
          <p contents-hash="ced7387d97d48c6c0aa0ab5a5ecc763b3739e69ce2a8426a973dffaab2850f1e" dmcf-pid="3GGvDuCESs" dmcf-ptype="general">'계엄 버스' 안에는 김 실장 말고도 33명이 더 타고 있었습니다. </p>
          <p contents-hash="3ac0754bba4a6c6a3481dabae6f77130d78a4f58a6a224a407307bd313372496" dmcf-pid="0HHTw7hDTm"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장성만 김 실장 포함 14명이나 되고, 나머지 20명도 모두 영관급 고위 간부들입니다. </p>
          <p contents-hash="48e418263a35a7351bbd3cf4eb18caac372412f1cd40abed16596e508182979b" dmcf-pid="pXXyrzlwyr"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최근 장성 진급 인사에서 '계엄 버스'에 탔던 인원은 모두 승진에서 제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282a14727445384885bbe7162a785df96ac05d3af8ab0a6686b1df85786de07" dmcf-pid="UZZWmqSrvw" dmcf-ptype="general">승진 누락을 넘어 이들 모두 김 실장처럼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03b808d3f86fc858d3e0e7b3c1ab11adab1e877a22f380df2c2d79149fda3b2c" dmcf-pid="u55YsBvmlD" dmcf-ptype="general">비상계엄의 중심에서 움직인 군 관계자들에 대한 신상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4a0a55820702dc2ca2d0467894788f9bc9bad51a6b4f83847f635a587aca99ea" dmcf-pid="711GObTsCE" dmcf-ptype="general">[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24일) : 군의 명예가 회복되려면 계엄 버스에 탄 분들은, 여러분들 직을 던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p>
          <p contents-hash="0870cbf013130165e3ab8e13d83499708c1ce2f5c09c1283bea522c191b85f02" dmcf-pid="zttHIKyOSk" dmcf-ptype="general">여기에다 정부 차원에서 가동하고 있는 '헌법존중 TF' 조사 결과까지 더해지면 군 내의 중징계 대상자는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fafd1e7dc97a2f5ffeffd30ca12124cdfb8527493b2a4d45f7db9906efeddccc" dmcf-pid="qFFXC9WIWc"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 입니다. </p>
          <p contents-hash="f58c17a65ae57cddb0ba4531b90e4f715773e26e2ea4b9f644942a8c59484eef" dmcf-pid="B33Zh2YCWA" dmcf-ptype="general">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p>
          <p contents-hash="581fe3f0caaec031c40dd7e4a75ba045e24a0701d11847a6ce0e571b4d97440e" dmcf-pid="brrcdWaeS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c1f16e60b37f52b5ee76f249d4ddfe94aeca7bf2b1e901986862eddc265d7062" dmcf-pid="KmmkJYNdl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374d45ea011bf1f65599f4e8b54d263906f23e71c6a812ade8e73dd0e8d461f" dmcf-pid="9ssEiGjJC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6506e3ac1585fdc01ee9b630c354107a73a1703957e6f454cf3df28d62c88e78" dmcf-pid="2OODnHAiTg"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62a5c9e276bea52e87f6be5cfc751d9e08ecf87e14a848ae0c7ea04b4e9f22d1" dmcf-pid="VIIwLXcnho"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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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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