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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상욱 "계엄 해제 표결 뒤 국힘 의총서 '배신자' 취급…추경호 눈초리 못잊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1-30 10:0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총서 '탄핵 찬성' 없자 권성동, 투표참석 결정…통과 뒤 난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5sbXcn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b4fc607a1ffcbfc7ac65a6ab2274148862b1564834e7fbc2c08797f67881d" dmcf-pid="7tTA0SnQ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2월 4일 오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제안설명을 듣고 있다. 2024.12.1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95314136zwdq.jpg" data-org-width="1400" dmcf-mid="5eM6haKp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95314136zw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2월 4일 오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제안설명을 듣고 있다. 2024.12.1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9ed39dbf0f8740494ddffbc4d1e0a4af44e13054cdb7f50a94c3870ca3fc0e" dmcf-pid="zFycpvLxX7"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시절 12·3 비상계엄 해제 찬성투표를 한 뒤 배신자 취급당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adc5467bdd29cf3338841e05ba4c0fbbc2355ea8845552e4d1c0cfb2d145d0f" dmcf-pid="q3WkUToMHu"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한 건 나름대로 집안 단속을 했다는 믿음에서였는데 통과되자 난리가 났었다고 밝혔다.</p>
          <h3 contents-hash="8cc4825c72d3d35135da280d257a7cf4fe61ccda75d3eb8b68ae1672376d9cef" dmcf-pid="B0YEuygR5U" dmcf-ptype="h3">계엄해제 찬성 표결 뒤 동료 의원들, '배신자'라며 싸늘한 눈초리에 충격</h3>
          <p contents-hash="86c3869fd8b328830234815c64ef00dea5a8eb150ed5b622d357eee8c42b1a6a" dmcf-pid="bpGD7Wae5p" dmcf-ptype="general">김 의원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12·3 비상계엄 1주기 특집'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밤과 새벽 상황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bab96f972861efac7b12962a21c0df1417a86fd33f851ef1e570d49f065d88a" dmcf-pid="KUHwzYNdY0" dmcf-ptype="general">계엄 소식을 듣자마자 왔기에 별다른 제지 없이 국회로 들어왔다는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너희는 의석수도 많으면서 왜 (계엄해제 표결 정족수를) 못 채우냐고 빨리 채우라'고 소리 지르는 등 욕을 하고 다녔다더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7e0c9f5b40d5aff31a73592b2421fbdd358035db327cbd69cab6305078cb3bf" dmcf-pid="9uXrqGjJZ3" dmcf-ptype="general">또 "예결위원회 회의실에 바로 맞은편에 있다가 '한동훈 체포조 본관 진입'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 '빨리 대피하셔야 한다' '본회의장으로 들어갑시다'며 한 대표와 우르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9dc787df09def7f640ed6bc2973b428da21aba1726bbd0886fe585e20daf82" dmcf-pid="27ZmBHAitF"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4일 새벽 '계엄해제 요구안'에 찬성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소속 18명의 의원 중 한명이었던 김 의원은 해제요구 결의안이 통과(190명 참석, 전원 찬성 · 헌법77조 제 5항=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즉시 해제하여야 함)된 뒤 "그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갔을 때 분위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1487d4842405174f21a1c56fea3be34b3775fc3a40b57b044e24a2f7f4fd17c" dmcf-pid="VR25JKyOtt" dmcf-ptype="general">그 이유로 "계엄해제에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 마치 '배신자'를 보는 듯 아주 차가운 시선이었다"는 점을 든 김 의원은 "저는 '너희만 그렇게 하게 해서 미안해' '우리도 갔었어야 했는데'라며 미안해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너희 왜 당사로 안 왔어' 하는 분위기, 배신자로 보는 분위기였었다"고 기억했다.</p>
          <p contents-hash="b5940bc73f3b66fd17d83fd776100ab3e5a9efd52d62c1e9d145e54de5b4bd22" dmcf-pid="feV1i9WIZ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모 의원이 '홍장원 국정원 차장 그 배신자 때문에 안 됐다' '그런 배신자를 미리 못 솎아내서 이렇게 실패했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 제가 그날 아침 의총 중 구석에 숨어서 MBC와 인터뷰를 할 때 마침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나가면서 말없이 딱 노려본 것" 등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34afe14b099b89e4a428b4ce20cbde901c401b1badb98808d6d846fdcafef5" dmcf-pid="4dftn2YC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2월 14일 오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95316839dejz.jpg" data-org-width="1400" dmcf-mid="UpSNFhJ6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1/20251130095316839de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2월 14일 오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2.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493063b458365ab38493143106f950ef7c43cb40699cfe8429b7297858f198db" dmcf-pid="8J4FLVGhHZ" dmcf-ptype="h3">권성동, 의총서 '탄핵 찬성 손' 아무도 없자 표결 참석…통과 뒤 '배신자' 난리</h3>
          <p contents-hash="42f038fc32b328e5f90296a582b7e5d942c7a0732f2ccf5421e772a00e29c89f" dmcf-pid="6i83ofHlZX" dmcf-ptype="general">김상욱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된 건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표 단속을 확실히 했다고 자신, '반대 당론'을 정한 뒤 투표 참석 결정한 덕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해석을 했다. </p>
          <p contents-hash="e191ea3b5a21f0ff3fb2cc5d838d8d2661628b976cfbbd765befb5948a4b0875" dmcf-pid="Pn60g4XSGH" dmcf-ptype="general">2024년 12월 7일 1차 투표가 국민의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 미달(재적의원 3분의 2이상 찬성 · 당시 195명 출석으로 투표 불성립)로 무산된 것과 달리 12월 14일 2차 투표 때 국민의힘이 표결에 참석한 건 "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없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가 개별의원 설득을 마무리했다라는 자신감에서 '찬성할 사람 있냐'고 하자 아무도 없었다"며 "그래서 권 원내대표가 '보이콧 할 필요 없이 들어가서 반대하고 오자'고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0ddfd3057f9d9d26fb7552d386174efcabb22b58da6f6b82840f0aabfb22dcb" dmcf-pid="QLPpa8ZvHG"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소 12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 204표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뒤 열린 의원총회에선 난리가 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7b6c39aa7a6e18e01a9d8402c383ab16a7f83e71b64a7695e750bff2fd12f5c" dmcf-pid="xoQUN65TGY"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역시 저는 그때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배신자 너희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쥐새끼' '앞에서는 반대한다 해놓고 들어가 찬성하는 건 미꾸라지 짓'이라는 등의 말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640c7d4cf4f475c0751e885b993bd2ebf741645c675c636e5ee2034c96a2fd2" dmcf-pid="yfuT6pOcZW" dmcf-ptype="general">이어 "누가 이런 것들을 녹음한 것이 유출됐다"며 "그런데 참석도 안 한 제가 했다며 억울하게 또 뒤집어썼다"고 허탈해했다.</p>
          <p contents-hash="2d9195d81531f84febba4c84f412b4cf7f450138f97e35e6b464759b48ed73c3" dmcf-pid="W47yPUIk1y"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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