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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양향자 발언에 "당헌·당규 위배라면 지도부 입장 표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1-30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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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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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rong>양향자 최고위원 "계엄은 불법, 국힘 반성해야"</strong>
            <div>
             불법계엄 두고서 커지는 국힘 갈등
             <br>배현진도 "천박한 김건희와 결별해야"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0cc999aa2e2fe0e0e0081a71f4031aaf7f5382978d7353bfa6f29a110daf98" dmcf-pid="fqSd1wjJ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ocut/20251130141502781lewb.jpg" data-org-width="710" dmcf-mid="XrwQGALx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ocut/20251130141502781le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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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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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국민의힘이 '계엄 사과' 입장을 밝힌 양향자 최고위원의 공개 발언과 관련해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면 지도부가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89b45c9cd9d3c9aee5a897a0d261209ad791236d5c26e1c1a323193149c2993" dmcf-pid="8bTiFmcnO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누구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것이고, 현장에서 여러 반응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제재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행위라면 (당 지도부의) 입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40f3fe14d92c03cefd2fb9448f95b7f0554fe3b9b5ef1db631fa6a8ee2c392" dmcf-pid="6i7O85WIOQ" dmcf-ptype="general">앞서 양 최고위원은 전날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전 국민대회'에서 한 참석자를 향해 "(지금) '계엄은 정당했다'고 팻말을 들고 있는데, 무슨 계엄이 정당했나"라고 되물었다.</p>
          <p contents-hash="f6bc9e1fb08990d1b5cfff9ef4ca58ded78f8a91ad564d57b696a51f6c6feb56" dmcf-pid="PnzI61YCsP" dmcf-ptype="general">이어 "계엄은 불법이었다. 그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바로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78a14a6f77621380c7bf0cb5c96e29d6bc8ecd9c674d8554bc267a352ec8d98" dmcf-pid="QLqCPtGhs6"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집회에 참석한 강성 지지자들이 고함을 지르며 커피를 던지거나, 태극기를 흔들며 거세게 항의하자 양 최고위원은 "이런 모습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신뢰를 안 주는 것"이라며 "제 말이 틀리다면 여러분들의 돌팔매를 당당히 맞겠다"며 맞섰다.</p>
          <p contents-hash="bcfe2bfdcf05e2a24379c2afbf81c65ea7bb8346c456160249d48d7b7398a9bd" dmcf-pid="xoBhQFHlw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배현진 의원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직격했다.</p>
          <p contents-hash="be51ead01149c22d72f464ee9c9603c54a34f1ba04bb9399f346d787e2e2e446" dmcf-pid="ytw4Tgd8I4" dmcf-ptype="general">배 의원은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 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되어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680ba9a9aedff1da081d94ab7459be3dc893ce7ea0cd1233718b80c4499809" dmcf-pid="WFr8yaJ6rf" dmcf-ptype="general">이어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御座)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를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며 "선거를 앞둔 우리의 첫째 과제는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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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c4d81f1d77c024cbf613f67a7cd279e9a574d38cd2662c21b1d1ee38c39a14" dmcf-pid="HP1cBTIkO9"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p>
          <p contents-hash="1c03c7ca1731870f22f61cdf246d9666c7de7728d4ef2eab203e67ea27d2c062" dmcf-pid="XQtkbyCEmK"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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