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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경호 계엄 해제 방해 했나?‥1년 만에 구속 기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5-12-01 20:1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StmJQ9SG"> <div class="video_frm" dmcf-pid="xwvFsix2WY"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67LrM7FYhX"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1y0ILRfTH"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67LrM7FYhX"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512/01/imbc/20251201201318313hyaf.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9649208?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yKxNV1YCS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W9MjftGhS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54d04fdda3edbeae872a551a18588c0c06d72766aee245f4c49cf74796f85fc5" dmcf-pid="Y2RA4FHlWT" dmcf-ptype="general">일 년 전 국회는 빠르게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내란 극복 과정에서 제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70fe682d0d703ecea48b3a6d435f7103055b7f6785cbde0ba52d70c7b34f1ca" dmcf-pid="GVec83XSlv"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에선 의원 108명 가운데 18명만이 표결에 참석했죠.</p> <p contents-hash="009cfeb303e701b93fe7b11141e191d5a4f9af2fe7bea83a7e7362b3f1e0661b" dmcf-pid="Hfdk60ZvyS" dmcf-ptype="general">이 과정의 중심엔 의원총회 장소를 자꾸 바꿔가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게 하고, 자신도 끝내 표결장에 오지 않았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있는데요.</p> <p contents-hash="e82c7b25bc6d503a2225a7bef55fd20a8c77196ee354763b3727a6c8ae8a764b" dmcf-pid="X4JEPp5TWl" dmcf-ptype="general">법원이 그의 구속 여부를 계엄 1년을 맞는 12월 3일에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3222b68a401427dd5963b43cd804f826953bc9fd026d130005907cf0ff2b9b12" dmcf-pid="Z8iDQU1ylh"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7dd1f2c08721b816beb7dfd9b6f56defb49344fd99de5d742f52324ad098b162" dmcf-pid="56nwxutWvC"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6a19c29d67b2afe499fb34d8d3ffd2cd89e7c644be06eed267fbb3ffc48a18f6" dmcf-pid="1PLrM7FYyI"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로 향하며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p> <p contents-hash="4a9a0b81e48073b45de62f2b07045defb75bf5a92b587978a2cb51860a09b4bd" dmcf-pid="tQomRz3GSO" dmcf-ptype="general">이 통화에서 대통령 비서실장뿐 아니라 국무위원들 상당수가 계엄에 반대했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는 게 특검 측의 설명입니다.</p> <p contents-hash="3ccc9def5cc1196703047b199a1afd4751db522de8ce1f1ca068f783b28d1fe7" dmcf-pid="Fxgseq0HTs"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비상의원총회를 열겠으니, 국회 예결위장으로 모이라고 통보합니다.</p> <p contents-hash="e21fc7369471e04db9da57e34c45913b78cad76fa433dd29ffcb000142245eb0" dmcf-pid="3wvFsix2ym" dmcf-ptype="general">그런데 불과 10분 뒤 총회 장소를 여의도 당사로 바꿉니다.</p> <p contents-hash="4d8a7602a84115b360aab4d87175901cd1bcd5a1f5ad7cdc2a9f3a462b11dc29" dmcf-pid="0rT3OnMVlr" dmcf-ptype="general">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된다는 이유였습니다.</p> <p contents-hash="33608439e6109693ea0ca5b65d75a739dcfb585daff432588c08cc22f4f66dfc" dmcf-pid="pmy0ILRfvw" dmcf-ptype="general">당사 도착 직후,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합니다.</p> <p contents-hash="b8cf911f21bf0024d966771f57e72bc96596850c730f0c8cbd8f093d5cb787b2" dmcf-pid="UsWpCoe4lD" dmcf-ptype="general">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d1771667a9a73d5429e8ee15e8e63116382eecf57e881a27ce36fd723e372bd6" dmcf-pid="uOYUhgd8TE"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의총 장소를 다시 국회 예결위장으로 변경하고, 한동훈 대표와 함께 국회로 출발합니다.</p> <p contents-hash="4385bfba27540c7602e1e91251334bd9e311af4e23d06189593a2c1a64f290d3" dmcf-pid="7IGulaJ6yk" dmcf-ptype="general">당시 한 대표는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강력히 주장한 상태,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지도부의 빠른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3a043296388e88be4e308bdf2d9af395a6a7d529b4fe64947e726045be6d6b68" dmcf-pid="zCH7SNiPWc" dmcf-ptype="general">하지만 추 원내대표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e9cc83509eabcaee9592ca9fa5a249d2989c4994776a5fd63480254a553a4dab" dmcf-pid="qhXzvjnQCA" dmcf-ptype="general">국회에 도착한 추 원내대표, 본회의장이 아닌 원내대표실로 향합니다.</p> <p contents-hash="46faea01ff422baa6bf6a3972e18b95d6f344fc05743ccfa9e23bda47ea6856e" dmcf-pid="BlZqTALxvj" dmcf-ptype="general">계엄군의 헬기 12대가 순차로 국회에 진입하고 있었던 시각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be924540d38ff4965b5221553cd8a4dc3642da69dca43745c33665863ac730fa" dmcf-pid="bS5BycoMhN" dmcf-ptype="general">4일 00시 01분, 국회 사무처가 비상계엄 해제 대응을 위해 모든 국회의원의 본회의장 소집을 공지합니다.</p> <p contents-hash="6caa9ea198584081f7854caba7f129cd42ef5b60f1ad2ff7a8cecd589627d605" dmcf-pid="Kv1bWkgRha" dmcf-ptype="general">그런데 불과 2분 뒤, 추 원내대표가 의총장소를 다시 당사 3층으로 바꿉니다.</p> <p contents-hash="d3e61f0d32cb6344955b01e145637210a1ba11528455165dd123a735f43b5383" dmcf-pid="9Xu81OEoSg" dmcf-ptype="general">4번째 변경 공지, 이미 본회의장엔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해 110여 명의 국회의원이 결집해 있던 상태였습니다.</p> <p contents-hash="371f4520e2839de0ea4df4e7a5b8ff5362ac4f051a0eefdc5676c8b68fe401e5" dmcf-pid="2Z76tIDgSo" dmcf-ptype="general">본회의장이냐 당사냐, 국민의힘 의원들은 '메시지에 혼선이 있으면 안 됩니다', '집결 장소를 명확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등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p> <p contents-hash="3f0320b970e35a41e71ef7d61fa8a9fb2a6357594136e73d7a96587f9f4512cd" dmcf-pid="V5zPFCwaSL" dmcf-ptype="general">[김예지/국민의힘 의원(지난 8월)] "본회의장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당사, 중앙당 당사 3층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그게 한 몇 번 계속 교차되었어요."</p> <p contents-hash="70e20881f81f40b61260b09ee8ce59a1c2235bca449d6004b502f6e1f3ed952b" dmcf-pid="f1qQ3hrNSn" dmcf-ptype="general">계엄 해제 투표엔 단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만이 참석했고, 추 원내대표는 끝까지 원내대표실을 나오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13de41a972d10c5617b95e5ac762891ecfb20188b278bc46b664fc048bda9fe9" dmcf-pid="4tBx0lmjyi" dmcf-ptype="general">결국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로 구속 심사대까지 오르게 된 추 의원,</p> <p contents-hash="e213340c5aab292ab4f746de50a45423740c2f246e66ab2883c63e0706e9d9cf" dmcf-pid="8FbMpSsAhJ"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지난 10월)] "표결을 방해하려 했다면, 계속 당사에서 머물지 왜 국회로 의총(의원총회) 장소를 바꾸고 국회로 이동했겠습니까?"</p> <p contents-hash="b140ff2df8aed571909fdf8c0a93d3f7c96a8f512a42438708cdc6d51f52f6de" dmcf-pid="63KRUvOcyd" dmcf-ptype="general">여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 내란 동조의 증거"라 꼬집습니다.</p> <p contents-hash="cd036a96b514291c721a4e7fb1683b8400862a8cacdb8309164bbff3d93deda3" dmcf-pid="P09euTIkWe"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의 구속 여부는 계엄 1주년인 3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709998b4cbc4741a3188f5cdfe70bcf90c8c347ac8b45d9ebe1159e31c2f4768" dmcf-pid="Qp2d7yCEvR"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윤선입니다.</p> <p contents-hash="16e5d6c1a5f48103849757ed46defaeb204477b28fe72b5ef56f9bc9a9c6f2a0" dmcf-pid="xUVJzWhDS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초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f6a774667c0c24381318b684c34c5622b4f7e2b01f493e35bdddbbb53718ea3" dmcf-pid="yAIXEM4qhx"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03c059e6362a9e37d417ee811499d40df7ab974c9f72fb26ae6b092ec0a75808" dmcf-pid="WPLrM7FYS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초은</p> <p contents-hash="572db9be818a649f44f682b65406c4f0d298094eabaeb88ddd71900f7b1e55ce" dmcf-pid="YQomRz3GhP"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ksun@mbc.co.kr)</p> <p contents-hash="50402fb71465c0b9ccbb38d05923d597fa2b1522c7665cf1463d038015d6113b" dmcf-pid="Gxgseq0Hy6"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0929_36799.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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