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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도체 최대 호황에 자동차도 분전…수출 年 7000억弗 청신호(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12-01 12:3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업부 11월 수출입동향 발표…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br>'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 13.1%↑…27.1억弗 역대 최대<br>반도체 수출 38.6%↑ 월별 최대치 경신…車 수출도 13.7%↑<br>對美 수출 103.5억弗…미 관세 합의에 감소율 0.2%로 축소<br>11월까지 누적 무역흑자 660.7억弗…전년 대비 207.2억弗↑<br>산업장관 "美 투자 특별법, 불확실성↓…성장모멘텀 잇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Obnp5T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faac16c6faae269641f53d22c69fabbcae067d0f09c07bc71eb2b981717904" dmcf-pid="1QIKLU1y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남구 감만부두에 컨테이너선이 접안하고 있다. 2025.11.05. yulnet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19859qqhp.jpg" data-org-width="720" dmcf-mid="WZ5ds69U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19859qq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5일 부산 남구 감만부두에 컨테이너선이 접안하고 있다. 2025.11.05. yulnet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c8be1c4391dfefafe4c7f4b3020a8718b925e5a7850207af8f9f5a84408e09" dmcf-pid="tZxSumcn5q"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여동준 김동현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역대 11월 중 최대 실적인 6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11월 누적 수출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인 6402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올 수출 목표치인 7000억 달러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다.</p> <p contents-hash="945f3d0f2d00b5c99552eef9580566d9da4e98bdd021eb6fb7c6d08bfbb8843b" dmcf-pid="F5Mv7skLZz" dmcf-ptype="general">반도체의 경우 약 39% 급등하며 9개월 연속 플러스와 월 단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수출 역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14%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e9ed36c9a284ddf756e2944860ff918471aad318d195bbd047fcf7b3f97f30f0" dmcf-pid="31RTzOEoY7" dmcf-ptype="general">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감소 여파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진정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대미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품목에서 호실적을 올리며 전년 대비 수출 감소율을 0.2%까지 줄였다.</p> <p contents-hash="cd600fe1656bb177edfbf0777511abb8a9f0f2341889dc1f643a5f597f945aac" dmcf-pid="0teyqIDg5u" dmcf-ptype="general">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85조2268억원)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59fc9635390fd0931e96ec759b813631c921b32f8339508d6437d8a5032c809" dmcf-pid="pFdWBCwatU" dmcf-ptype="general">이에 수출은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 중이다.</p> <p contents-hash="2e32c917cc53f7fd80f265aed6275204fa9ff55f98f7e02bc7a6272971c18d3d" dmcf-pid="U3JYbhrNGp" dmcf-ptype="general">일평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3.3% 오른 27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1월 중 1위 실적을 달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0a3855904824e4c5a11c28c8033a26cad188c08de69f537d29449b4d84ff17" dmcf-pid="u0iGKlmj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8.4% 증가한 610억4000만 달러(89조5456억원)이다.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75조2571억원)였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97억3000만 달러(14조2739억원) 흑자였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024axuz.jpg" data-org-width="650" dmcf-mid="YXDuR1YC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024ax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8.4% 증가한 610억4000만 달러(89조5456억원)이다.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75조2571억원)였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97억3000만 달러(14조2739억원) 흑자였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1fb66a81a23662c496dc7cddd2840c1eb40db45d05d5339d74c392bd52bce0" dmcf-pid="7pnH9SsAt3" dmcf-ptype="general">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38.6% 증가한 172억6000만 달러(25조3204억원)로, 지난 9월 이후 2개월만에 월 단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9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b84bf5873d041c18da6f61243f73624905aea746a777f14ce4d41444b0e22e25" dmcf-pid="zULX2vOcYF"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누적 152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기존 연간 최대 수출액인 1419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p> <p contents-hash="1b3fc0998fd18d02d3f9f83dc2074020a98072a73466913fe7f25a51f1fa9467" dmcf-pid="quoZVTIktt" dmcf-ptype="general">HBM과 DDR5등 고부가메모리의 견조한 수요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을 받았다. 디램 고정가격은 지난해 4분기 1.5달러에서 지난달 8.1달러까지 크게 올랐다.</p> <p contents-hash="4140144d09c7ca3854989b2e94a40f3da1241b066998b2bc91770020accabce8" dmcf-pid="B7g5fyCEH1" dmcf-ptype="general">자동차 수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의 호실적에 힘입어 13.7% 증가한 6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e66673e0debc2deb54f1cfc4ad2bec2eabc16b695b166835ba2ec81ccc752a2" dmcf-pid="bqNt8YlwZ5"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11월 폭설과 파업으로 수출이 감소한 기저효과에 내연·하이브리드차 수출의 호실적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b4eb3e0eac674b2b0248d69b3c36e32e2fe63acb335668b9968c8daf940cba3" dmcf-pid="KBjF6GSrYZ" dmcf-ptype="general">지난달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은 660억4000만 달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고, 연간 최대 실적 달성까지 48억3000만 달러만을 남겨뒀다.</p> <p contents-hash="bea1be2bd6e25cfd9d2ad41e2d37004f2ed4c62665f9eecf3eeba6e9d413459e" dmcf-pid="9bA3PHvm1X" dmcf-ptype="general">무선통신기기 수출은 폴더블 등 스마트폰 신규 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휴대폰 부품에서도 수출이 늘며 1.6% 증가한 1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1ccfbeb16ed8d78720c79605ae813fa7f576bba320036d3e7ef821c076231f7" dmcf-pid="2Kc0QXTsGH" dmcf-ptype="general">이차전지의 경우 주요 시장에서 현지 생산으로 대체가 확대되고 있지만 ESS용 배터리와 EV용 배터리가 모두 선전하며 2.2% 증가한 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플러스로 전환됐다.</p> <p contents-hash="aebb6a09fdeb8d0fa9ac6be84faf15503effbcab4f448e7cc041a0b653bf2631" dmcf-pid="V9kpxZyOXG" dmcf-ptype="general">컴퓨터 수출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기업용 대용량 SSD 수출 증가에 힘입어 4% 증가한 14억 달러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35823fa64aeb7b7846a4a6e7d6fdee6fc4f94e91f3f5a2866f1c3baac46b800c" dmcf-pid="f2EUM5WIYY" dmcf-ptype="general">바이오헬스 수출도 0.1% 오른 14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11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누적된 위탁생산 수주분이 순차적으로 출하에 반영되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8f8befab24d88eb4871faf48d01f244e1611783ba414c7a4b3fc452d73522f69" dmcf-pid="4VDuR1YCGW" dmcf-ptype="general">15대 주력 품목 외에도 전기기기 수출이 5.2% 증가한 12억7000만 달러, 농수산식품 수출이 3.3% 늘어난 10억4000만 달러, 화장품 수출이 4.3% 늘어난 9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602d9de5a50789e47c19f4b322538e0089f9971dd755afe12b42bcacdd4a5" dmcf-pid="8fw7etGh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4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철강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 2025.06.04. jtk@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207vupg.jpg" data-org-width="720" dmcf-mid="Gfv4jBpX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207vu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4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철강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 2025.06.04. jtk@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4619aa65d539cc20688ee899e485b93804902604e6061725b5021a7f7ccc9e" dmcf-pid="64rzdFHl1T" dmcf-ptype="general">다만 석유제품 수출은 주요 정유사의 설비 정기보수에 따라 수출 물량이 줄어들어 10.3% 감소한 3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d213938c41358d3867809d14795417c2968f47f5874e829df2844dcd057fabd" dmcf-pid="P8mqJ3XS1v" dmcf-ptype="general">석유화학 수출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저유가로 인한 제품의 수출단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4.1% 감소한 30억6000만 달러였다.</p> <p contents-hash="3e45315f3a9589bea3015aab85ef2bbddb89fcb159f19fde01b0feab31840834" dmcf-pid="Q6sBi0Zv1S" dmcf-ptype="general">관세 합의 이후에도 50%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철강 수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c6c6408282161100be3cafbdcd14f88a1f205239f81463171de2f9999b454520" dmcf-pid="xPObnp5TYl" dmcf-ptype="general">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무역장벽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수출단가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6af5d0ad02cd9fcf9e84b4d2a5f8684a23e62288b4e5403e3552f77cf253f291" dmcf-pid="yv2r5jnQHh" dmcf-ptype="general">선박 수출 역시 17.8% 감소한 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p> <p contents-hash="f59f71438f86463a1618230585148c84e3516ecf1e673d0db4c3ca4516ee9202" dmcf-pid="WY8I3Eae1C" dmcf-ptype="general">높은 선가의 LNG선 등 고부가 선박 수출은 지속되고 있으나 계획된 인도일정상 전년 대비 수출 물량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8d84be6095bfc343d42e01cd94c06fc7fa1132f590d5705609e1ff2708bb5d2" dmcf-pid="YG6C0DNdGI" dmcf-ptype="general">섬유 수출의 경우 연말 의류 수요 증가에도 불가하고 물가 상승 및 소비시장 위축으로 주요 생산국 재고조정에 따라 8억2000만 달러로 10.8% 줄었다.</p> <p contents-hash="ce4b081d7ce220438f579a1a77e617f7f88b0aea6429e9532bd94e05632822d4" dmcf-pid="GHPhpwjJ1O" dmcf-ptype="general">가전 수출은 미국 관세 조치 영향으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내 대형가전 등 수요가 둔화하면서 5억6000만 달러로 2.4% 감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9136c56d8461d351620ce70621feb9e76ce5ea3e30a8e7dda3b679e30b6368" dmcf-pid="HXQlUrAi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라시멘트 항만공장에서 클링커 제품을 실은 수출용 선박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396hhdf.jpg" data-org-width="720" dmcf-mid="Hwv4jBpX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396hh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라시멘트 항만공장에서 클링커 제품을 실은 수출용 선박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0129fea0ba802199dc1944048af1cc8541467a5320cad24f11ba03814a5856" dmcf-pid="XZxSumcnHm"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살펴보면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중국과 아세안 등 5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d3c141d7cf02d6faf7a56674148e06a6ca9de8e2efa0da140015016eaccfdb0" dmcf-pid="Z5Mv7skLXr" dmcf-ptype="general">대중국 수출은 올해 처음으로 120억 달러를 상회하는 1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1548650a5f78841c2d99f12266a1e6743234ca3762eb03fad6833af2340bdc8" dmcf-pid="51RTzOEo5w" dmcf-ptype="general">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40.6%)와 무선통신기기(11.1%) 수출이 증가하면서 석유화학(-17.1%) 수출 감소분을 상쇄했다.</p> <p contents-hash="9cd8f73fe31a974c328a57a53ebbd6c8d4d0ca591bde99e54ce0a9f70aa53fac" dmcf-pid="1teyqIDgYD" dmcf-ptype="general">대아세안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6.3% 증가한 104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d231be60415581153c3dafb1ef0870284565dca380a943f972f584143fac587" dmcf-pid="tFdWBCwaHE" dmcf-ptype="general">석유제품과 디스플레이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지만 최대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54.6% 늘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d0de14c89cdbc99a13c15c7d91f2f1681da5be098d61d7d765b5ab99764f8d1" dmcf-pid="F3JYbhrNZk" dmcf-ptype="general">대중동 수출 역시 일반기계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33.1% 증가한 21억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p> <p contents-hash="47b2d2b7717f201a4a08753603d6a355df7097e1019d54f7b9f9e6d4852c5b30" dmcf-pid="30iGKlmjZc"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CIS(25.5%)와 인도(1.8%) 수출도 플러스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269bb3d85de4b26e87632cc5000d5134abbc7d9f70c4de62cdc9cbde3a83fed4" dmcf-pid="0pnH9SsA1A" dmcf-ptype="general">대미국 수출은 관세 영향을 받는 철강과 일반기계 등 수출이 감소했으나 양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선전하면서 0.2% 감소한 103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f757333d510d8b231fba5157008b17d711403b2c47f43b755d4b00bc1fb06e3f" dmcf-pid="poGxDVqFHj"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수출이 21억7000만 달러로 11.3%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은 11억3000만 달러로 39.3% 늘었다.</p> <p contents-hash="e688948937f97ce05e91f3dfafef192db44d6b1c712f0fc8032fc069929aae46" dmcf-pid="UgHMwfB3XN" dmcf-ptype="general">반면 일반기계 수출이 18.4% 감소한 7억8000만 달러, 자동차 부품 수출이 13.2% 감소한 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b238be446642bb1790a274b2d90a8dc62b03e9aea03688881165e8bdb989a1d" dmcf-pid="uaXRr4b0Xa" dmcf-ptype="general">EU로의 수출은 1.9% 감소한 5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기계와 반도체 등 품목은 호실적을 보였으나 자동차와 바이오헬스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부진했다.</p> <p contents-hash="6d968952c8831bf6fc1158573da5a179dc55736c141dedc7598802ea32198772" dmcf-pid="7NZem8KpYg" dmcf-ptype="general">대일본 수출은 반도체 등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으나 최대 수출 품목인 석유제품을 비롯해 철강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부진하면서 6.8% 감소한 23억2000만 달러로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a82f395e687041e7aa0db975cc2e3840c08e9ceb5fefbdafb3b5264e202ea" dmcf-pid="zj5ds69U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photocdj@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558qbda.jpg" data-org-width="720" dmcf-mid="XsXRr4b0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558qb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photocdj@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ea631a0e2dbc423beae7e6bae9e8c713a51a1fd53a72bcc73e704e8a19302f" dmcf-pid="qA1JOP2uGL" dmcf-ptype="general">지난달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75조2571억원)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61c24277bb72eef31f042e5f5f6bd2503271abb437eb6269faabde764c65ce36" dmcf-pid="BctiIQV7Hn" dmcf-ptype="general">에너지 수입은 유가하락 영향으로 원유 14.5% 등 전체적으로 18.4% 감소한 87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비에너지 수입이 42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79dc6d37bcaa6d553f6e5c232e478e6553af6fe70560bc062bdbb62a23f90f0" dmcf-pid="bkFnCxfzGi"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무역수지는 97억3000만 달러(14조2739억원) 흑자로 전년 대비 41억7000만 달러 흑자 폭을 키웠다.</p> <p contents-hash="195b02eb06b7e3767295bf478e5c1fa3264a666017eb9e920743a78d63a42239" dmcf-pid="KE3LhM4qHJ" dmcf-ptype="general">이에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660억7000만 달러(96조9246억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4e28d41c3ae25f00041a444609ea24c6599ffd7903f7de9b3c2c2c43f1e93fc" dmcf-pid="9D0olR8BXd" dmcf-ptype="general">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7억2000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a5dc4ea5a00c14a96ba46bee11e6f4345fbce64e64688989e434d98def7d09a" dmcf-pid="2wpgSe6b5e" dmcf-ptype="general">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를 포함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00b61dbd797c49cc4aad78a7ffc5f7d6096b493d09df58e82f596832249fcaf" dmcf-pid="VrUavdPKZR"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달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 발의돼 기업들의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12월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 경제 회복과 성장의 핵심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5c51e21851ada77ab362605094937711f3ce6806b7528614efcf062f8ad39" dmcf-pid="fmuNTJQ9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정관(왼쪽 두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엠넥스를 방문해 전장부품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707lmpe.jpg" data-org-width="720" dmcf-mid="ZadWBCwa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newsis/20251201122920707lm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정관(왼쪽 두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엠넥스를 방문해 전장부품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5653c51bcbb93a78d6b53daf7a57564d33969ec649c9c2d214f96b904d5a67" dmcf-pid="4IqcYLRfH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yeodj@newsis.com, oj1001@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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