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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경호, 내일 구속 기로..."표결 보고 의아" 진술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1 2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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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VWgn73XSlx"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56b5152e61e47ad5101dc90de1e631e3ea60865346cb2282cbbec28d79067d0c" dmcf-pid="fYaLz0ZvWQ" dmcf-ptype="general">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내일(2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p>
          <p contents-hash="6329f4c8dea387f1ffb68f838dd3626b5fb982ddb599e5d089819fa818a62e96" dmcf-pid="4GNoqp5TyP" dmcf-ptype="general">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해제 표결 관련 내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단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abe7972131185ae30d2ef93ac14644564a3374e53ab94458486263f603ea47b2" dmcf-pid="8FwkfbUZy6" dmcf-ptype="general">이경국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63rE4Ku5v8"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8fb890e489e8256998a181a179dd69ed5b3c80032d96088bb8046ad1688ada3" dmcf-pid="P0mD8971y4" dmcf-ptype="general">긴박했던 계엄의 밤,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fb03bcf54647981b4e9fd3fe582ce4b7072c69bba19512a194c117d0b4de825" dmcf-pid="Qpsw62ztyf" dmcf-ptype="general">장소는 국회에서 당사로, 당사에서 국회로, 또 국회에서 당사로 세 차례에 걸쳐 바뀌었는데, 특검은 추 의원이 소집 장소를 잇달아 바꿔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고 보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45d25433c63f78531d759fca748291a1ce9a089af0a11e4879fad87567316c4" dmcf-pid="xUOrPVqFCV" dmcf-ptype="general">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쳐, 내일(2일)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p>
          <p contents-hash="531a05bf8f1c67609b53a4ce5ba68cadf7f07940736ba5de0bef0570ab110c51" dmcf-pid="yA2bvIDgy2" dmcf-ptype="general">심사에선 계엄 당일 추 의원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이 이뤄진 통화를 둘러싼 공방이 예상됩니다. </p>
          <p contents-hash="27ed8c1c94b161faaf427eacda68d5e0e8a5b9a4b5ee2c0b131f4cbd647bbbe7" dmcf-pid="WcVKTCwaW9" dmcf-ptype="general">특검은 계엄 선포 약 한 시간 뒤 이뤄진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이 추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을 거로 의심합니다. </p>
          <p contents-hash="0916b6ad491a50f302fe55616e164a1a0695d62fce9ab68f1f4ad6a837076942" dmcf-pid="Ykf9yhrNhK" dmcf-ptype="general">하지만 추 의원 측은 통화 뒤 당사이던 소집 장소를 되레 국회 예결위회의장으로 바꿨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2a8682236978bafee342aa1b3eb46e9ffd8c3dc9bfe9243e42cb717a33cec5e4" dmcf-pid="GE42WlmjCb" dmcf-ptype="general">홍철호 전 정무수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통화 역시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p>
          <p contents-hash="e3d168e55f95de1be40e60876922c7858dc53df5ff2c5d63f0508ab4cafde402" dmcf-pid="HD8VYSsAvB" dmcf-ptype="general">특검은 추 의원이 통화에서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엄이 선포됐다'는 내용을 들었고, 계엄이 위법함을 암시하는 중요한 정보였음에도 이를 의원들에게 숨겼다고 판단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87b4deecb2644c865592afd8842d70cf7a331ace9534722f02f2cd7c920b4a6" dmcf-pid="XR31ENiPWq" dmcf-ptype="general">추 의원 측은 의원총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었단 입장입니다. </p>
          <p contents-hash="d3cb0e429389a49fe6c16dcafb79fafcf0b3847988b16c0170819cd5ff01983e" dmcf-pid="Ze0tDjnQvz" dmcf-ptype="general">특검은 최근 한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새벽 1시 계엄 해제 표결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의아했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b4bd9974a29edc957ff730d8523f50d3f69a339956b4d9cd0317d052693d8859" dmcf-pid="5dpFwALxl7" dmcf-ptype="general">본회의 개의가 앞당겨진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는 특검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p>
          <p contents-hash="0ad15b448ed652e46776e4a11b5e5c91ad4bc4eb6f161cc2946fd6414dab1e76" dmcf-pid="1JU3rcoMhu"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도 추 의원 측은 군경 봉쇄로 국회에 출입할 수 없었고, 개의를 늦춰 달라 요구했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15cdaeeb68fd742a78192b15053a10fd967190708020ed452fbe72a712f374a" dmcf-pid="tiu0mkgRvU" dmcf-ptype="general">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 의원 구속 여부는 이르면 2일 밤, 늦어도 계엄 1년이 되는 3일 새벽 결정될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c40bf96a67b2f68554fc5aaf361c50f1a511d6f8324803994fd8ebdd98016f85" dmcf-pid="Fn7psEaevp" dmcf-ptype="general">YTN 이경국입니다. </p>
          <p contents-hash="458917793aba014ae3ea153f8791e66d8b930db549bd7dd781cf6744eec43e8f" dmcf-pid="3LzUODNdv0"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contents-hash="10c8e6197a3fd025fbdb92747e0966e32c1efa9f8b9c6d2639bb992d1e5faa73" dmcf-pid="0oquIwjJW3" dmcf-ptype="general">디자인 : 신소정 </p>
          <p contents-hash="65d4f7653048f7bdb96f7273dcc32b161535531976a10daa490a5404ceb759e4" dmcf-pid="pgB7CrAiyF" dmcf-ptype="general">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UabzhmcnC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uNKqlskLW1"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7e0tDjnQh5"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zdpFwALxSZ"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qJU3rcoMT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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