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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란특검 "구속영장 청구는 추경호가 마지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2 15:3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추경호 2일 영장실질심사…"공정한 판단 기대"<br>내란특검 "국민의힘 의원, 공범 수사 확장 없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F2lbUZDr">
          <p contents-hash="9b3f6957633f7f8a19cfa52c51b45ed89bcb5fbc0d9cb2833e88e29b46de4332" dmcf-pid="4w3VSKu5m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송승현 최오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끝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8f105b7597ec0b6a96cdb7d717d4e5c3e56ea511634e5a1375d3f5a93ad8f" dmcf-pid="8r0fv971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153054652dahr.jpg" data-org-width="670" dmcf-mid="V4SFA5WI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153054652da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9754d8ca4b4c9b11bb716a7021a70ec591911b9c60383fd26bd5f28730d468" dmcf-pid="6mp4T2ztwE" dmcf-ptype="general">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 영장 청구는 현 단계로선 추 의원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고발이 이뤄져서 확인했지만, 현 단계에선 확인이 어려웠다. 저희는 추 의원에 집중했고 추가로 공범 수사를 확장하진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f3d8fd8f283dda190b32e16dbbb19ba5b57a982b4c4766851c252a79b25b9e3" dmcf-pid="PsU8yVqFrk" dmcf-ptype="general">이날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관련해서는 “당시 추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탈한 것 등 그 상황에 대해 역할을 하지 않은 범죄 중대성이 부각될 것 같다”며 “증거 인멸과 관련해서도 상당 부분 수사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 증거 인멸 우려도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def5ef290daef035ec3fd0c8351b01fd4e4147dacfdc509958db04f49c424e9" dmcf-pid="QOu6WfB3rc" dmcf-ptype="general">추 의원은 이날 오후 2시19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다. 추 의원은 “정치적 편향성 없이 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히고 법정으로 향했다. ‘비상계엄을 언제부터 알았느냐’, ‘ 해제 의결 본회의 시각을 제대로 알렸는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ef82b98dc21b303e3de637a30a3ce01d772d702b6edf7034424a961381a85d1" dmcf-pid="xEt9hBpXDA"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이던 추 의원은 계엄 당일 당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와 국회로 여러 번 변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추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불체포 특권이 있으나,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재적의원 180명 중 172명의 찬성으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p>
          <p contents-hash="4ebd693e484e4edb38e4269fcd6d8e5a6adfa3e4e5b8dedcdc58b236f2233013" dmcf-pid="yzos4wjJEj" dmcf-ptype="general">특검 측은 이날 박억수 특검보와 파견검사 6명이 구속영장심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의견서(618쪽), PPT(304쪽) 및 별첨자료(123쪽) 등 총 741쪽 분량의 자료를 제출해 구속 필요성을 주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62903d3c7209cf8615e3a418c5b852418aaf4dc2a14ac2fc1537d9af58792d9" dmcf-pid="WqgO8rAiIN"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김건희 특검팀이 진행 중인 김 여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간 이른바 ‘수사 무마 의혹’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에 대해서 박 특검보는 “(박 전 장관에 대한) 이번 주 중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기한이 14일까지라 그때까진 처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a9b9592d84a2aaa6a77bedaf2fb282d2f0cf768ad950d2b6117f23dbf38fda4" dmcf-pid="YBaI6mcnDa" dmcf-ptype="general">송승현 (dindibug@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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