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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AI·로봇’ 국내 첫 기업·근로자 인식조사…결과는? [AI 산업혁명]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5-12-02 08:3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BO2JQ9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c1e745ba13ef7cb42f947327e68ec4feaa2e3b76845df24ac7ace17e539068" dmcf-pid="qR2l8oe4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Digi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47675czgp.jpg" data-org-width="1920" dmcf-mid="P8uy8oe4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47675cz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Digi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f0eb842d39bced2ea17e98b67de9b016a29a7b01f8460076e15f95a8f55112" dmcf-pid="BeVS6gd8Wk" dmcf-ptype="general"><br><strong>■ 일터로 들어오는 인공지능·피지컬AI… 우리 미래는?</strong></p> <p contents-hash="335de4fe0d92ae074e9fb5eac0e9b47ef0e720d39343fe1d58f10615f7a27b1e" dmcf-pid="bdfvPaJ6hc" dmcf-ptype="general">"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9,2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p> <p contents-hash="77a3fc611d5574d4fac6092a9b5aa042f98470db24e928dd3f9ebbb345710c71" dmcf-pid="KJ4TQNiPhA" dmcf-ptype="general">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로 전 세계 고용시장이 급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p> <p contents-hash="058b8e211dd12f243345f20e5e94b44c5d4157b833463dc82d6cc76638eca6d0" dmcf-pid="9i8yxjnQSj" dmcf-ptype="general">실제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속속 산업 현장에 도입되면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무직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만나면서 육체 노동까지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9df3428fb1a3b46477039609ff7ce120ab16f8642b692396ae06b8ad6f81de" dmcf-pid="2DL0NCwahN" dmcf-ptype="general">국내 산업 현장의 실태와 전망은 어떨까요? <span>KBS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주요 기업 110곳과 근로자 3,227명을 대상으로 공동 인식 조사를 했습니다.</span>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578a3901b13a081395fd0a8f4a2bf3fc4907fdafa6b740848346cf20aa9819" dmcf-pid="VwopjhrN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49012fnur.jpg" data-org-width="1920" dmcf-mid="yhCgZBpX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49012fn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0ba8a97674c01c1393529edafd9524370df071da4f8f1f56f4c53c8adbdce8" dmcf-pid="frgUAlmjlg" dmcf-ptype="general"><br><strong>■ KBS, 국내 기업·근로자 공동 인식조사</strong></p> <p contents-hash="c1aec8b4f4300e0ec0d54c0fb1a421e0611ae9d5cb869796e01c1d00c8a0c275" dmcf-pid="4maucSsAlo" dmcf-ptype="general">조사에 응한 국내 기업 110곳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로봇 기술 도입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사는 소프트웨어로만 작동하는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물리적 상호 작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피지컬 AI)'을 구분해 진행했습니다. 저마다 다른 산업 현장에서 어떤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p> <p contents-hash="0034f198afe03f03f300ba4f4a1d8c41911b6dfb67b4f87cafaacc540b2e098b" dmcf-pid="8sN7kvOcWL"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근로자 천 명 이상 대기업의 75.5%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근로자 300명 이상~천 명 미만 기업은 77.7%, 근로자 300명 미만 기업은 41%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eb63104c754985f437cd298007e4ab2050908d76ac4ce1a9795a47ca4d0cfb42" dmcf-pid="6OjzETIkln" dmcf-ptype="general">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이미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실제 업무 현장에 활용하고 있는 비율도 높았습니다.</p> <p contents-hash="02808dc0b04d823bc88084052ccddca789d700ef0051dc9c4f219a015fd94c9e" dmcf-pid="PDL0NCwaTi"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는 근로자 천 명 이상 기업의 60.4%, 300명 이상~천 명 미만 기업의 55.6%, 300명 미만 기업의 41%가 현장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br>여기에 인공지능 로봇, 피지컬AI까지 함께 도입한 경우도 근로자 천 명 이상 기업은 26.4%에 달했습니다.</p> <p contents-hash="c92b31a518b1f05e0c5d56a22198903f8faf3912067efb69dcde85bec035f86e" dmcf-pid="QwopjhrNvJ" dmcf-ptype="general">이미 우리 산업현장에도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겁니다.</p> <p contents-hash="409e12c0400e6f7509525570c51494e70a6818dc9311c674184390de1cc8f2c2" dmcf-pid="xrgUAlmjhd" dmcf-ptype="general">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생산성 향상(96.4%),인건비 절감과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각각 84.5%), 작업자 안전과 건강(73.6%) 등을 꼽았습니다.</p> <p contents-hash="5db81311197d70f7221c60b05ae984ac2ace80b1320a59357de060d9ac91059e" dmcf-pid="ybFAU8Kphe" dmcf-ptype="general">전국의 근로자 3,227명의 생각도 들어봤습니다.</p> <p contents-hash="50c290f23f0d121fd6fe48046ac479b2b9832b6684861024d1062fa0f767045f" dmcf-pid="WK3cu69UCR" dmcf-ptype="general">근로자들의 59%는 인공지능의 도입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 상실과 통제 불가능성에 대한 걱정 등 '두려움'을 느낀다는 답변이 62.9%에 달했습니다.</p> <p contents-hash="ff598487a9f4c267e2c83c5dd43c17eb4d486a0c551069f777394fa00be2db3d" dmcf-pid="Y90k7P2uTM" dmcf-ptype="general">기업은 경영 효율에 대한 기대감을, 근로자들은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는 인식 차이가 확인된 겁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14189e8fe001239bc97ff846bf6af150836bcfb622e8444915b3eece27595a" dmcf-pid="G2pEzQV7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0289feke.jpg" data-org-width="1920" dmcf-mid="GFjVsHvm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0289fe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4d5ad99f7d30d51d137a81faec1bcc44ec1dfa094966b23a3d2fb2c4472159" dmcf-pid="HFydHz3GSQ" dmcf-ptype="general"><br><strong>■ 기업도 근로자도 "인간 일자리 줄어들 것" 전망</strong></p> <p contents-hash="e4f38e5c7afd1e577007081c16e7d7023d01aaeb87e899d3d7c315ea210d668c" dmcf-pid="X3WJXq0HCP" dmcf-ptype="general">조사에 응한 기업과 근로자의 전망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우리 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거란 예측입니다.</p> <p contents-hash="73521a085c021ddaebf7d97970ee1ca4a79de37273ba06c0e44887c503176202" dmcf-pid="Z0YiZBpXW6" dmcf-ptype="general">기업의 52.8%, 근로자의 62.9%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기존 업무의 70% 이상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p> <p contents-hash="b6b14634804ece7b2a555900c97bbbc008c9a7a306d4ebcaa9f4da70508a83c9" dmcf-pid="5pGn5bUZW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도 기업은 82.8%, 근로자는 86.5%에 달했습니다.</p> <p contents-hash="d8bb79cf2fd056180e22c080164d3806a9be75efebd98e580f32b622a37ddf70" dmcf-pid="1UHL1Ku5W4" dmcf-ptype="general">해외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는 현상처럼 우리나라도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도입으로 '고용 한파'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대부분의 기업과 근로자들이 동의하고 있는 겁니다.</p> <p contents-hash="f172f2732ff1be5d81b5e51c12220bda3d5e7ae9246d49ad5d79a382141920f9" dmcf-pid="tuXot971yf" dmcf-ptype="general">특히 이런 일자리 대체 현상은 앞으로 취업 시장에 나설 청년들과 미래 세대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인식도 이번 조사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204dc0e60497a7728518ccb0fcf7489ddd73cb64834e1b3e5c9a1502e521f2f5" dmcf-pid="F7ZgF2zthV" dmcf-ptype="general">응답 기업의 79.1%, 근로자의 84.1%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도입으로 신입 직원 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경력직 채용이 줄어들 것이란 응답은 기업 48.2%, 근로자 67.5%로 나타났습니다.</p> <p contents-hash="21995245a6693e3b9d486db3f0d597c4130187ef34168dc9360563472009bc7c" dmcf-pid="3Btjp4b0v2" dmcf-ptype="general">결국 이미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기존의 근로자보다는, 미래 세대에게 '일의 사다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31d2cc521bfd787a4906fed204af4ee3016de01d79ac6535fdc0d471c238c98e" dmcf-pid="0bFAU8KpC9"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를 함께 기획한 한국노동연구원의 노세리 연구위원은 "실제로 이미 기업에서 신규 채용이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청년들은 취업하기 위해서 어딘가에서 일을 배워와야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활용이 확대될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화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p> <p contents-hash="ec4044eb97b4ceb431c3b34ddf831f04beca9f0d498331fd1fecef1d18d332dd" dmcf-pid="pK3cu69UTK" dmcf-ptype="general">다만 기업의 93.7%, 근로자의 94%는 인공지능과 로봇 운영을 위한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거라는 기대감도 갖고 있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848cc42bbd9408e73210c1c4f9dccb7622637ee86506eddaf3ca086fcc9d2" dmcf-pid="U90k7P2u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1531cffa.jpg" data-org-width="1920" dmcf-mid="9aQFLmcn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1531cf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a9a454929b444cf3245e4843091c7e1a82cf0ee60d08db8391a5d6078ce1cd" dmcf-pid="u2pEzQV7CB" dmcf-ptype="general"><br><strong>■ AI 산업혁명 1순위 과제는 "직무 전환 재교육"</strong></p> <p contents-hash="f88bc6c73ab40ebff0d50c79aa16d1aea058f3c64281a94280288ee9716591d2" dmcf-pid="7VUDqxfzlq" dmcf-ptype="general">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빠른 발전, 그리고 산업현장 도입 확대로 수많은 근로자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거라는 건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의 대체적인 인식입니다. 당장 눈에 띄는 '고용 충격'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다가올 미래로 예상하는 겁니다.</p> <p contents-hash="7ef35d88c4962b44a91d9eab69881505347e41df60b57d75031f6338ba8e4af3" dmcf-pid="zvw2OXTslz"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p> <p contents-hash="56abda185a6b7bd3794b0ff93fb5df4e9f0b177c6faab285ae6fe1f1e17b33b9" dmcf-pid="qTrVIZyOS7" dmcf-ptype="general">KBS는 이번 조사에서 기업과 근로자들이 원하는 안정적인 노동시장 구축 방안도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6829644fcbda3a0aa0c8d941c041a6f1d9003fc8b6be820c10846212c9e2a8cf" dmcf-pid="BymfC5WIhu" dmcf-ptype="general">그 결과, 기업은 '대체 일자리를 위한 직무 전환 재교육(55.5%)', '인공지능 문해력 함양을 위한 평생학습 강화(53.6%)', '기본소득 등 생계유지 지원 관련 사회안전망 확충(26.4%)'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습니다.</p> <p contents-hash="46d04af51314292f7f3735f284626428e5b948229a814f7b5577dde02bde8ade" dmcf-pid="bWs4h1YCTU" dmcf-ptype="general">근로자들도 1순위로는 '대체 일자리를 위한 직무 전환 재교육(57.7%)'을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2순위로 '기술 도입 과정에 대한 노동자 참여 기회 보장(47.9%)'을, 다음으로 '고용 안전망 확충(41%)'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f084769c485306f74b57c1b4b65798f461e3d8d365c82eb99780e5b358cb8756" dmcf-pid="KYO8ltGhSp" dmcf-ptype="general">기업과 근로자 모두 '직무 전환 재교육'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지만, 다음 대책으로 기업은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요구하고, 근로자는 기술 도입 과정에 근로자의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는 시각차를 드러낸 겁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8fd14d7859a4df7d94d4e5b6d0d6bdd2d3811c5cb2ad12bea5087d4f01c199" dmcf-pid="9GI6SFHl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2798obmx.jpg" data-org-width="1920" dmcf-mid="VWPtnrAi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kbs/20251202070152798ob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연구원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관련 국내 기업 및 근로자 공동 인식조사 결과. (그래픽=정대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d62023c43768f2febbe2d15fc05b703e8f7dd67e976275ba47090fadd65796" dmcf-pid="2HCPv3XST3" dmcf-ptype="general"><br><strong>■ 기업 45.5% "로봇세 도입 동의"…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73c6bc9879cb1dcbc6928822b1aced74b75f5440bd825f3ec8ae72b961a36461" dmcf-pid="VFydHz3GCF"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또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04c8f4bd818a69c3bbadf2663dbcfcfcd56bb1c8e3372110c490147a8f688ca3" dmcf-pid="f3WJXq0Hvt" dmcf-ptype="general">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5.5%가 '로봇세 도입'에 동의한다고 답한 겁니다.</p> <p contents-hash="979b906697f29ee2826117fe189fa24928f4ba1e039d6577f34ae67a59645c3b" dmcf-pid="40YiZBpXT1" dmcf-ptype="general">'로봇세'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기업의 생산성은 높이고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됐을 때, 기술 활용 정도에 따라 기업에 세금을 더 부과하고 이를 사회에 나누자는 주장입니다. 이 로봇세를 기반으로 대량 실직 등에 대비해 '보편적인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도 적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의 대부로 알려진 202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교 명예교수,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등이 대표적인 '기본소득 옹호론자'입니다.</p> <p contents-hash="38531ff5e1e3cb77d27282c49c3561b03bc745e2eb10167acda3733d9b0daf12" dmcf-pid="8pGn5bUZh5"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기본소득을 옹호하는 이유는 '근로자'가 곧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근로자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에 밀려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없어지면, 기업에서 생산한 재화를 구매할 '소비자'도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해도, 무용지물이 되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최소한의 '소비 능력'을 유지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05974984af9a6374405db5c414ba1836d1af1c9001600d91fc3735f4b53ff11" dmcf-pid="6UHL1Ku5vZ" dmcf-ptype="general">미래학자인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소득이 있어야 사람들이 소비하고, 놀 수도 있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수의 AI를 활용하는 기업이나 개인한테 세금을 부과해서 편중된 부를 사회 전반적으로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p> <p contents-hash="05e189d798310404f409e929c7e13032402d21e5790e66fb0dd17a56d9cc8611" dmcf-pid="PuXot971yX"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기업 입장에서 근로자의 인건비를 계속 부담하는 것보다, 로봇세를 내는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면서 "장점과 단점 중 어느 한 면만 보기보다는 여러 각도에서 로봇세나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증과 토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9974a0ce0279c33c7016bbd5560a0676c6cff56c43d8f3fde3d3edb0b13c54e6" dmcf-pid="QDL0NCwaSH" dmcf-ptype="general"> <strong>[연관 기사] [KBS청주 보도특집]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 </strong> <br>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5-0236&program_id=PS-2025100378-01-000&broadcast_complete_yn=&local_station_code=70&section_code=05 <br> <div> <br>■ 제보하기 <br>▷ 전화 : 02-781-1234, 4444 <br>▷ 이메일 : kbs1234@kbs.co.kr <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br>▷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div> </div> <p contents-hash="5fb33b64f92429df5ce5e3b3388d6880e25d673a44ea3761e872875d0bb6cea7" dmcf-pid="xwopjhrNWG" dmcf-ptype="general">송근섭 기자 (sks85@k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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