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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피같은 카드포인트 1000억 사라진다”…연말맞이 소멸전 포인트 활용 꿀팁

온카뱅크관리자

2025-11-30 09:2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으로 현금화·기부<br>보험료·세금 내고 항공마일리지 전환도<br>내년부터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Gun2YC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dae746dc94c482959c752e72b4b1e1cde3b0f83e37c0e58188580d86c77a61" dmcf-pid="tkH7LVGh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20251130091202698dkhr.png" data-org-width="700" dmcf-mid="ZQStMzlw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20251130091202698dkh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4f7ce65f7ef326d25328c4dad510802b176e8e49f787bcee043490ba173ba7" dmcf-pid="FWbMIoB3WQ" dmcf-ptype="general">
           올해 미처 다 쓰지 못했거나 존재조차 몰라 방치한 카드포인트가 소멸되기 전 현금화 하는 등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에 이목이 쏠린다.
          </div>
          <p contents-hash="1ea9af7710d9c259b9557eb636f98c5822c5c3e1b266013c5313a4151d73d378" dmcf-pid="3YKRCgb0vP" dmcf-ptype="general">30일 여신금융협회 및 금융감독원(금감원) 등에 따르면 2021∼2024년 5년간 연말까지 쓰이지 않아 소멸된 카드 포인트 규모는 3160억원에 달한다. 2021년 808억원, 2022년 832억원, 2023년 803억원, 2024년 717억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가량 소멸하고 있다.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용을 미제공해 집계에서 제외됨에 따라 실제 소멸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카드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으로, 이후 포인트는 소멸된다.</p>
          <p contents-hash="36e376caf44fc73fff884bef86b51330af3e895f74098603ca92d7faec7cfac5" dmcf-pid="0G9ehaKpT6" dmcf-ptype="general">연말을 맞아 가계지출 총정리를 하고, 기한이 얼마 안남은 혜택을 몰아 쓰려는 수요가 커지자, 미사용 카드포인트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fa4c994d57b2bdc7cd472a6734e5d9b93f4b0f59a74bbcfc9b43d8238d850ce" dmcf-pid="pH2dlN9UW8" dmcf-ptype="general">먼저, 본인의 카드 포인트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에서 본인인증 및 위임동의를 하면 각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34e4c8eba99168365173d6c3665eb2bfecb9f01c78c9b21c9a1d3976af6858d" dmcf-pid="UXVJSj2uW4" dmcf-ptype="general">이 사이트에서 조회된 포인트를 계좌로 입금해 현금화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208caaf33fa365081c0763eb1ab3bb1f06eab6614012ba8b7f80a62b3508b5b8" dmcf-pid="uZfivAV7Wf" dmcf-ptype="general">
           <div>
            <strong>포인트로 세금 납부, 항공 마일리지 전환…내년부터 ‘자동사용 서비스’ 확대</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005bdc2d8156887b1e71d34961c8a00f2d9c83bbadaf6a77b81e2940ac2b2" dmcf-pid="754nTcfz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20251130091203967gmya.png" data-org-width="700" dmcf-mid="5y1bN65T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k/20251130091203967gmy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0471739f59190e321f4b2cd2bb41738a3e4971f62bb6f3ddeefb3d7be56563" dmcf-pid="z18Lyk4qC2" dmcf-ptype="general">
           대표적으로 가맹점 포인트 결제가 꼽힌다. 각 카드별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점에 포인트를 바로 차감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고, 카드 결제일에 포인트를 차감해 청구 금액이 줄어드는 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각 카드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iv>
          <p contents-hash="b9639781a0780a680f08fd56fec44a6b9532ec69fbad16c5ea6da06e45b11405" dmcf-pid="qt6oWE8Bl9" dmcf-ptype="general">카드 포인트로 카드 대금, 할부 이자 수수료, 보험료도 납부할 수 있다. 카드사 앱에 접속 후 결제할 항목을 선택한 뒤 결제 시 포인트 결제를 체크하면 된다.</p>
          <p contents-hash="58b1779bbc8e32d141204567938286485ce5e5a6ce38dc0ef8d0ad96c007eaba" dmcf-pid="BvzPmi71CK" dmcf-ptype="general">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카드로택스’에서 카드 포인트를 통해 세금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카드 포인트로 먼저 결제를 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 결제로 넘어가, 납부할 세액보다 적립된 카드 포인트가 적어도 괜찮다.</p>
          <p contents-hash="506e1c1d2cd52a4e3d3902cbf64fd8d64bc8511f31ead8662c5c9969227ebd79" dmcf-pid="bTqQsnztSb" dmcf-ptype="general">카드 포인트를 항공사 마일리지, 뷰티포인트, OK캐시백 등 전환하는 방법도 흔히 쓰인다.</p>
          <p contents-hash="4e490cac2bfb63019474795706775947ebe4b45f2b3f9cdbfd744ef8f2bfcf86" dmcf-pid="KyBxOLqFyB" dmcf-ptype="general">카드사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포인트몰은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로 전환돼, 포인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의 경우 ‘M포인트몰’에서의 활용도가 두드러진다. 현대카드는 타 카드사와 달리 1.5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단순히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것보다 M포인트몰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 효율성이 더 높단 계산에서다.</p>
          <p contents-hash="c2fccd13a4b2e3ddd04484b7d031a0b4c77f19824f1c2dab53c8d389acd102de" dmcf-pid="9WbMIoB3Sq" dmcf-ptype="general">포인트 소멸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자 금융당국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p>
          <p contents-hash="6a85e2d1c723350aafe21a138d5689dcdafa352280ce9465f1a779b09ac3a773" dmcf-pid="2YKRCgb0yz"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현재 우리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일부 카드사만 제공하는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7a8928524332df47fb6ab74ca28fec016b8488c095b664d863f589f62359006" dmcf-pid="VG9ehaKpC7" dmcf-ptype="general">이 서비스는 카드 결제할 때마다 사용할 포인트를 지정해서 쓰는 서비스로, 결제할 때 포인트가 먼저 차감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b9c2d72dede535ee2b08ca5abe2fba5020ae469995090603da37a63599b208ad" dmcf-pid="fH2dlN9Uhu" dmcf-ptype="general">이번 개선방안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카드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고령층 대상 자동사용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2026년 2월부터 기본으로 적용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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