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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누리호 큐브위성 12기 중 9기 교신 성공…3기는 교신 시도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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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ONScoM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1cbd1efc51df53693a54635ee72c3a62e106bd2ddcc315f4f852a59e29b8a5" dmcf-pid="5NIjvkgR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1시 13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ongascience/20251202100950184krua.jpg" data-org-width="680" dmcf-mid="XgHItlmj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ongascience/20251202100950184kr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1시 13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ef78fdd85e7cf09de137cd7c33b0e4192f551c067ac08538ed0e7f0bb096cb" dmcf-pid="1jCATEaeJ0"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발사된 부탑재위성 12기 중 9기와 교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0bda1c9daf249d85d76598b2cd1bbd2d5e3d3e6bdcc77ac43cc7c91c89e8c26" dmcf-pid="tAhcyDNdM3" dmcf-ptype="general">누리호는 지난달 27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를 싣고 발사에 성공해 위성 13기 모두 고도 600㎞ 궤도에 안착시켰다.</p>
          <p contents-hash="c0dd148e791ff72b9366641f2d21e00beb89791c2f073ce9a4b04e67d41fed23" dmcf-pid="FclkWwjJnF" dmcf-ptype="general">발사 당일인 11월 27일 교신에 성공한 위성은 5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에트리샛, 코스모웍스의 잭(JACK)-3·잭-4, 인하대의 인하로샛, KAIST의 K-히어로 등 5기와 교신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5c4cbca96e967078579324b614374e7b5dedda1e9584be2e7f57a2d45a67cfe5" dmcf-pid="3kSEYrAidt" dmcf-ptype="general">11월 28일 최초 교신에 성공한 위성은 3기이다. 세종대의 스파이론(SPIRONE), 우주로테크의 코스믹(COSMIC), 한컴인스페이스의 세종4호다. 11월 29일 최초 교신에 성공한 위성은 1기다. 서울대의 스누글라이트-3(SNUGLITE-Ⅲ)으로 11월 29일 13시경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2e0fc76157a094a3548eb0898872a7792a3033fe9c87c08c8995f87d530874e5" dmcf-pid="0EvDGmcnR1" dmcf-ptype="general">에트리샛, 잭-3·잭-4, 세종4호, 스누글라이트-3 등 5기는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에트리샛은 양방향 교신에 성공하고 태양광 안테나 전개 등을 통해 위성이 정상상태임이 확인됐다. 인하로샛, K-히어로, 스파이론, 코스믹 등 4기는 위성 정상상태를 확인 중이다. </p>
          <p contents-hash="3f89cc6eecbe2bb207510d14453108311ebe7f7d362168832e6e6745893f3b60" dmcf-pid="pDTwHskLd5"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최초 교신을 수행하지 못한 위성은 3기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국내 위성기업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큐브위성인 '우주검증위성 1호(EEE Tester-1)’, 쿼터니언의 'PERSAT', 스페이스린텍의 'BEE-1000'이다. </p>
          <p contents-hash="82e65a700f772f459635215a6d1c6e8e63c4df2463a8a701d2648ae302b0cf16" dmcf-pid="UVJfg69UJZ" dmcf-ptype="general">우주청과 항우연은 교신을 수행하지 못한 위성들과 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의 정확한 궤도 정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07139b6f3bb6cb5bc90f5914fe85d129c44289253a8011276c46c9a8cce954e" dmcf-pid="ufi4aP2udX" dmcf-ptype="general">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는 레이더 및 광학망원경 그리고 궤도에 있는 위성을 활용해 지구대기권 외부에 있는 약 10cm 이상의 우주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 미국 우주군감시네트워크(US Space Force, Space Surveillance Network)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주물체의 궤도 정보를 공지하는 기관이다. </p>
          <p contents-hash="0de76fd9d3fad801c85ee7b9afd79f6af39abddb6af9efb3474e9b4b8a583cf7" dmcf-pid="74n8NQV7LH" dmcf-ptype="general">부탑재위성들은 초기 교신을 통해 생존 여부와 기본적인 건전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초기 운용 단계를 거친 후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773d6cf075952c4d8c57934aaa05c283bd4bee8970edf6d65c9481ceaee052" dmcf-pid="z8L6jxfziG" dmcf-ptype="general">박재성 우주청 우주수송부문장은 “큐브위성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 기술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안정적인 수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01eff81db45e0599c1c669ab928da351f8484a741e5e3c732452d256a446a4" dmcf-pid="q6oPAM4qLY" dmcf-ptype="general">[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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