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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장경태 신체 접촉에 만류" 정황…동석자 SNS 대화 내용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1 1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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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20faa3b4d128ad82e0f34343050215c05710055aea028888bf18b6ad24f036" dmcf-pid="GabF0lmjOg"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MBN이 최초 보도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장 의원은 고소인의 허위 무고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죠.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당시 동석자들과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동석자들이 장 의원에게 신체 접촉을 만류했던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먼저 김도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0e82b74878479a67833a5a905352d1dc1fc49758ac3db8f20335fe48f8506254" dmcf-pid="HNK3pSsADo" dmcf-ptype="general">【 기자 】 지난해 10월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f947be8f5e5e2a99c81df89c801bc54f341297f14d046be25752eac1d408905e" dmcf-pid="Xj90UvOcOL"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오히려 그 영상에서 보면 제가 오히려 피해 아닌가요?"</p>
          <p contents-hash="0246fef76e831ac3b20c4430036510da90142f66ad07bfcc4c98a20a834c9995" dmcf-pid="ZA2puTIkIn" dmcf-ptype="general">장 의원은 그 근거로 당시 술자리 이후 다음 날 동석자들과 "덕분에 더 즐거웠다, 또 보자"는 등의 대화를 주고 받은 점을 꼽았습니다.</p>
          <p contents-hash="36a788d5ef4e9c69fb77357de891c9d7b526c22aa7f13d32ead778dc5eee0c31" dmcf-pid="5cVU7yCEOi" dmcf-ptype="general">그런데 MBN 취재 결과 술자리 이틀 뒤인 지난해 10월 25일, 일부 동석자들이 나눈 SNS 대화에는 장 의원의 주장과는 다른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b7a440fa647fa38fdc21c05e7e381fadc65f6dd90857208c7155f553e82916fb" dmcf-pid="1sxK25WIDJ" dmcf-ptype="general">동석자 A 씨는 "당시 고소인이 신체 부위에 손을 올리고 있던 장경태 의원에게 '이게 뭐냐'고 중간에 얘기하긴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da00907ecf439053075b95cb7f12d99085f52bb12ed5dbc917cdfd9616965351" dmcf-pid="tOM9V1YCEd" dmcf-ptype="general">또한 동석자 B 씨는 "당시 고소인의 신체 부위를 장 의원이 만지기에 '하지 마시라'고 말했다"는 취지로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408eae73bdb01d29511b2639754f66b2cc770fe2fa0fe35b64d61ba468871652" dmcf-pid="FIR2ftGhEe" dmcf-ptype="general">결국 고소인과 동석자들이 당시 장 의원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정황으로 풀이됩니다.</p>
          <p contents-hash="2f1926ff9eb6505d76c52c53a6ce632b0ebf994cc382f87f78611d1634ef9bda" dmcf-pid="3CeV4FHlwR" dmcf-ptype="general">고소인 측은 향후 이뤄질 경찰 소환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제출할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0568d5444bbefc0e2d8d563972db60696a5265e98af619d51d5b4c73da52eb28" dmcf-pid="0hdf83XSsM"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p>
          <p contents-hash="5adfa003fb3e230cd2829f2a069e6bf4225139965c76f2563a308fd51d627531" dmcf-pid="plJ460Zvm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경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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