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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이폰17 품귀"…애플, 블랙프라이데이 수요 폭증[모닝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07:3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P모건 "아이폰17, 수요가 공급 초과"<br>中 판매 37% 급증…화웨이·샤오미 제쳐<br>"올해 삼성 제치고 글로벌 1위 탈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7EJDNdEE">
          <p contents-hash="114075882ff464a11cac1f863466aa79eb836e7bf16ac649ccfa2ffe0fd17619" dmcf-pid="8gNpWU1yE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애플이 올가을 출시한 아이폰 17 시리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강력한 판매세를 보이며 전작 대비 압도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17의 기본 모델 공급 지연이 두 자릿수(10일 이상) 배송 대기일으로 이어지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47adcc87a6ef36fdba7331d086fd8f2aa83ac3fd82eab82048540cbbc985e" dmcf-pid="6ajUYutW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팀 쿡 애플 CEO 가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 에어 모델을 들고 있다.(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073547589ltld.jpg" data-org-width="670" dmcf-mid="VMHJVix2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073547589lt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캠퍼스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팀 쿡 애플 CEO 가 아이폰 17 프로와 아이폰 에어 모델을 들고 있다.(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43b8a545c4be5c5035b6367e935757de98e70ea3bd85ef48eab7178e2db55d" dmcf-pid="PNAuG7FYsA" dmcf-ptype="general">
           <strong>공급 확대 속도, 수요 못 따라가</strong>
          </div>
          <p contents-hash="759388442e1402fd3e5b0213da9b0d42f1df4dcb8ca9c109f1295debc696a69c" dmcf-pid="Qjc7Hz3Gmj"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JP모건이 발표한 아이폰 17 제품 가용성 트래커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의 글로벌 평균 배송 대기일은 전주 대비 1일 늘어났으며, 전년 같은 기간 아이폰 16의 4일 대비 올해는 6일로 더 길어진 상태다. </p>
          <p contents-hash="f4c54393c7db79aed97553f54928a54c6061eedb864d1f1eded7eeac64aac9ed" dmcf-pid="xAkzXq0HsN" dmcf-ptype="general">JP모건은 “블랙프라이데이 수요 증가에 따른 계절적 흐름이지만, 전반적인 수요 환경이 지난해보다 분명히 강하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3ec2e64ccc3072d0b62431b40f451505e1edd5acece6939c022fd0480ff8433" dmcf-pid="yU7EJDNdwa" dmcf-ptype="general">JP모건은 아이폰 17 기본 모델이 전체 시리즈 판매를 견인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기본형의 배송 대기일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어 공급 확대 속도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68d8dda4718051b39ddcf0a291ed922245d12a014082e6df63d4b844e5269aa" dmcf-pid="WuzDiwjJEg" dmcf-ptype="general">세부 제품별로 아이폰 에어는 배송 대기일 2일 증가, 아이폰 17 프로는 2일 증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1일 증가로 나타나 아이폰 17 시리즈 전 제품군이 강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37b31b2265954e6332139f7f25b2fe6aef40cec7b5662d43ea5c87192b2f2" dmcf-pid="YX5L8oe4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 17 모델이 11월 2일 중국 상하이 징안구 매장에서 판매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073548887fffr.jpg" data-org-width="670" dmcf-mid="fKdXIZyO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073548887ff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 17 모델이 11월 2일 중국 상하이 징안구 매장에서 판매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사진=AF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8cdd470fd3b801ef45ddfbe70f27b68485ba8f9c81c0eb394f7203e6fadcc0" dmcf-pid="GZ1o6gd8EL" dmcf-ptype="general">
           <strong>중국 아이폰 판매 전년比 37% 폭증</strong>
          </div>
          <p contents-hash="96c9e190568eb9003f46015d9c47a311229e19ea5d6a3483df800459a5d6bc82" dmcf-pid="H5tgPaJ6En" dmcf-ptype="general">애플의 판매 호조는 중국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그중 아이폰 판매는 37% 급증했다. 중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4대 중 1대(24~25%)가 아이폰이었으며, 해당 판매의 80%가 아이폰 17 시리즈였다. 이는 아이폰 17 시리즈가 중국 시장에서도 기변 수요를 강하게 자극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6573e436288a2f41420b2b7c54bd882c53e5bef6900e3227a27c91673afc866" dmcf-pid="X1FaQNiPIi" dmcf-ptype="general">반면 중국 토종 브랜드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화웨이는 메이트(Mate) 80 출시가 늦어지면서 출하량이 22% 감소, 3위로 밀려났으며, 샤오미도 출하량 11% 감소로 2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5cc88d00c8622a634008fb6731784cf280fa84d7152f21019bb85959d311386" dmcf-pid="Zt3NxjnQwJ" dmcf-ptype="general"><strong>애플, 14년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1위 ‘눈앞’</strong></p>
          <p contents-hash="a3254f25a6ab2cbd7f9c34ec44e0ef7ce2b1ddc51c85fd97556e6240de0ad67d" dmcf-pid="5F0jMALxwd" dmcf-ptype="general">아이폰 17의 글로벌 흥행으로 올해 애플은 출하량 기준 14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cf049445bd1150205a5aac28117d707a9a527531d2e3140899ec3a5c44be4c6" dmcf-pid="13pARcoMse"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출하량 10% 증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9.4% 달성이 예상된다. 애플이 글로벌 스마트폰 1위를 기록하는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956f7d4ff423a5d2f6d7b33864df1e76a88e3ae589af8fd1428da5c97ee16f4" dmcf-pid="t0UcekgRER" dmcf-ptype="general">IT 업계 관계자는 “기본 모델 아이폰 17의 탄탄한 수요가 시리즈 전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세가 글로벌 1위 탈환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3434e8a12bdd368e5e545c723d2546f4fc6d983767b939a18bf3bfafb884d34" dmcf-pid="FpukdEaeOM"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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